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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1 23:58
[일본] 일본에서 한국으로 전래된 고대 무덤?
 글쓴이 : 아스카라스
조회 : 6,183  

http://m.mk.co.kr/news/headline/2016/254145


일본에서 먼저 만들어진 무덤양식이
이후에 한반도 남부에서 발견된것으로 보아
한반도 남부를 왜구가 점령했었다는 게 이 기사의 핵심인거같은데요

임나일본부설이 제기됩니다.

올해 4월, 즉 한달전에 나온 기사입니다.

동아게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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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6-05-02 00:29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철기시대인 A지역과 석기시대인 B지역에 동일한 형태의 무덤이 발견되었다면
B지역이 A지역을 다스렸다고 보는 것이 옳을까요? A지역이 B지역을 다스렸다고 보는 것이 옳을까요?

기사에 더 오래된 무덤이라고 써져있지 않네요. B지역에 더 많이보이는 양식이라 써있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7466&sca=&sfl=wr_subject&stx=%ED%9E%88%EB%AF%B8%EC%BD%94&sop=and

하지만 이런 임나일본부설은 60년대에 북한의 김형석부터 시작해서 쭉 제기되어 왔습니다. 특히 김형석은 고대조일관계사를 발표해 일본서기에 왜와 전쟁을 했거나 사신 왕래를 했다고 기록된 부분의 고구려, 백제, 신라, 임나는 한반도가 아니라 일본열도에 있었던 나라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반도에 있었던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사람들이 왜(倭)열도로 이주하여 그곳에 나라를 세우고 자신들의 조국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일본서기의 내용 대부분은 왜와 이들의 관계를 전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였습니다.
이 나라들은 일본열도에 세워진 우리민족의 분국으로써 고대에 우리가 오히려 일본열도를 지배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죠..
김형석 이후 남한 학계에서는 일본서기는 원래 백제의 역사인데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역사로 변조한 것으로서 임나일본부는 백제가 가야에 설치했던 기구였다는 주장이 있었는가 하면 임나일본부가 대마도, 북규슈에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일부 일본학자들은 슬그머니 그들의 원래 주장(임나일본부는 왜가 가야를 지배했던 기구)을 변형하여 임나일본부는 왜가 가야를 지배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가 아니라 가야와 통상을 하거나 외교통로로 이용하기 위해 가야에 설치해 놓은 기구였을 것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 주장은 우리 학자들 가운데도 동의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임나일본부가 한반도 남부의 가야지역에 존재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고 다만 그 성격을 달리 규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정작 임나일본부의 근거로 사용되는 일본서기의 기록을 보면 임나와 가야는 별개의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서기의 기록을 보면 한반도에 있었던 가야가 멸망한 뒤까지도 왜는 계속 임나와 교류를 가지었고.. 삼국사기에 따르면 한반도의 가야는 서기 562년에 완전히 멸망하였는데 일본서기에는 그 후 서기646년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임나와 사신 왕래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서기에는 임나의 북쪽에 바다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가야가 있었던 경상남도 북쪽에는 바다가 있을 수 없습니다.. 즉 임나와 가야는 별개의 존재라는 것이죠. 애초에 아직 나라도 제대로 못세우고 제대로된 철기도 없던 놈들이 바다를 건너 우수한 철기를 사용하고 있던 한반도남부를 지배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임나의 위치는 어디인가? 바로 일본열도에 있었습니다. 일본열도 남부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고구려,백제,신라,가야계 지명들과 신찬성씨록에 써진 일본 명문가 가운데 한반도에서 온 도래인 출신이 많다는 점이 근거가 됩니다. 또한 일본열도에서 발견되는 한반도 남부와 같은계통의 고고학적 유물도 근거가 됩니다.
바람노래방 16-05-02 00:30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신라, 백제, 고구려, 가야는 모두 일본에 있는 지명이라고 하죠.
가야지명도 가야가 망한지 백년후까지도 여전히 등장하고, 신라의 위쪽에 바다가 있다는 부분도 일본서기의 신라가 한반도가 아니라는 거죠.
일본 서기에 나오는 삼국은 일본에 존재했던 삼국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어느 지역,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항상 이름 짓는것에 극도의 보수성을 보입니다.
우리 역사에도 평양이란 지명이 세군데나 등장하고,
한니발이 로마를 침공하기 위해 출발했던 도시인 카르타헤나 라는 지명은
한국전에 콜롬비아 군이 출발했던 카르타헤나 와 완전히 이름이 같죠..

일본서기의 내용은 모두 일본내에서 찾아야 하는게 기본 전제라고 판단합니다.
     
doradora 16-05-02 11:58
   
일본안에있는 삼국이다? 그건아니라고 봅니다. 일본서기의 우리나라삼국 역사기록은 판타지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서보다 정확할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령왕나이에 대한 기록도 무령왕릉의비석으로 인해 삼국사기가 틀렸고 일본서기가 맞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또한 백제 일본은 간접한 관계라 삼국사기 백제편보다 일본서기를 참고로 역사를 이해할때가 많습니다. 무령왕이 일본에서 태어난 점이라던가...
          
왜구척살 16-05-02 12:40
   
그러니까 일본서기 대로 하면 신라 북쪽에 바다 있을 수 없으니..
왜 내부의 신라영역을 말하는거죠..
               
doradora 16-05-02 17:05
   
왜내부신라는 첨들어보네요 백제라면 모를까... 삼국사기나 일본서기중엔 위에서 언급한대로 말도안돼는 부분이 있습니다. 검증없이 받아드리면안되죠 책에 적혀있다고 진실은 아닙니다
칼리 16-05-02 00:57
   
우리나라에 나타나는 전방후원분과 유사한 무덤은 5세기 후반 - 6세기 초반의 기간에 한정되 있고, 그 지역도 임나 일본부라고 주장하는 지역(가야지역)과 달리 전남 서부의 영산강 유역인데, 이쪽은 마한의 잔존세력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가장 타당성이 있는 건 왜가 직접 침공해서 지역을 점령하고 다스린게 아니라, 동성왕 무령왕대에 왜에서 같이 온 인사들이 마한 잔존세력에 대한 지배권 확립에 따라 그쪽 지역에 파견됬을 거란 겁니다.

 동성왕과 무령왕이 왜에서 넘어올때 당연히 추종세력들을 거느리고 왔을 것이고, 그들은 당연히 측근 세력들이었을 테니 지방관으로 파견되기에도 제격이었을 겁니다.

 일본에서 주로 나타나는 전방후원분의 무덤형태가 우리나라에서는 전남서부지역에서만 5세기후반과 6세기초반 깔짝 나타난다는 건 임나일본부랑 전혀 관련이 없는 겁니다.
꿈2001 16-05-02 01:22
   
KBS 다큐에서도 다룬 적이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kSGdZdJNkrg
밥밥c 16-05-02 01:49
   
임나일본부 주류사학계에서 확실하게 살아있습니다.

 이 이론의 핵심이 가야= 임나, 그리고 삼국사기 불신론입니다.

이중 첫번째인 임나는 한반도에 있다는 점인데 , 현재 저것을 임나와 관련있는 것으로 볼 가능성은 아주높죠.

게다가 삼국사기의 기록상으로 임나가 아니라 가야라고 주장해야 하는데 ,

문제는 삼국사기불신론 때문에 이것조차 무력화됩니다.

현 주류사학이 삼국의 연대를 낮게 잡은 이유이기도 하고 , 이러한 이유로 가야가 아닌 임나로 될 가능성이

아주높죠.

 그리고 현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하는 것처럼 어쩔 수 없다고 말할 것 입니다.
krell 16-05-02 02:06
   
고구려방어를 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용병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백제로 귀화했고.
     
또리또리 16-05-02 02:25
   
아 좀 말이 되는 소리를...
          
drizzt0531 16-05-02 05:44
   
또리또리가 아니라 또라이 아닌가요?  당신이 그시대에 태어났나요?  일왕의 선조가 백제라고 밝혀진 이때에 일본용병이 백제를 위하여 파병했다는게 어찌 말이 안되나요? ㅉㅉ
          
양원장 16-05-02 09:43
   
광개토비문에  백제가 왜인을 이용해, 고구려에 맞다이가려다가 박살났다고'적혀있습니다.
          
왜구척살 16-05-02 12:43
   
동성왕이 수하들을 왜구 500이나 데리고 왔다는 기록이 있음
          
뚜리뚜바 16-05-03 19:22
   
왜 말이 안된다는거지;; 안에서 백제 유물 무더기로 나오던 중에 일본칼 나왔으면 그렇게 추측할수도 있을 법한데;;
또리또리 16-05-02 02:24
   
원숭이가 개소리를...
돌들고 싸우는 원숭이가 철기들고 싸우는 사람한테 이겼다는 개소린 언제까지 할건지...ㅉㅉㅉ
오늘만할꺼 16-05-02 07:24
   
임나일본부설 입증을 위해 광분했던 왜정때..  영산강유역의 전방후원분들이 발견됬고 왜인 학자들이 총독부의 지원하에 발굴합니다. 근데 왜정때 왜인학자들이 벌인 전방후원분 발굴 및 조사 후에 나온 보고서는 딸랑 몇장밖에 안되요.

 일본 고유의 양식이라 자부하던 전방후원분이 전남지방에서 발견되서 조선총독부와 왜인학자들이 기뻐 날뛸수밖에 없었고 이걸 임나일본부설의 확증을 위한 결정적인 증거로 쓸수 있겠다 기대만빵이다가  그 발굴결과 보고서는 딸랑 몇장으로 끝.

 그 보고서에는 임나일본부설을 확증해준다는 내용도 없었고. 보고서 발표하자마자 해당 고분들을 그냥 방치해서 도굴로 막심한 피해를 입음.

그후 왜정때 다시 발굴을 추진했으나 별 성과없이 흐지부지 끝나버림.

단순히 왜의 전방후원분과 닮은 고분의 형태만 보지말고 거기서 발굴된 유물들을 보면 백제계의 것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에 더욱 주목해야 함.

 설령 영산강 유역 전방후원분에 묻힌 고인골들의 유전자가 현재 한국인보다 규슈지방의 일본인과 흡사하다 할지라도 이들이 왜 야마토정권의 지배자인지 아님 백제통치의 관리의 성격이 강한지 그걸 더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는겁니다.  야마토정권이 이지역을 지배한것이었다면 당연히 여기서 발굴된 유물들은 야마토 지배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유물들이 대부분 발견되어야 하는데 백제 지배층의 권위를 상징하는 유물들이 대부분. 이건 뭐를 뜻하는 거임?
오늘만할꺼 16-05-02 07:30
   
반대로 일본열도에는 백제 가야적인 성격의 고분들이 수두룩한데도 일본사학계는 물론이고 국내 사학계도
이걸 백제의 일본지배의 증거라고 말하기 보다 그냥 인적 문화적 교류로 치부해 버림.

 근데 영산강에 전방후원분 형태의 고분이 발견되니까 이건 야마토의 전남지배의 증거? ㅋㅋㅋㅋ

뭐랄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괴한 집단최면 내지 무의식속의 억압이 있는듯 함.
 
 우리민족이 왜놈들에게 피해입은것은 분하지만 우리는 피해입혀선 안되. 우리는 장금이 민족이니까.
 우리에게 유리한 논리는 최대한 자제하고 불리한 논리에는 최대한 휘둘려.

이게 바로 선비정신? ㅄㄷ
동방불패 16-05-02 08:56
   
전방후원분보단 미천한 자의 무덤이라는데
뭘신경쓸필요가있겠습니까
왜색이짙은 무덤이라는 시각으로볼게아니라
이미 백제가 남쪽으로 영향력이 미치기전부터
이미 일본은 뼈속 까지 백제이전 조선 남부토착세력그이전부터 우리의 노예였다는 이야기 아닐까요
Centurion 16-05-02 09:47
   
전방후원분의 원형인 주구묘는 한반도에서 초기형이 발전해서 열도로 건너감.
그 말은 즉슨.. 한반도 남부에서 발달한 무덤양식이 일본으로 건너가 완성되고,
일본을 지배했다는 소리임..(한반도 주구묘 연대가 몇백년씩 앞섬)
전방후원분을 평생연구한 일본학자가 이걸보고 평생 연구가 뒤집혔다고 울고감.

일본의 건국신화는 큐슈 지방의 가라쿠니타케(한국악) 옆의 구지후루타케(구지봉)에서 시작됨.
단군신화와 가야건국신화를 짜집기한게 일본 건국신화임.

고구려, 백제, 신라라는 나라 이전에도 이미 고조선, 삼한 시절부터 일본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한반도 거주민들이 이미 왜 열도로 건너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고구려, 백제, 신라가 한민족 최초의 국가도 아님.. 고조선, 삼한, 가야 등의 존재를 잊으면 안됨.

그리고 그 중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가야인데, 일본 큐슈에 구지봉이란 지명이 왜 존재하는가?
왜 신라를 공격한 왜인들이 가야의 요청에 따라 왔으며, 가야의 용병처럼 활동하며,
가야지역에선 그 어떤 약탈이나 소란을 피우지 않고 잠잠했던가 이걸 생각해봐야됨.

당시 가야는 철정을 생산하던 요즘으로 치면 기축통화국이었슴.
왜 열도를 지배하고, 용병으로 부릴 수 있는
아메리카 대륙을 지배하던 영국같은 존재였다고 사료됨.
왜구척살 16-05-02 12:24
   
삼국시대까지..
배를 만들지도 못하고 항해술도 없어서..
백제 신라 보고..
중국갈때 우리도 데리고 가줘 라고 사정한 애들 아님??
이런 애들이 뱅기 타고 한반도에 왔다고?

그리고 위 기사처럼 용병설이 확실하다..
또 지금은 왜국 학자들도 임나일본부 설 철회 했고
당시 왜는 이미 백제 치하에 있었고..
충분히 왜 용병들을 활용 했을거다
활용했다는 증거도 있으니..
리노문 16-05-02 12:59
   
왜_지금의 일본을 우리한반도와 전혀 상관없는 다른나라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설명이 가능할듯 합니다 ...신라 고구려 백제 왜 이 네나라가 당시 동아시아에서 차지한 위치를 보면 ...지금의 외국개념으로 이해하면 안되지 않을까요?...그러면 한반도 남쪽에서 발견되는 무덤양식이 일본에서 동시에 발견되는것이 뭐가 이상해 라고 생각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북창 16-05-02 13:24
   
난독인가...기사 읽었는데...어디도 일본에서 한국으로 전래된이란 말이 없구만...
렌보우 16-05-02 14:31
   
난독인가... 왜구가 점령한 사실이나 증거 없다는 것이 이 기사의 핵심인데
-전방후원분에 비해 피장자의 신분이 상대적으로 미천한 중·하위층 무사의 무덤으로 짐작된다
-용병 무덤이다
-백제는 호위병으로 왜인 무사를 수백명씩 쓴 여러 사례가 있다
남아당자강 16-05-02 14:48
   
링크를 따라 갔더니 메일경제 메인페이지인데요. 저만 그런겁니가????
밥밥c 16-05-02 15:27
   
현재 주류사학에서는 삼국사기 불신론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한사군이 약4세기에 빠져나가며 이때부터 한반도북부에 제대로된 나라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합니다.

게다가 남부는 실제로 이보다 더 느려 최대 6세기는 되어야 국가다운 국가가 된다고 설명하는 것이죠.

즉 , 한반도에는 나라다운 나라가 존재하는시기는 빨라도 5세기 정도입니다.

 이때 열도에서는 강력한 왕조가 존재합니다.(일본서기인정 .)

이러니 열도에서 백제에 군대를 파견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요즘 용병론입니다.

즉, 임나일본부의 변형이 백제용병론이죠.
     
의로운자 16-05-03 14:34
   
안녕하세요, 설명드립니다.
일본이 기원후 4세기경 제대로된 무기조차 만들지 못하는 시대때
기원전2세기경 이미 훗날에 백제령이 되는 충주땅에는 철기를 사용하고있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08/0200000000AKR20150708076800064.HTML?input=1195m
실로 일본이 천황가의 무덤발굴을 발견즉시 멈추었고 , 일본천황이 사람들 몰래
한국을 방문하여 무령왕릉에 절을 하고갔었습니다. 일본서기는 연구하면연구할수록
백제/가야의 역사를 짬뽕해놓은거 같다고 한일양국의 많은 추측이 나오고있습니다.

이미 중국서적에 백제,고구려는 정말많이 거론됩니다. 신라의 비중이 고대에는 적죠

천황이라는 말이 원래 없는단어입니다. 원래는 왜왕이라 불리었고.
백제가 멸하고 나타난 말입니다. 제 생각에는,옛날 왜왕이 따로있고, 천황이 백제계나 가야계의 왕족이 일본에 건너가 그사람이 하늘에서 왔다고 하여, 후에 천황이라 불렸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많은 책이 불탔습니다.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많은 서적이 변형,왜곡 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바뀌지 않습니다.

일본역사를 공부하던분들이.. 공부를 하면할수록 한반도에서 이주하여 일본이 건국되었다는게
분명해져서, 실로 역사공부를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더, 빼도박도 못하는 분명한걸 말씀드리면. 백제와 왜가 전쟁을 했다는 내용은
일본서기 외에 그 어떤 서적에서도 나오지 않습니다.
일본서기는 정말 많이시간이 흐른후 변형된 책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외에, 신라랑은 왜,가야,백제가 계속해서 싸우죠 일본옛날 서적에는
백제가 멸망후, 신라놈들에게 복수해야한다, 언젠간 갚아준다, 이런 문구가 정말 많고,
신라를, 해적이라고, 신라해적,수적 이렇게 표현한 책도 많습니다.

그리고,고조선,삼한,백제,고구려,신라외에의 고려까지 여러 역사서들이 있었겠지만.
내전과, 여러나라의 침략,병자호란과,임진왜란, 일제감정기떄의 서적약탈,프랑스 도서관에
삼국사기말고 역사가 기록된 책이 많이 있을겁니다. 지키지못한게 정말 아쉽죠

전방후원분은 고독한늑대님 말대로,
이미 한반도에서 탄소년대가 백년이상앞선 고분이 많다고 얘기가 많이나왔습니다.
밥밥c 16-05-02 16:05
   
백제가 이때부터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일본에 용병을 요청한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삼국사기는 완전히 무시한 상태에서 , 일본서기를 대입하기 때문이죠.

 절대 반대의 내용이 아닙니다.
고프다 16-05-02 17:20
   
글쓴이가 신문기사를 읽는 능력이 없네.. 걍 제목만 보고 긁어온건가??  아니면 난독증인가??

어딜봐도 기사 내용은 임나일본부와 관계없다는 내용이구만..

임나일본부설이 신공이라는 왜구여왕이 249년 신라를 박살내고 가야를 평정하고 한반도 남부를 장악했고

당시 한강유역에서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근초고왕과 그 왕자 근수구를 만나 조공받을것을 약속받았다는

황당무계한 소설인데..애초에 말이 안되는게 249년에 한반도 남부를 평정했다면서

제위기간 346~ 375년인 당대 동북아 최강자 근초고왕을 만났다는 자체부터 개구라 퐌타지고.. 

이걸 이갑자니 뭐니 해서 120년 연대 끌어 내려 억지로 껴맞춰봐야 개무리수일뿐이고..

더군다다 댁이 링크한 기사 내용은 영산강유역에 일시적으로 축초되었던 전방후원분에 관한

내용인데 이건 신공이 임라일본부를 설치했다는 근초고시대보다 100년정도 후대에 축초된건데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의 일본계 지배자들은 100년동안 아무도 안뒤져서

무덤 하나 안 만들다가 갑자기 100년이 지난뒤부터 죽기 시작해서 왜계 무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는 말인가??

머리가 있으면 생각 좀 하고 살자.. 기사 내용은 임나일본부와 전혀 관계없고..

왜계 무덤 주인으로 추정되는 집단을 북규슈에서 이끌고 귀국한 동성왕(제위 479-501년)이

오히려 열도의 일정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가지고 있었다는 근거가 될수 있음을 알아야지..
헤밍 16-05-02 18:36
   
기본적인 상식선에서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안 되는게... 문화의 흐름은 큰 곳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전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문화가 있었나요?
고독한늑대 16-05-03 00:07
   
진짜 골때리는 사람들 많네..
전방 후원분이 탄소연대 측정으로 한반도 전방후원분이 더 먼저라는게 밝혀졌는데..
아직도 이런 구닥다리 헛소리를 찾는 분이 계시는군요.
krell 16-05-03 16:21
   
진짜 정신나간 사람들 많아요.  우리역사 제대로 찾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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