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이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김구 선생님께서 대통령이 되셨으면 우리 나라가 역사적인 정도(正道)를 걸었을테고, 반면에 미국과 비우호적이셨던 그 분의 정치적 입장을 보면 군사적,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었을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 당시 미국의 원조가 절대적이었던 우리 나라의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글쎄요.
물론 그렇다고 김구 선생님 외에 다른 최적의 대안이 있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임시정부 인사분들 중에 비교적 온건하고 미국과의 우호를 다질 인사분은 어느 분이셨는지... 제가 책 좀 뒤적여 봐야겠습니다.

당시 상황을 보면 몽양 여운형 정도만 돌아가는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었죠. 사실 몽양 선생의 암살이 대한민국으로서는 가장 뼈아픈 손실이라 봅니다.

김구가암살하지않았나요.
  여튼  암살킹 킬구선생

최소한    친일파가 지금처럼 득세는 못하지않았을까요?

각 고위층에  다있으니

역사에 만약이란 없지만 통일을 염원했던 그분께서는 북한과의 통일을 이루셨을지도 모르죠. 남한주도의 민주주의냐 북한 주도의 공산주의냐는 정말 알수 없겠지만 북한주도로 됐다면 한반도의 운명은 크게 달라졌겠죠.

근데 북한주도의 통일이라도 받아들이려 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듯

대통령이 된다면.....조국의 분단을 인정하는게 되는데
분단된 조국을 인정하지 않으셨던분이라.......대통령 절대 안하셨을듯..

남한주도 북한주도 이런거보다
남북 민족대표들끼리 협의가 잘되어서 통일을 한뒤 양당체제로 갈 확률은 없었을까요?

조선민주당 - 조선공산당 이런식으로..

일본의 공산당처럼 ... 당대립간에 사유재산은 인정하고 뭐 그런식으로 합의되고
뭐  그런식으로 발전적인 모델로 나갈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글세 남북 전쟁을 일으키고, 자신의 정적을 숙청이란 이름으로 전부 죽이고 1인 독재한 김일성인데,  남북협상으로 통일정부를 만들었다면, 수년내, 김일성이 쿠데타로 한반도 공산화 하지 않았을까?

저도 공감이요.
남북 평화통일을 하려면 1인 독재가 인정될 수 없는데, 김일성의 권력욕을 보면 나중에 친위 쿠데타라도 일으켰을듯요.
평화통일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의 민족화합을 그에게 기대하느니 차라리 박통이 경제발전 후에 권력을 내놓으려고 그랬다 라는 주장을 믿겠습니다.
실제로 김구 선생님께서 김일성과의 회담에서 실망을 품고 돌아오셨다는 글이 기억에 남네요.

김구의 협상을 통한 통일??
김구는 믿지만,
김일성은 못믿음.

여순처럼 군대 내에도 사회주의자들이 창궐한 시대에
말만 평화통일이지 사실상 적화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