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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0 22:11
[한국사] 조선후기 중앙군의 국방물자 비축현황
 글쓴이 : eo987
조회 : 1,893  

1.조총  4만2154자루 
1.jpg

2.특수조총들 2486자루
GGDCBE_2006_n12s451_1.jpg

           (별조총으로 최대사거리 1600m 유효사거리 900m 숙종대 개발)

3.자모포 693문
8-2.jpg

4.자포 4324개
8-1.jpg

5.불랑기 597문
GGDCBE_2007_n4s455_2.jpg


6.혈포 70문
PA109487-2014_10_10.jpg

7.기타 특수포 520문
6.jpg

8.화차 187량
2012050202440_1.jpg

9.각종 전차 51량
2012050202440_2.jpg

10.탄환 비축량 575만개
PC073910.jpg


11.기타무기들
이화통 997개,분화통 604개,화전 7785부, 발화630개, 능철 6만6127개 
활 3만354부 기계활 188부 거마창 803자루



(1) 훈련도감의 군기명세(요약)
조총-8,239자루(그 중 행용총-7,946), 별조총-154자루, 장조총-50자루, 대조총-56자루, 동사대조총-32자루, 흑골조총-1자루, 천보총-4자루, 마상총(기병총을 말함)-205자루, 동포-119문, 호준포-17문, 순환포-10문, 홍이포-2문, 자모포-65문(그 중 4호-15, 5호-50), 자포-335개, 동소총-11자루, 삼혈총-153자루, 연철환 180만 9,792개, 능철-3,131개, 활-10,558부, 화전통-5,566부, 대발화-122개, 중발화-262개, 거마창-348개, 화차-121량.

 (2) 금위영의 군기명세(요약)
조총-13,638자루 그 중 대조총-2자루, 중장조총-8자루, 별조총-1,028자루, 왜조총-1자루, 호별조총-49자루, 마상총-1자루, 삼합총-1자루, 유불랑기-1문, 철불랑기-1문, 자포-5개, 천보총-4자루, 순환포-3문, 위원포-79문, 승자동포-2문, 불랑기-60문, 동포-10문, 분화통-604문, 이화통-797문, 연환-260만 4,999개, 화차-56량, 차총-30자루, 정철일화봉총-45자루, 유일화봉총-45자루, 능철-13,500개, 활-6,781부, 궁노-239부, 화전-1,872부, 소발화-246개, 거마창-455대, 풍안경-530개, 천리경-1개

(3) 어영청의 군기명세(요약)
조총-6,488자루(그 중 왜조총-14, 별장총-48, 대장총-1, 대총-2, 당조총-1, 황자총-1, 승자총-2, 동조총-1, 마상총-1, 호제총-30), 단총-598자루, 천보총-1자루, 4호유불랑기-10문, 5호유불랑기-50문, 자모포-2문, 철자포-2개, 호준포-1문, 순환포-3문, 동포-116문, 동삼혈포-12문, 철삼혈포-58문, 이화통-200문, 화차-10량, 체철총-220자루, 유일화봉총-90자루, 정철일화봉총-90자루, 능철-3,2167개, 활-11,924부, 궁노기-119장, 화전-3,419부, 전차-51량(그 중 5륜전차-5, 양륜전차-20, 독륜전차-26), 위원포-79문.

(4) 총융총의 군기명세(요지)
조총-5,523자루, 순환포-4문, 1와포-1문, 화전-487부, 활-1,091부, 궁노기-69장, 능철-1만 7,329

 (5) 북한훈, 금, 어, 승창의 군기명세(요약)
조총-8,266자루, 대장총-300자루, 나팔별총-10자루, 중총-54자루, 삼혈총-15자루, 무쇠대포-67문, 동포-10문, 자모포-626문, 철불랑기-60문, 철자포-3,982개, 단가포-54문, 체철총-179자루, 유불랑기-415문, 연환-133만 5,216개, 수철환-9,446개, 화전-2,494부, 천리경-1개.

간단히 정리 .어디까지나 중앙5위군만 이어서 전체적인 수량은 아니지만 대략을 파악할수는 있을것 같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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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요석 17-01-10 22:13
 
조선 후기로 가면 동아시아 전체가 유럽과는 무기의 퀄리티 격차가 너무 커져버리죠.

저렇게 많이 갖고 있어도 무용지물..
     
eo987 17-01-10 22:14
 
네 맞는 말씀이세요 어디까지나 아시아 내에서만 가치가 통용되는 수준
캐논포등 포의 구경도 문제이만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사거리 이기도 하고용
단 전술적으로 대규모 접근전 일때는 좀 양상이 달라지지만 ^^
비좀와라 17-01-10 22:31
 
그런데 사실 저 숫자도 조금 문제가 있을겁니다.

화이트 즉 문벌세력이나 종교세력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인 문서와 현실이 다르다는 것 입니다.

이 세력들은 문서만 보고 확인을 하지 않는 습성이 있어서 현실과는 다른 경우가 허다 하죠.

그래서 임진왜란 때 문서상의 물건과 현재 가지고 있는 보유량의 차이점 때문에 초전박살이 되는 것 이고요.

그래서 조선초 중기 때의 블루세력이 집권하고 있을 때에는 강력했던 군대가 화이트 세력이 집권하면서 몰락하게 되는 것이죠.

전에 군대에 있을 때 포복훈련을 할려고 100미터를 줄자로 재서 만들어 났더니 미군 대위인가?(기억이 가물가물...)가 와서 직접 포복을 하고 이 정도면 되었다 하더라고요. 이게 바로 화이트(문벌/종교)문화권의 가치관과 블루문화권의 차이점 이더라고요. 직접 체험을 해야 또는 직접 확인해야 하는 것을 선호하는 문화권이요.
     
eo987 17-01-10 22:36
 
물론 말씀처럼 전근대의 한계상 오늘날처럼 정확할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용.조선시대의 행정의 치밀함은 그 재정서나
(만기요람 부역실총 양역실총)전국적인 행정지도(여지도서 등등) 혹은 궁방전의 절차등의
입증으로 정평이 나있는데 ...더군다나 말씀하신 임진왜란의 경우는 금시초문이라서.
          
그노스 17-01-11 09:34
 
저도 조선의 기록 문화를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하나, 예나 지금이나 기피하는 경향이 적지 않아 있는 군역, 혹은 조선이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히 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군비 문제의 경우는 그 기록의 신빙성에 어느 정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징비록의 기록을 인용한다면,

'임진년(1592) 봄의 일이다. 신립과 이일을 변방에 파견하여 순시토록 하였다.
이일은 충청, 전라도로 가고 신립은 경기도와 황해도를 순시하였다. 한 달이 지나 그들은 돌아왔다.
그러나 그들이 조사해 온 내용이란 것은 고작 활과 화살, 창과 칼 같은 것뿐이었다. 군이나 읍에는 문서상으로만 무기가 갖추어져 있을 뿐 실제로 필요한 무기는 전혀 없는 상태였다.'

물론 실제로 진지하게 청과의 전쟁을 준비했던 훗날 효종 시대는 평시보다 군비 확충과 병기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보입니다만, 고려사학회의 '朝鮮時代 突山島 防踏鎭의 설치과 그 구조'를 읽어봐도 조선 후기로 갈수록 세역의 수취와 같은 대민 행정업무의 비중이 커지면서, 다시 군사는 대개 문서상으로만 존재할 뿐이었고 전함은 파손된 채 방치되곤 했다고 합니다.

정약용의 목민심서의 병전연졸에 따르면,

'지금 소위 속오라는 것은 사노와 천민들로 구차하게 숫자만을 채웠으며 어린 아이와 늙은이들은 섞어 대오를 편성한 것이다. 전립은 깨어진 오이처럼 울퉁불퉁하고 전복은 등나무 덩굴이 얽히고 맺힌 것처럼 난잡하다.
백년이나 묵은 옛 칼은 자루만 남은 채 칼날이 없으며 삼대를 내려 온 부서진 총은 화약을 넣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게다가 대오의 숫자가 오래 비어 있으므로 명부에는 산 사람과 죽은 귀신이 서로 섞여 있어 임시로 사람을 사서 하루의 병역에 응하고 있다.'

단 소위 문서상의 수치와 실제 수치의 차이가 조선 만의 문제는 분명 아니었습니다.
'Recalculating Army Growth during the Grand Sicle' 와 'French Historical Studies'를 보면 유럽 최고 중의 하나였던 프랑스 육군의 병력 규모 변천사가 나오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병력 규모는 문서상의 수치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제는 그보다 작았다고 하며 30년 전쟁 기간 내내 프랑스군 병력의 최대 규모는 12만 5천명을 넘지 않았다고 합니다.
               
eo987 17-01-11 12:15
 
물론 말씀하시는 사안도 충분히 고려해 볼만한 이유가 될수 있다고 생각해용.
하지만 제가 제시한 통계는 1808년에 작성된 만기요람으로서 당시 왕명으로 조선의 a급 관원들이 동원되어 작성된 일종의 통계서적이고 이후의 여러가지 사건이나 사고들로 변동이 있었겠지만 적어도 책이 서찬된 1808년에는 기록에 존재하는 상황이 있는 그대로라고  생각하는 편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하네용 말 그대로 왕이 직접 각종 국사를 운영함에있어 옆에두고 시시때때로 보기위함 이었으니
그리고 역시 인용하신 정약용의 경우 지방군이자 예비군인 속오군을 관찰? 한 것을 바탕으로하여 제가 현재 이야기 하고 있는 중앙군이자 상비군인 5위영과의 직접 비교는 그 성격상 좀 힘든 부분인것 같고용 ^^

ps:징비록을 딱히 높게 평가하지 않는 이유도 역시 실증적 이유 때문인데
우선 정독을 하셨다면 아시겠지만 소위 자화자찬이 심하죠..정말 말 그대로 자화자찬 그리고 그 서적의 목적 자체가 '반성'이라는 테마로 자신을 제외한 전반적인 상황에서는 지나치게 과장이 심하고 특히나 오늘날 역사연구로 밝혀진 결과와 당시 서애의 현실파악이 어느정도 부합되는지를 보게되면 점점 갸우뚱 해지기도 하공..
피닉 17-01-11 19:02
 
불량기랑 자모포는 같은 종류인것 같은데 분류한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홍이포가 7번 그림에 특수포로 나오네요...
     
eo987 17-01-11 19:33
 
홍이포의 경우는 수량이 2기뿐이고 그 성능이 일반적인 불랑기와는 비교하기 힘들며
자모포와 불랑기의 개념이 크게 다르지 않는데 구분된 이유는 아마도 자포의 종류나 구성에 따라 그 이유가 있는 것 같으며 추가해서 그 연원에도 유래되는 바가 있는 것 같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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