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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0 01:06
[북한] 북한, 2주만에 또 '난수방송'..새로운 내용
 글쓴이 : Shark
조회 : 3,592  



                 북한, 2주만에 또 '난수방송'..새로운 내용


2016.10.09.


북한이 2주 만에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을 통해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보이는 새로운 내용의 난수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북한 평양방송 아나운서는 어제(8일) 오후 11시45분부터 "지금부터 21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금속공학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며 "915페이지 19번, 772페이지 70번…"과 같은 식으로 4∼5자리 숫자를 읽어내려갔습니다.


북한의 난수 방송 재개에 대해서는 해외에서 암약하는 공작원들의 해독 훈련을 위한 것이거나 긴장을 조성하기 위한 교란·기만용이라는 시각과 함께 실제로 공작원들에게 지령을 내리기 위한 용도라는 의견으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61009100634881




      북한, 9일만에 또 대남 지령용 '난수방송'..형식 달라져


2016.09.25. 13:45


북한이 9일 만에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을 통해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보이는 새로운 내용의 난수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북한 평양방송 아나운서는 '평양시간'으로 어제 밤 11시45분,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0시 15분부터 5자리의 난수를 낭독했습니다.


북한이 난수방송은 내보낸 것은 지난 16일 이후 9일만으로, 앞서 난수방송과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방송 시간이 4분 30초에서 3분으로 짧아지고 금요일 새벽이 아닌 토요일 밤에 방송을 내보낸 점도 달라진 점입니다.



                                   http://v.media.daum.net/v/20160925134508118







           北, 3주만에 대남 지령용 '난수방송'..새로운 내용


2016.09.16. 08:48


아나운서 목소리·방송 직전 경음악 등 형식은 동일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이 3주 만에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을 통해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보이는 새로운 내용의 난수(亂數) 방송을 내보냈다.


북한 평양방송 아나운서는 16일 정규 보도를 마친 0시45분(한국시간 오전 1시15분)부터 "지금부터 27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화학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며 "774페이지 79번, 326페이지 2번…"과 같은 식으로 4∼5자리 숫자를 읽어내려갔다.


북한이 난수방송은 내보낸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3주만으로, 이번 방송은 북한이 앞서 지난달 12일 내보내고 같은 달 26일 재방송했던 것과는 다른 내용이다.


다만 이번 방송도 시간대와 아나운서 목소리, 난수 방송 직전에 경음악을 내보내는 형식은 지난달과 같았다.


북한은 과거 평양방송을 통해 자정께 김일성, 김정일 찬양가를 내보낸 뒤 난수를 읽어 남파간첩들에게 지령을 내리곤 했다. 15분 정도 낭독한 뒤 다시 한 번 더 읽어주는 방식이었다.


북한은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난수 방송을 중단했다가 16년 만인 올해 이를 재개했다.

올해 북한이 난수 방송을 내보낸 것은 6월 24일 이후 이날까지 모두 6차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난수 방송 재개에 대해서는 해외에서 암약하는 공작원들의 해독 훈련을 위한 것이거나 긴장을 조성하기 위한 교란·기만용이라는 시각과 실제로 공작원들에게 지령을 내리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엇갈린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北, 2주만에 남파공작원 지령추정 '난수방송' 재방


 
2016/08/26 07:24


두 달째 14일 간격으로 금요일마다 방송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이 지난 12일 평양방송을 통해 내보낸 남파 공작원 지령용으로 보이는 난수(亂數) 방송을 14일 만에 다시 내보냈다.


북한 평양방송은 26일 정규 보도를 마친 0시45분(한국시간 오전 1시15분)부터 4분30초간 여성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지금부터 27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정보기술기초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며 "509페이지 68번, 742페이지 69번…"과 같은 식으로 다섯 자리 숫자를 읽었다.


이번 방송은 북한이 12일 내보냈던 난수 방송과 동일한 내용이다. 북한은 지난달 15일부터 14일 간격으로 금요일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을 하고 있다.


올해 북한이 난수 방송을 한 것은 6월 24일, 7월 15일과 29일, 지난 12일에 이번까지 모두 다섯 차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송도 아나운서 목소리와 난수 방송 직전 경음악을 내보내는 형식 등은 지난번과 동일했다.


북한은 과거 평양방송을 통해 자정께 김일성, 김정일 찬양가를 내보낸 뒤 난수를 읽어 남파간첩들에게 지령을 내리곤 했으나,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이후 이를 중단했다, 올해 16년 만에 이를 재개했다.


북한의 난수 방송 재개에 대해서는 해외에서 암약하는 공작원들의 해독 훈련을 위한 것이거나 긴장을 조성하기 위한 교란·기만용이라는 시각과 실제로 공작원들에게 지령을 내리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엇갈린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 국무부는 이날(8월 12일) 발표한 여행경보에서 미국인이 북한에 억류되면 '북한 전시법'에 따라 처리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은 지난달 8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미 정부의 첫 인권제재에 반발해 인질 문제를 포함해 모든 것을 전시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7월 8일 미국의 조치에 대해 전시법 처리 선포했는데, 5일 날, 미국인에게 육로관광을 허용하는 모순적인 움직임


"이번 관광을 계기로 조만간 미국인들이 육지를 통해 북한을 여행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북 당국의 모순적인 조치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북한 당국의 미국인 육지 관광 허가는 최근 북한 관광에 대한 미국, 유럽 국가들의 경고 조치들과 제재의 영향으로 위축된 외국인들의 북한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이렇게 보는 것은, 그야말로 표면적인 해설일 뿐이다. 올 8월의 한미군사훈련에 대한 북 외무성과 외무상의 경고가 세차례 이상이나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 이면에는 당연히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보는 것이 상식이다. 그렇다면, 그 진의는....?


"이번 관광을 계기로 조만간 미국인들이 육지를 통해 북한을 여행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을 의미한다"


이 구절에는 참으로 많은 함의가 포함되어 있다고 느껴진다.






       미국인 관광객, 최초로 중국 단둥통해 육로로 북한 방문


 2016.08.13.


미국인이 처음으로 중국 단동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는 여행을 했다고 북한전문여행사가 밝혔다.


중국 베이징에 본부를 둔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여행사는 "지난 5일 미국인 국적의 매니저 제임스 씨가 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중국 단둥을 통해 신의주 땅을 밟았다"고 자유아이사아방송에 밝혔다.


고려여행사는 "이번 관광을 계기로 조만간 미국인들이 육지를 통해 북한을 여행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 당국의 미국인 육지 관광 허가는 최근 북한 관광에 대한 미국, 유럽 국가들의 경고 조치들과 제재의 영향으로 위축된 외국인들의 북한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북한 전문 여행사 영파이오니어스 투어스는 12일 베이징에서 출발해 단동을 통해 신의주에 들어가는 서양인 기차 관광을 출발부터 평양 도착까지 상세히 담은 동영상을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섰다.


영파이오니어스 투어스는 "이 동영상을 시작으로 ‘유튜브’에서 홍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면서,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천해 2017년 무료 북한 여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ysan@cbs.co.kr






          北 외무성, 美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에 반발


 2016.08.12.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미국이 15년째 자국을 '종교자유특별우려국'(CPCs)으로 지정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2일 "미국 국무부의 '2015년 국제종교자유보고서' 발표놀음을 통하여 인권옹호와 종교자유의 구실 밑에 우리 내부를 와해시키고 우리 제도를 기어이 전복해보려는 미국의 적대 의도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 것이 더욱 적라라(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변인은 이어 "우리의 제도전복을 노린 미국의 적대 기도가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는 우리의 정권과 혁명을 보위하기 위하여 핵 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 군사력을 백방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위협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발표한 종교자유 연례보고서에서 북한이 헌법에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종교의 자유가 없으며 종교 활동에 대해 사형과 고문 등 가혹한 처벌을 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즉각 반응한 북측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종교자유문제를 가지고 우리를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1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무성의 《2015년 국제종교자유보고서》발표놀음을 통하여 《인권옹호》와 《종교자유》의 구실밑에 우리 내부를 와해시키고 우리 제도를 기어이 전복해보려는 미국의 적대의도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것이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인권옹호》와 《민주주의》의 기만적인 간판을 내들고 세계도처에서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횡포하게 간섭하고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유린말살하고있는 미국은 인권에 대해 운운할 초보적인 자격조차 이미 상실하였다.


미국은 우리를 군사적으로는 더이상 어쩔수 없게 되자 이제와서는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열을 올리면서 우리의 국제적영상에 먹칠을 하고 국제적인 대조선제재압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단말마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우리의 제도전복을 노린 백년숙적 미국의 적대기도가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는 우리의 정권과 혁명을 보위하기 위하여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군사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이다.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global_2&uid=176370



  美, 3개월만에 또 북한여행경보.."억류시 전시법 따라 처리돼"


 2016.08.12.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미국 국무부가 11일(현지시간) 자국민에게 북한 여행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3개월 만에 다시 주의를 촉구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여행경보에서 미국인이 북한에 억류되면 '북한 전시법'에 따라 처리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은 지난달 8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미 정부의 첫 인권제재에 반발해 인질 문제를 포함해 모든 것을 전시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이후 북한은 억류 중인 미국인 인질들에 대한 영사 접견조차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부는 지난 10년간 14명의 미국인이 북한에 억류됐던 점을 지적하며 북한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어떤 형태의 매체라도 소지했을 경우 북한에서 범죄자 취급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은 지난 3월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에게 호텔에서 선전물을 훔친 죄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한달 후인 4월에는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씨에게 10년 노동교화형을 각각 선고한 상태다.


미국은 그동안 평양의 스웨덴 대사관 등을 통해 미국인 인질을 접견했지만 스웨덴 대사관이 웜비어를 마지막으로 접견한 것은 지난 3월2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지난 5월에도 북한을 방문했을 때 미국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행동 때문에 "부당하게 가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자국민에게 여행 경보를 내렸다.


미국은 지난해 4월과 11월에도 북한에 대한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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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핵·중국 대응 위해 괌에 '전략폭격기 3총사' 첫 동시배치


B-52, B-1B, B-2 등 전략폭격기 3기종 모두 앤더슨 기지에 배치


2016.08.12.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시험과 남중국해 긴장 상황에서 미국이 태평양 상의 전략요충지 괌에 처음으로 B-52, B-1B, B-2 등 전략폭격기 '3총사'를 처음으로 동시 배치했다.


영국의 군사 전문매체 IH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JDW) 등 외신은 미국이 B-52, B-1B, B-2 등 현재 운용 중인 세 기종의 전략폭격기를 처음으로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한꺼번에 배치해 한반도와 남중국해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평양사령부 산하 공군사령부는 이들 폭격기가 나란히 계류된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는 '폭격기 지속 배치'(CBP)와 '폭격기 확증ㆍ억제'(BAAD) 임무 수행을 위해 배치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전략폭격기는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폭보다 1천 배 이상의 위력을 지닌 탄도미사일 탑재 전략 핵잠수함(SSBN) 및 지상 배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함께 미국의 3대 핵전력을 구성한다.


미 공군은 지난 2006년 이후 배치된 B-52와는 별도로 수 대의 B-1B를 지난 6일에, B-2(3대)는 9일에 각각 배치됐다. 이 가운데 미 사우스다코타주 엘즈워스 공군기지에 배치된 B-1B는 2006년 4월 이후 10년여 만에 운용병력과 함께 처음으로 괌에 전진 배치됐다.


B-1B는 미군이 1960년대에 B-52를 대체하고자 개발에 착수한 전략폭격기로, 1980년대에 실전 배치됐다. 길이 44.5m, 날개폭 42m이며 고도 15km 이상에서 마하 1.25(시속 1천335㎞)의 속도로 비행한다. B-52의 최대 비행 속도가 시속 1천47㎞라는 점을 고려하면, B-52보다 훨씬 빠른 셈이다.


핵폭탄을 비롯해 GBU-31, GBU-38, GBU-54 정밀 유도폭탄 등 광범위한 파괴력을 갖춘 다양한 무기를 장착하고 투하한다.


더 눈길을 끈 것은 가오리를 닮은 독특한 모양으로 '검은 가오리'로 알려진 스텔스기인 B-2 기종이다. 미 중부 미주리 주 위템 공군기지에 있던 3대를 괌으로 이동 배치했다.


지난 1990년대에 실전 배치된 B-2(최대속도 764㎞)는 재급유 없이 최고 1만2천230㎞까지 비행이 가능하며, B61/B83 핵폭탄 16발과 공중발사 순항미사일 등을 장착한다.


애초 미 공군은 133대를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대당이 2조 5천억 원이나 되는 비싼 가격 문제로 결국 21대만 제조했다. 미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한 직후인 지난 1월 6일 B-2를 한반도 상공으로 들여와 북한에 대한 강력한 응징 의지를 과시하기도 했다.


올해로써 취역 61년인 '명품 폭격기' B-52는 무기와 연료 등을 탑재하면 무게만 200t이 넘는 초대형기종이다.

최고 속도가 시속 1천㎞인 '나는 하늘의 요새'인 이 폭격기는 특히 상승고도가 16.7㎞나 되기 때문에 웬만한 지대공미사일로는 요격이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2만㎞까지 비행할 수 있는 B-52는 또 정밀유도폭탄과 공중발사 순항미사일 등 27.2t을 적재할 수 있다.


미 전략사령부는 "전략폭격기를 정기적으로 인도-아시아-태평양지역에 순환 배치함으로써 역내 안정 유지를 위한 억지력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배치된 B-2 전략폭격기는 역내에서 훈련비행을 하는 것과 동시에 주요 역내 동맹과의 통합 능력을 점검해 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략사령부는 특히 "우리의 전략폭격기는 전 세계에서 역내 동맹 및 파트너들과 공동 작전을 한다"면서 "이번 B-2 전략폭격기 배치는 글로벌 및 역내 안보를 방어하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DW는 이번 B-2 전략폭격기 동시배치가 핵과 미사일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과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을 겨냥,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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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한미 UFG에 위의 핵전략 자산을 한미 연습에 참여시키는가 아닌가는 한국군의 결정에 달렸다. 북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제재조치에 최근에 내려진 "북 지도자 범죄자 취급"으로 북 외무성은 "선전포고"로 받아들이고 향후의 미국과의 대결국면에서는 전시법에 의해 처리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다. 이것을 또 하나의 말풍선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래와 같은 미국의 반응을 보면, 그 인식이 달라질 것이다.  미 국무부는 북측이 주장한 "전시법"에 의한 처리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남북 휴전선 상공에 냉전시대 방불 난수방송 전파 오가"


 2016.08.12.
 
美 모하비 사막 라디오 청취소 등 세계 청취 전문가들 추적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남북한 간 휴전선 상공에 냉전 시대를 방불하는 난수(亂數) 방송 전파가 오가고 있다고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USKI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전했다.


또 다른 북한 전문 매체 '노스코리아테크'의 운영자 마틴 윌리엄스가 지난 9일(현지시간) 38노스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이미 국내외 언론에 보도된 대로 북한이 최소 지난 5월부터 16년 만에 난수 방송을 재개했을 뿐 아니라, 이와 별개로 지난해 하반기에 "처음엔 전형적인 난수 방송처럼 보인" 방송이 시작됐다.


윌리엄스는 이 방송이 "시간이 갈수록 군사 훈련용 방송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방송청취 전문가들 사이에선) 난수 방송으로 불리는, 기능이 의문스러운" 방송이라고 미국 모하비 사막에 설치한 청취소에서 라디오방송을 추적하는 청취 전문가들이지적했다고 전했다.


'토큰(Token)'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을 비롯한 청취 전문가들은 이 방송 전파가 북한에서 나오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 "이상한 방송"에선 그러나 가끔 방송실에 켜둔 TV 방송에서 나오는 듯한 대화가 들리기도 하고, 방송이 고르지 못한 때도 있어 낡은 아날로그 방식의 송신기를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윌리엄스는 역시 토큰의 말을 인용, 한국도 지난 2월 대북 방송을 통해 난수 방송을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 방송은 6년 전 시작됐으나 지난해 6월 갑자기 중단됐다가 2월 재개됐다.


서울 부근에서 발신되는 이 방송은 "국가정보원이 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고 윌리엄스는 말했다.


그는 최근 기술 발달로 북한이 최소 5년 전부터는 라디오방송을 통하지 않고 평양이나 중국에 설치한 공작소에서 영상이나 음성 파일에 정보를 암호화해 숨기는 스태가노그래피 기술로 지령을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북한의 난수 방송 목적이 대남 심리전일 가능성을 크게 봤다.


그는 "인터넷과 디지털 통신 수단의 발달로 인해 (암호 전달 수단으로서) 라디오방송이 쓸모없게 됐지만, 세계에서 유일하게 북한지역에선 이런 통신 수단을 쓸 수 없기때문에 한국이 북쪽의 요원들과 접촉하는 데는 라디오가 가장 좋고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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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는 역시 토큰의 말을 인용, 한국도 지난 2월 대북 방송을 통해 난수 방송을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 방송은 6년 전 시작됐으나 지난해 6월 갑자기 중단됐다가 2월 재개






      북, "남한이 2차 한반도 전쟁을 도발하려 하고 있다."


2016년 6월 20일 2  JH Ahn 


평양은, 서울이 연평도 포격의 '피의 교훈'을 기억해야 한다고 경고'


북은, 최근 유엔사(UNC)와 남한에 의해 한강 어귀에서 행해진 합동 작전이 제2의 한반도 전쟁을 도발하려고 의도된 것이라 말했다.


북은, 남한이 2010년 연평도 포격의 "피의 교훈"을 기억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서울은 평양의 성명을 공허한 주장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북의 국영 로동신문은 월요일, " 세계 최악의 호전광인 남한 정권이 미국의 도움으로 제 2 한반도 전쟁을 도발하려 하고 있다"고 말하고, 유엔사-남한의 합동작전은 "북의 자위적 반응(self-defensive response.)"을 촉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6월10일 알려진 유엔사-남한의 합동 작전은, 북 또는 남 또는 유엔사 어느쪽 정전위에 속하지 않는- 공인되지 않은 선박들은 들어가지 못하는 한강 어귀에서 불법 중국 어선을 쫓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남한 정부는, 작전이 1953년 정전협정의 가이드라인 하에, 적법한 절차와 방식으로 행해졌다고 말하면서, 평양의 주장을 재빨리 부인했다.


 "자신들에 대한 남한의 군사적 도발이라는 북의 반응은 공허한 주장에 불과하며, 남한은 북의 도발 가능성에 대처할 준비가 완전히 되어있다."고 남한의 국방부 대변인은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하지만 군사전문가들은 북의 도발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평양이 원하는 것은 군사적 충돌 그 자체가 아니라, 그에 따르는 높은 수준의 군사회담이다"라고 남한 전 해군장교이자 극동문제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NK뉴스에 밝혔다.


"그들(북)이 현재 필요한 것은 상황 반전을 위한 사건이다. 북이 연평도 포격의 피의 교훈을 기억하라고 남한에게 경고한 것이 더더욱 걱정하게 만든다"고 그 연구원은 말했다.


북은 더 나아가, 한강 어귀에서의 이번 유엔사-남한의 합동작전을 "무모한 해상 침입"이라고 맹비난하고, 자신들에 대한 그러한 "군사적 도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경고했다.


북 국영매체는 또한, 합동작전 바로 전 남한 군의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con)이 레벨 3-A에서 레벨 1로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남한 국방부 대변인은 "북의 그 성명(내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서울은 필요하면 도울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만 단지 덧붙혔다.


하지만, 1953년 한반도 전쟁이 실질적으로 끝난 이후 지금까지, 남한군이 워치콘 레벨 1에 진입한 적은 없었다. 워치콘 1은 북과의 전면전쟁의 발발 상황을 경고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워치콘(정보감시태세)은 2010년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 당시, 그리고 지난 여름 군사분계선 남쪽 지역에 대한 북의 포격으로 촉발된 긴장상황 당시 레벨2에 이르렀다. (註/ 작년 여름의 긴장상황이란 있지도 않은 북의 연천군 포격 사건을 말하는 듯)


로동신문 기사는, 논란중인 북방 한계선(NLL) 해상 경계선에 대한 북의 평가를 담고 있는, 북 군축 평화 연구소가 NK뉴스에 제출한 문건과 부합한다.


로동신문 기사는 서해상의 점증하는 긴장을 또한 경고하고, 연평도 포격 사건을 역시 언급했다,


    https://www.nknews.org/2016/06/s-korea-trying-to-provoke-second-korean-war-n-korea/




북 국영매체는 또한, 합동 작전 바로 전 남한 군의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con)이 레벨 3-A에서 레벨 1로 높아졌다고 주장


==========


워치콘(영어: Watch Condition, WATCHCON)은 한국과 미국의 연합군이 북한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정보감시태세로 5단계 등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워치콘과 별도로 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이 있으며, 둘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있다.


워치콘 5단계 : 일상적인 상황으로 평온한 상태.
4단계 :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나 잠재적인 위협이 있어 지속적으로 감시가 필요한 상태. 한국전쟁 휴전협정 체결 이후 지속되고 있다.
3단계 : 국가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초래될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적의 상태를 감시하기 위해 정보요원 근무를 현저히 강화한다.
정보요원(국가정보원, 국군기무사령부)들은 외출과 휴가가 금지되고 비상근무체제로 전환된다.
2단계 : 현저한 위험이 일어날 징후가 보일 때로 정보 전력과 요원이 증강된다.

1단계 : 적의 도발이 명백할 때. 한반도에서는 아직 발령된 적이 없다.

한반도에서 워치콘은 81년부터 운용되었다. 이 워치콘 1이 6월 10일 MDL군사작전에 맞추어 발령되었다고 노동신문은 주장한다. 데프콘과의 상관관계에서 워치콘 1은, 데프콘 2와 연관된다.

’데프콘 2’가 되면 탄약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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