지독하다 끈질기다

보조도조도 / 몽골사람 중국사람 일본사람 같이 모아놓고 본적도 없는 사람이 이런말하니 우습네여.

몽골사람들은 그냥 봐도 한국사람하고 구분이 잘 안될정도로 유사합니다.
거기에 비해 일본인과 중국인들은 평균적으로 달라보이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20년전에 제가 경험한게 있습니다. 그 당시에 몽골인들 한국에 들어와서 일 많이 하던때인데
같이 일하던 한국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하던 소리가 신발하고 모자쓰는거 빼고는 한국사람하고 구별하기 어렵다는게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어디 러시아사람하고 비슷하다는둥 그런 거짓말 퍼뜨리지 마세요.
외모에서 몽골인이 형제라고 한다면 일본인 중국인은 사촌에서 팔촌정도로 멀게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한국사람과 비슷하게 보이는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중 일부가 그쪽 유전자입니다.

서양인이 봤을땐 중일한은 걍 다똑같이생겻다 합니다.
몽골인과 우리주변국가를 구변합니다. 우린 걍 유전자봐도 중일이랑 비슷함

중국사람이구만 ...전형적인 .,,,동북공정 하고 있는 중국에서 역사를 배웠으니 헛소리 나올만 하네요

요즘엔 잘 안쓰는 표현이지만 유럽에선 오래전부터 몽골로이드(Mongoloid)를 코카소이드, 혹은 백인종(Caucasoid)과 분명 따로 분류해 왔습니다.
님께서는 혹시 코카소이드에 속하지만 몽골로이드와 생김이 유사한 라프족과 혼동하시고 계신 것이 아니신지요?

님께서 말씀하신 훈족의 경우도, 훈족을 직접 만나본 로마인들에 따르면 그들은 로마인들에 비해 키가 작고 눈이 작다고 했으며 그들이 사용했다는 구리솥은 유목민들이 주로 쓰는 조리도구라고 봅니다.
황인종으로 추정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물론 오늘날의 터키의 경우처럼 그들을 백인 혼혈 훈족으로 볼수 있다는 서구인들의 주장은 저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예를 들어 기원후 4세기경의 훈족 군주 바람버는 고트 공주와 결혼했고, 기원후 5세기경의 훈족의 왕 아틸라의 마지막 아내의 이름은 독일식 이름인 일디코 였다는 것을 보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해 오면서 혼혈을 거듭했다고 보더군요.
그들의 주장을 존중해 생각한다면, 끊임없이 이동하며 이합집산을 거듭 한다는 유목민의 특성상 현지인과 혈통이 섞이는 혼혈(halfbreeds) 가능성도 어느 정도 추정해 볼수 있겠으나 적어도 그들을 '백인종'이라고는 하지 않지요.
서구에서도 일단 그들의 원 주체는 '황인종'이었다고 가르칩니다. 그건 몽골인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심지어 그리스나 그런곳에선 터키를 훈족의 후손으로 간주해서 마찰이 빚은적이 있습니다.

글쎄요.
그리스 같은 곳에서 터키를 훈족의 후손으로 간주해서 마찰이 빚은 적이 있다는 것으로는 터키가 훈족의 후손이라는 근거가 될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리스와 터키는 한때 한국과 일본처럼 지배당하고 지배하던 그런 사이로 지금도 사이가 아주 안좋습니다.
40여년전에는 터키가 그리스의 키프로스를 침공까지 한 사실도 있습니다.
혹시 다른 근거가 있으시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서양은 돌궐인과 훈족, 스키타인은 서양인으로 간주합니다

The Huns, a nomadic Mongoloid people from steppes of central Eurasia...
(Rome - Book II by Marilyn Chase)

AD 372, Huns(Mongoloid nomads of the Volga) destroy Germanic occupation of western steppes
(Rome's Enemies (3) by Peter Wilcox)

위에서 보면 훈족은 분명 몽골로이드라 하고 북미에서 저도 이런 식으로 배웠습니다.
따로 혼혈설을 소개하는건 들어봤어도 그들의 기원은 분명 몽골로이드라고 하지, 코카소이드라고는 가르치지 않더군요.
님께서는 저와는 다른 지역에서 다르게 배우셨나 봅니다.
유럽쪽이신지요?

우리나라에 꽤 많은 몽골인들이 일하러 아님 유학 때문에 와있는데 주변에 몽골인을 보기가 정 힘들면...
구글에서 "몽골 유학생"으로 검색만 해봐도 몽골인들이 우리와 닮았다는 걸 뻔히 알텐데..
쓸데없는데 정력을 쏟느라 참 고생이 많으시네요 쯧쯧쯧....

이국적이게 생겼는데요
안경점가보시는게 어떰

내가 몇년동안 동네에서 몽골인들한테 장사하면서 살아서 잘아는데.. 뭔 헛소리래.
몽골인 대부분은 그냥 한국인하고 구별이 안될 정도로 동네 아저씨같이 생김.

물론 몽골도 서부지역에서 위구르인 같은 사람들이랑 혼혈이 되었고,
몽골 고원 서쪽 끝 알타이 산맥지역이
전형적인 몽골리안과 인도 아리아인, 서양 코카서스인들이 만나서,
수천년전부터 충돌하고 교류하던 혼혈되던 지역임.

당연히 혼혈이 있을 수 밖에 없구만. 고작 특수사례 몇건으로 침소봉대하는 거 보소.

한국인에 몽골계 유전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유전자랑 몽골인이랑 다 같은건 아닙니다.

그게 소수라면서요 님 주장대로라면 ..그런데 저도 몽골인 구분 못해요 한국인들이랑 무슨 소린지 못알아 들으시겠어요? 그럼 제가 알고 있는 사람들이 다 몽골유전자를 가진 님이 주장하는 소수의 사람들이란 소립니까?  말이야 막걸리야 어휴 말이 안통하네요

내가 병원에서 일할 때 다친 몽골인들 여럿 봤는데 정말 한국 사람인줄 알앗음..어디서 좀 이국적인 사진 하나 가져와서 저런 주장을 함?

이국적이지도 않아요 첫번째 두번째 사진 만 보이는데  한국 인들 중에 저런 스타일 길가다 보면 흔한 스타일인데  무슨 헛소린지 모르겠어요  보조도조도 이사람은 아무리 봐도 중국인인거 같은데 왜곡된 역사를 배우다 보니 눈도 이상해진 것 같네요

어차피 대다수의 사람은 알타이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통일하고 간도수복하고 몽골이랑 친해지고  옛날로 돌아갈까봐
무지 겁나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