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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5 15:38
[중국] 중국의역사
 글쓴이 : 네모상자
조회 : 2,886  

민족도 불분명한 은, 주, 춘추전국시대는 넘어가고 차이나의 어원의 기원이 되는 통일 진나라 시대 이후 중국은 분열과 이민족의 의한 노예의 역사의 반복이다.
 
한고조 유방은 흉노에 떡발리고 조공과 공주를 받쳐가며 연명했으며, 한무제 때 이후 관계를 개선했으나 한나라가 멸망하고 유명한 삼국시대를 지나서 사마염에 의한 새로운 통일 진나라가 일어섰으나 역시나 이민족의 침입에 의해 화남지방으로 쫒겨나고 그 후 5호16국 시대의 연속이라........
 
통일은 선비족이 세운 수나라가 통일했지만 수나라는 고구려침입과 대운하로 국력을 소모해서 멸망하고 마찬가지로 선비족이 세운 당나라가 계승하고 그 당나라가 망한 이후 5대10국시대를 거쳐서 송나라가 건국됬으나 주변 이민족이 세운 국가 요나라나 서하에게 여로모로 털렸으나 고려가 후방에서 요나라를 견제한 덕분에 국가를 빼앚기지 않고 성세를 유지할 수 있었으나 금나라가 세워지고 금나라에 의해서 화북지방을 빼앚기고 이후 몽고족에 침입으로 고려는 그래도 원나라 왕위서열순위라도 들었지, 하지만 한족은 고려인 보다 못한 최하층의 노예신세를 면치못했으며, 원나라가 무너지고 명나라가 들었섰으나 결국엔 인구수도 엄청차이나는 얼마안되는 숫자의 만주족에게 멸망하고 청나라에의해서 강제로 변발당하며 노예로 지내다가 청나라가 망하면서 청나라가 넓혀놓은 영토를 그대로 가져다 운좋게 차지해버린것이 현재 중국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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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2 16-10-15 16:50
   
왜이민족이란말을쓰는지요? 중국이주고 그왼오랑캐란
걍  중국 흉노 라고 쓰면될일을.
중국에대한 판타지가심한듯요
동이도 그렇고
     
뚜리뚜바 16-10-15 17:00
   
머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민족이라는 말을 썼는데 중국에 대한 판타지가 심하다니 대체 먼 뜻으로 말을 하고 계신거진;; 이해가 안됨;
          
Marauder 16-10-15 18:18
   
왜 중국입장으로 이민족이라는 말을 쓰냐는 말인거같음. 굳이 따지면 그냥 다른민족이란 뜻인데 오랑캐라는 뉘앙스를 가지고있다고 생각하나봄
          
Marauder 16-10-15 18:19
   
동이의 이도 오랭캐 夷라는말도있지만 원래는 동북방에 사는 이족을 뜻하는건데.. 이민족의 이는 다를異
               
디바2 16-10-15 19:41
   
우리가  지네한테 동이라불리는거야 뭐야한바못되지만스스로동이라부르는것은웃기지않음. 우리야우리가주고 지네가 이족이지.
지네한테야 지가 주니우릴 이족이라부르는거고.
그리고  지네가 우리한테 이족이듯  여진거랑등등모두 같은이족일뿐이잖어.
우리를 우리가스스로 이족이라부르는게 웃기지않음. 뼈속깊이 사대사상에 못받혀  그기서 못벗어나는듯.
그런듯함. ㅋㅋㅋ
     
섬나라호빗 16-10-16 12:16
   
중국 설명하면서 중국이 이민족(다른민족)에 지배당한 얘기하는데 웬
개생이 16-10-15 18:45
   
어느 날 징기스칸이 송을 멸망시키고 수하들에게

 '이 돼지(소수 민족을 뺀 자칭한족인 현 중공인들)들을 모조리 죽여 버리자.'

라고 하자 수하가 고하기를.

 '그 돼지들(송나라 한족들)을 전부 죽여버리면 돼지(진짜돼지)들을 누가 키우겠습니까?'

라고 만류해서 징기스칸이 크게 웃으며 그나마 덜 죽였다는 말이 있던데요.
비좀와라 16-10-16 08:50
   
종주국이나 속국이란 말은 봉건체제에서 생긴 말이죠. 봉건체제에서는 각각의 영주들은 독립적인 자신들의 의사결정권을 가지면서 그 보다 상위의 중앙의 국가에 병력동원 등의 의무를 지닌 체제를 유지했던 말입니다.

여기서 봉건영주들의 국가가 속국이고 이들의 연합체의 국가가 종주국이 되는 것 입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역사에서 보자면 영국은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영주이면서 잉글랜드의 왕이 됩니다. 이 것을 여기서 속국타령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하면 영국은 프랑스의 속국이 되는 것 이지요. 그럼 실제는 어떠 했나요? 영국과 프랑스는 백년전쟁 등의 많은 전쟁을 겪어 습니다. 그리고 백년전쟁의 당사자들은 잉글랜드와 프랑스 그리고 또 하나의 프랑스 봉건영주국 이자 잉글랜드 정복왕 월리암의 처가인 부르군드 공국 이란 말입니다.

봉건영주 체제 하 에서는 서로간에 치고 박고 싸우고 또는 자신의 영토를 매매하고 하는 것등을 아주 자유스럽게 하던 시대 였습니다. 이것을 자꾸만 현재의 중앙집권적이고 단일체제의 사고방식으로 이해하려고 하니 이해가 안되고 헷갈리는 것 입니다.

동아시아에서 봉건체제는 춘추전국시대가 대표적인 시기로 소위 속국이나 종주국 등은 이때 만들어 지며 이것을 나중에 서양이 도입하는 것 입니다. 게르만족이 동양의 영향을 받은 족속이라 그 들 자신들의 체제를 그대로 새로 얻은 영토에 적응 한 것이지 서양의 독자적인 체제가 아닙니다.

봉건체제 라는 것은 아시아 춘추 전국시대에 만들어진 개념이에요. 그래서 속국이란 개념을 이해 할려고 한다면 당연히 춘추 전국시대의 역사를 알아야 이해가 된단 말이죠.

춘추오패의 첫번째 패자 이면서 굉장히 중요한 인물이 제환공입니다. 제환공은 관포지교로 널리 알려진 관중과 포숙아을 등용하여 제나라를 춘추시대의 첫번째 패자로 만든 인물입니다. 제나라는 주나라의 제후국 입니다. 지금의 개념을 인용하면 한국이라면 어는 도지사 쯤 되겠고 미국이라면 주지사 쯤 되는 것이죠.

당시에는 지방의 권력이 상당히 독립적이고 개별적으로 움직이던 봉건시대라 서로간에 싸우고 멸망시키고 해도 주나라가 크게 간섭하던 시기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당시의 패자가된 국가라도 명목상으론 주나라의 제후국이 되는 것이란 말이죠. 그런데 주나라가 이들 나라의 내정에 간섭 하였냐 하면 간섭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섣불리 간섭하면 쌍방간에 전쟁이 일어났던 시기가 그 시기라는 겁니다.

각각의 제후국 들은 주나라를 명목상 종주국으로 인정하고 자신들의 국가를 운영 하였습니다. 이것이 조선과 명나라의 관계와 같단 말입니다. 더군다나 조선은 주나라의 철학이자 종교인 유교를 자신들의 국교로 정한 국가로 조선은 기본적으로 봉건체제의 국가라고 이해 해야 한다는 말이죠.

이것이 나중에 중앙집권적으로 변질되면서 조선은 조선의 모습을 상실하게 되는 것 입니다. 본질적으로 조선은 지방의 여러 세력의 연합체의 국가란 말이죠. 왕건 고려가 여러 호족의 연합체 적인 국가라고 하는데 조선 역시 마찮가지라는 말이죠.

일본 역사를 거론하면서 영주 들 끼리 싸움과 일반 서민들과는 관계가 없다라 하는데 조선중기 때 까지만 해도 역시 마찮가지 였단 말이죠. 인조반정 후에 논공행상에 불만을 품은 이괄이 난을 일으켜서 한양으로 진격 했을 때의 모습을 묘사한 대목에서도 이괄과 관군이 서로간에 싸우는 와중에 정작 한양에 살던 주민들은 도시락 싸들고 싸움구경을 한단 말이죠. 조선 역시도 상당한 형태의 봉건체제 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종주국과 속국의 논쟁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은 존왕양이와 봉선의식 입니다.

속국 중에서 대표적인 국가가 될려면 존왕양이를 실천해야만 패권국이 되는 것이며 봉선의식(왕만이 거행 할 수 있는 제사)은 종주국만이 할 수 있는 의식이란 말이죠. 그래서 춘추오패에 관한 대목에서 봉선의식을 가지고 주나라와 신경전을 벌이며 서로 타툼을 벌이는 대목이 나오는 봉건체제의 가장 중요한 키 워드란 말입니다.

그리고 조선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제계급을 유지 하였습니다. 그럼 명나라와 청나라와 조선과의 관계에서 누가 종주국이고 속국 일까요? 당연히 조선이 종주국이란 말입니다. 공자 제사가 이래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 입니다. 명나라나 청나라는 공자제사에 관한 것이 없단 말이죠. 저들은 속국이라 그런 것 입니다.

주나라는 종주국이라 해도 기타 여러 패권을 쥔 국가보다 무력에서 약한 나라였고 진나라의 통일시기에는 결국 멸망 하죠. 종주국이 무력이 강한 국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란 말이죠. 오히려 무력이 강한 국가는 패권국가로 속국의 가장 센 집단이란 말이죠. 반면에 종주국은 사제계급으로 종교권을 가지고 무력이 강한 속국을 천명(하늘의 뜻)이라는 명분으로 자신의 보호자로 임명하는 형식을 취한다는 말입니다.

농담으로 유럽의 국가들이나 단체들은 툭하면 신성神聖이라는 말을 마구 갇다 붙인단 말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을 자신들의 종교의 보호자로 자처하면서 자신들의 종교와 같은 무리를로 하여금 자신의 뜻을 따를것을 요구 합니다. 신성로마제국이 그러했고 제정 러시아가 그러했단 말이죠.

이것이 조선과 명나라와 청나라와의 관계가 똑 같단 말이죠. 여기에서 누가 종교권을 가지고 있냐가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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