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1-06 23:39
[한국사] 삼국유사에서 일연이 참조했다는 위서....
 글쓴이 : 코스모르
조회 : 2,039  

그 위서가

중국 삼국지 위촉오의 위나라 역사서인지

아니면 위만조선의의 그 위인지

뭔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밥밥c 17-01-07 01:01
   
현재까지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게다가 위만조선의 위일 수도 있습니다.

 본래 일반적으로 위만은 한자로 위만[ 衛滿 ]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자가 위나라의 위(魏)와 다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95338&cid=46620&categoryId=46620

 그런데 정작 삼국유사에서는 위만을 위만(魏滿)이라고 적고있습니다.

 그래서 위만조선을 위만조선(魏滿朝鮮)이라고 기록하고 있죠.

(『삼국유사』 권1 기이1 위만조선)
魏滿朝鮮
前漢朝鮮傳云 自始燕時 <嘗>略得眞番朝鮮[師古曰 戰國時 (燕)<國>始略得此地也] 爲置吏築障 秦滅燕 屬遼東外? 漢興 爲遠難守 復修遼東故塞 至浿水爲界[師古曰 浿在樂浪郡] 屬燕 燕王盧?反入<匈>奴 燕人魏滿亡命
[네이버 지식백과] 위만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삼국유사 사전/박물지 시범개발), 2007., 한국콘텐츠진흥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808331&cid=49243&categoryId=49243

꽤 중요한 부분일 수도 있는데 , 주류사학에서는 잘못된 기록이라고 아예 딱 눈감고 정해버렸답니다.
밥밥c 17-01-07 01:09
   
삼국유사에서  위서(魏書)를 인용했다고 적은 이유가 있겠죠.

『삼국유사』 기이편에서 단군신화의 출전이라고 인용한 중국의 사서이다. 『위서(魏書)』라는 명칭을 가진 것으로는 조위(曹魏)의 역사를 기록한 『삼국지(三國志)』의 「위서(魏書)」와 북위(北魏) 의 역사를 기록한 위수(魏收)가 편찬한 『위서(魏書)』등 여러 서적이 있지만, 현전하는 책에는 단군신화와 관련된 사실을 전하고 있지 않아 정확히 어떤 책을 지칭하는지 알 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위서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삼국유사 사전/박물지 시범개발), 2007.,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조조일당이 무슨이유로 고조선을 적었겠습니까.

 정사 삼국지에는 북방놈들 때문에 환장하겠다는 내용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실 주류사학의 학자들은 삼국유사 설명하면서 정작 삼국유사를 본적조차 없어서 글자가

 다른지도 모릅니다.

 삼국유사를 설명하려면 최소한 삼국유사에 적혀있는 본문부터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죠.
두부국 17-01-07 08:48
   
조선의 유민이 나뉘어 70여개국이 되었는데 다 지방이 100리였다고 말한다

이게 삼국유사제1권에 있을겁니다

http://blog.daum.net/greenhorses/14592150


고조선이 교과서에 나온것처럼 조그만한 국가이면 70여개국가로 나누어질수 있다는게 말이 안돼죠
 
 
Total 20,0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8767
7403 [중국] ‘신분세탁 재입국’ 조선족 철창행 (3) doysglmetp 08-19 2043
7402 [다문화] 버마는 국적 안줌 동거인 비자라는 것을 줌! (2) 내셔널헬쓰 10-06 2043
7401 [중국] 한국인 동남아 기원설 영상 하나 발견 했습니다 (태… (2) 예맥 03-30 2043
7400 [기타] 중증질환 러시 영아 살린 서울성모병원 의료진, 선진… doysglmetp 07-13 2043
7399 [일본] 日삿포로 "2026 동계올림픽 유치하겠다" (1) doysglmetp 10-10 2043
7398 [다문화] 다문화 없어져야 하나요? (20) 바토 08-21 2043
7397 [한국사] . (4) 홈사피엔스 12-30 2043
7396 [한국사] 정의당이 볼때 (5) 그날을위해 05-07 2043
7395 [한국사] 잡게에, 북한이 정통성 있다고 주장하신 분이 있네요 (3) mymiky 12-17 2043
7394 [한국사] 대륙백제 관련 유용한 기사 (오마이뉴스가 이걸..) (2) 식민극복 05-25 2043
7393 [한국사] 한일(韓日)의 고유 수사(數詞) 고찰 종합 감방친구 11-26 2043
7392 [기타] 라트비아의 아리랑(독일과 러시아의 침략과 지배) (1) BTSv 10-08 2043
7391 [한국사] 왕이 무능하면 벌어지는 일 (9) 레스토랑스 10-27 2043
7390 [한국사] (평화의 소녀상) 작가의 인터뷰 ㅡ 일본의 방해와 한… mymiky 07-28 2043
7389 [일본] '욱일승천기' 사용 시 처벌 법안 추진 (4) doysglmetp 09-25 2042
7388 [기타] 홍산문명/화인가 하여튼 우리 것이 아니란 증거?? (1) 진이 08-07 2042
7387 [다문화] 다섯을 넘으면 숫자를 못 센답니다. (5) 내셔널헬쓰 10-31 2042
7386 [기타] 이제 미국은 육상 단거리 최강국이 아닙니다 (7) ㅉㅉㅉㅉ 08-23 2042
7385 [한국사] 만주 흥동학교 역사교과서 100년 만에 문화재 된다 (1) 두부국 08-23 2042
7384 [한국사] 고려 서북계 위치 추적 (5) ㅡ 압자수와 혼동강 (3) 감방친구 12-20 2042
7383 [기타] 살수대첩의 영웅 을지문덕 (4) 관심병자 01-11 2042
7382 [한국사] 고구려가 만약에.. (18) 옛날 01-27 2042
7381 [다문화] 고려인들이 만든 극동 러시아 요리들 mymiky 11-19 2042
7380 [한국사] [正史] 명나라의 지명이동 (遼남경·金중도는 보정시) (24) 구르뫼 03-09 2042
7379 [기타] 한사군 이야기... (9) 옥토29 07-12 2041
7378 [기타] 경희대 한국 고대사 고고학 연구소 (4) 두부국 12-04 2041
7377 [한국사] 정말 궁금한거 하나,,,(미스테리) (2) 뷩글이 03-28 2041
 <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