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로 보는게 맞아요.
즉 발해는 만주사... )====> 해석을 이렇게 한다면 맞다고 할 수 있겠지만,
주제는 발해는 만주사라는 지역사로 본다가 아니라, 발해는 중국 당나라 지방정권이라고 하는게 문제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만, '우리나라 역산데 왜 니들이 난리야?' 라고 하죠.)====> 우리입장에서는 고조선->발해->고구려->한국으로 이어지는 역사로 인식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해야 맞아 떨어지는데, 고조선->당나라 속국(발해, 중국)->??? 한국의 역사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그래서 고조선->발해(지역사, 만주사, 한국의 고대사)->고구려->한국으로 정의된다면 우리가 역사 왜곡이라고 할 필요가 없어지는것으로 이해가 됩니다만,
우리나라에서 보면 발해를 당나라 지방정권, 만주사, 지역사로 보면 틀린것으로 이해가 되는것이고, 발해를 한국의 고대사로 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이해됩니다.
자국의 역사는 자국에서 주장하기 나름이다를 전제로,
만주라는 지역사는 한국의 고대사가 되지 않으면 한국의 역사는 정통성을 잃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만주에서 시작된 한국사는 고조선(만주)->발해(만주)->고구려(만주)->금(만주)->청(만주)->한국사(만주사, 한국의 고대사)->한국으로 이어져야 성립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고조선에서 -> 당나라 지방정권(발해, 중국사, 만주사)->고구려(지방정권, 중국사)->금->청->중국으로 이어지는 역사는 한국 고대사를 부정하는 결과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한국사를 고려에서 시작하는것으로 하고, 만주는 중국사로 인정해 주는것이 맞아질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이는 한국에서는 인정이 되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만주사는 한국의 고대사로 정의하고, 그기에 맞아지는 연구와 역사 인식이 필요하고, 또한 한국의 학자나 정치권, 학교에서도 이에 맞는 교육과 인식, 재정립 되어야 될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