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꾸준하게 어그로 끄는 사람이 있는데요.
언어니 하플로니 터무니없이 침소봉대해서 한국인은 동남아인이라고 참 끈질기게 주장을 합니다.
왜 동남아인에 집착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한국인이 동남아인이라고 하면 모욕을 느끼기라도 하는 줄 아는 모양입니다.
일단 엄마, 아빠 단어는 세계 어디든 비슷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기 때는 발성기관이 발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나 혀는 물론 기도도 동물과 같이 직선으로 되어있어, 언어를 안다고 해도 신체적 한계상 여러 발음을 못 하죠. 그런데 이런 아기도 쉽게 할 수 있는 발음이 입술 소리입니다. 입술 소리는 입술을 붙였다 떼면서 나는 소리인데 'ㅁ', 'ㅂ', 'ㅍ' 등이 입술소리입니다. 그래서 아기가 가장 처음 말하는 게 마마, 바바 같은 식이죠. '엄마', '아빠'를 봐도 입술소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엄마, 아빠란 단어가 전세계적으로 이런 아이들의 특성 때문에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저 논리도 뭣도 없이 열성적으로 아는척 잔뜩 쒸부리는데 앞뒤 논리는 전혀 맞지 않는 개소리를 하는 모습은 주로 유튜브 상에서 ㅉㅂㄹ들이 설치는 모습과 비슷하군요.
근거랍시고 티끌만한 공통점 끌어와서 개소리를 하는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우리는 아메리카 인디언과도 관련이 있고 이집트문명과도 관련지을 것들이 있습니다. 환빠들의 경지죠.
하플로 가지고도 개소리를 하는데 그 어그로 식으로 따지면 시베리아와 폴리네시안군도에도 동일한 하플로는 존재합니다만... 몽골족이 폴리네시안이랑 동족이고 폴리네시아군도에서 올라온게 되나요?
참 끈질긴 어그로네요... 저쯤 되면 어그로가 아니라 진실로 자기말을 믿는 인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