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5-07 17:47
일본의 마지막 쇼군!
 글쓴이 : 휘투라 총…
조회 : 7,075  

일본의 전통적 정치 체제는 독특하다.

日王이 직접 국가를 통치했던 시기는 전체 역사에서 극히 짧고, 대부분의 기간은 막부(幕府)의 쇼군(將軍)이라는 무인이 통치를 담당하였다.

우리 나라로 따지자면 고려의 무신정권(武臣政權) 시대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막부(幕府)의 쇼군(將軍)도 명목상으로는 조정(朝廷)의 벼슬을 가지고 있는 日王의 신하였지만 실질적인 권력이 막부(幕府)에 있었던 만큼, 日王과 귀족들은 제사(祭祀) 지내는 일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영향력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극도로 궁핍하였다.

메이지 유신으로 왕정복고(王政復古)가 이루어진 이후부터 日王은 실질적인 권력을 휘두르게 된다.

그러나 태평양 전쟁에서 패전함과 동시에 日王의 좋은 시절은 가고, 열도는 새롭고 강력한 쇼군(將軍)을 맞이하게 된다.

그가 바로........  맥아더이다. 

맥아더와 점령군 사령부(GHQ)는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을 휘두르는데, 명목상 일본 정부는 존재했지만, GHQ의 명령은 법률과 헌법 위에 존재했기 때문에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었다.  

일본 정부의 수상은 GHQ의 일개 과장보다도 권한이 없는 존재였다.


일본의 마지막 GHQ 막부(幕府) 쇼군(將軍) Douglas MacArthur!


젊은 시절의 쇼군!


남양왜란(南洋倭亂)을 진압하기 위해 필리핀에 상륙하는 쇼군!


마닐라의 왜구(倭寇)를 소탕하는 쇼군의 군대!


왜구(倭寇)를 완전 진압하고, 쇼군으로 취임(就任)하는 Douglas MacArthur!


쇼군을 알현(謁見)하는 日王!
열도(列島)의 정치 체제를 Democracy로 할 것을 명령하는 쇼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347643 11-05-07 17:47
   
미친도끼 11-05-07 19:47
   
..흠냐..
쟝다르메 11-05-08 15:56
   
열도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 백인쇼군 탄생요~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959
3457 [중국] 인육을 먹어봤다는 조선족[펌] (6) doysglmetp 07-24 3777
3456 [중국] 청부폭력 20대 중국인 구속 (1) doysglmetp 07-24 2177
3455 [일본] 빈털털이로 돌아온 한국여자들[펌] (6) doysglmetp 07-24 3697
3454 [중국] 우리나라사람들 중국 그렇ㄱ ㅔ무시하나요? (9) gelaga 07-24 2318
3453 [다문화] 다문화예산 2104억원 투입 2012년 (3) doysglmetp 07-24 2505
3452 [다문화] [긴급] 7월 23일 이민자 법률제정&개정 세미나[펌] (1) doysglmetp 07-24 1598
3451 [중국] 후금이 청으로 국명을 바꾼이유 (1) 심청이 07-24 2441
3450 [중국] 단군조선은 부정될 수 없는 존재 (4) 진이 07-23 2611
3449 [다문화] 다문화 정책 (1) 컴맹만세 07-23 1455
3448 [중국] 내가 겪은 조선족은.. 싼도 07-23 1998
3447 [다문화] 이제는 본격적으로 흑인과 다무놔 추진 (2) 내셔널헬쓰 07-23 2469
3446 [일본] 일본, ‘좋은 이웃’ 포기할 건가? 극우세력의 위안… (3) doysglmetp 07-23 2565
3445 [중국] 주먹질 조선족 입건 (4) doysglmetp 07-23 1975
3444 [다문화] 생체 인식으로 조선족 입국거부 속출 (13) 자이언트 07-23 4510
3443 [다문화] 외국인 정책! 쭝국이 우리보다 훨~씬 선진국!! (4) 내셔널헬쓰 07-23 2258
3442 [다문화] 조선족을 욕하기 전에 (8) 엘체 07-23 2196
3441 [일본] 日나가노에 바이올린 명장 故 진창현 기념비 건립 doysglmetp 07-23 1991
3440 [중국] ‘조선족 도우미’ 갈등…블랙리스트 까지 떠돌아 (12) doysglmetp 07-23 3594
3439 [다문화] 외국인 100만 시대, 그들만의 '무법지대' (13) 절대강호 07-22 2887
3438 [중국] 지나에서 매년 170만 갓난아기 행방불명! (10) 내셔널헬쓰 07-22 2722
3437 [중국] 가짜 쌀에 이어 가짜 ‘닭날개’까지 ‘충격’ (중공 (4) doysglmetp 07-22 3332
3436 [기타] 제주도 지명, 사투리 등에 고구려어 흔적이 많이 남… (2) 예맥사냥꾼 07-22 2792
3435 [중국] 여진인들은 백두산에 올라 단군에 제사를 지내다.. (5) 심청이 07-22 3724
3434 [중국] 조선족 짱깨의 천인공노할...하느님 조상님 제발좀... (13) 달통 07-21 6379
3433 [중국] 우위엔춘 절대 이 조선족 짱깨놈 잊어선 안됩니다!! (5) 달통 07-21 3006
3432 [중국] 조선족 인구감소 추세로...자치주 지위 위기 (4) 투후 07-21 1024
3431 [통일] 통일한국은 아시아의 스위스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9) Chris 07-21 3650
 <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