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해전을 꼭 방송에서 12척이라고 하는거 보면,
전쟁사쪽은 이 사람 분야가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
영화홍보에 얼굴을 비췬 전력이 있기에, 드라마 홍보땜에 화랑을 미리 선수쳐서 애길 한건가 싶기도..
사실 화랑이 있었지만 신라는 망하기 직전이었죠.
의자왕한테 쪽도 못 쓰는 상황이고.
황산벌도 화랑땜에 이겼다 이건 언어도단이죠.
가지고 있는 책에 당시 백제군이 1만이 넘는 것으로도 나오지만,
최대 10배에서 최소 4-5배 정도 병력차인데.
당연히 이겨야 할걸 이긴걸 가지고 관창의 화랑정신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역사를 왜곡하는 것입니다.
못 이기면 바보일 뿐이고.
김유신이 죽기전까지 세이브투수로 여러번 활약했지만,
의자왕한테 쪽 당하는 지경에 당나라 군대 불러놓고,
화랑정신으로 삼국통일했다.. 이런 사기도 없는데.
황산벌은 수가 많아서 이긴 것이고,
사비를 점령한 주력은 당나라군대였고..
설민석이는 21세기에 와서 박정희때 역사를 주입하는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