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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1 20:08
[한국사] 한국어의 뿌리는 고(구)려 말입니다.
 글쓴이 : 덜덜덜
조회 : 4,623  



현대 방언적 관점에 따르면 신라지역은 6모음 체계로 ㅡ 와 ㅓ 구분하지 못하는데

이는 삼국사기 자료에도 확인됩니다.

현재 신라어로 족적이 남아있는것은 ㅓ 와 ㅡ 의 사이 6모음 체계는 

오늘날 신라지역과 일본 아스까 시대때만 존재했습니다.



결론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의 자료를 볼때 신라어는 일본어와 혼종어 입니다.

쉽게말해 신라어는 그 당시 토속민 (부여)마한어 + 일본어 짬뽕이라는 뜻입니다...

신라어 6모음체계 = 고대 일본어 6모음 체계

그런데 지금의 한국어는 6모음 체계가 절대 아닙니다.

솔직히 서울, 개성의 경우 신라의 판도안에 있다고 하나

교통, 상업수단의 미비로 경주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으며

상식적으로 서울, 개성, 평양은 수 백년 경주와 거의 단절된 상태라 고구려(고려)의 말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현재 사용하는 한국어는 삼국을 처음 통일한 고려의 언어이며.

크게 보면 "고려의 계승국 고구려말의 내림" 입니다.





물론 중국측 증거 자료를 봐도 바로 나타납니다.


중국측 동이전, 양직공도 자료 인용


고구려에서 처음 사용한 이두는 백제와 신라는 말할 것도 없다고 서술합니다.

그리고 신라는 중국과 반대쪽 후진 곳에 도읍을 정하고 중국과 교류를 하지 않았으며

신라인의 통역은 백제사람이 대신 해주었다고 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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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국 17-01-11 20:36
   
개네들도 알고있으면서도 억지부리는거
볼텍스 17-01-11 21:33
   
<<오늘날 신라지역과 일본 아스까 시대때만 존재했습니다.
 결론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의 자료를 볼때 신라어는 일본어와 혼종어 입니다.
쉽게말해 신라어는 그 당시 토속민 (부여)마한어 + 일본어 짬뽕이라는 뜻입니다...>>

님이 쓰신 글인데, 어떻게 생각하면 신라어가 일본어와 혼종언어가 되는지요?
오히려 아스카 지역이 신라어에 영향을 받았다라고 해야할텐데요?
알렉산더 볼빈의 논문을 참고하신건가요?
하지만 영남방언도 지역이나 세대에 따라서 7모음이나 8모음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국어의 뿌리가 부여말인지, 고려말인지, 신라말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지금으로썬 없습니다.
     
덜덜덜 17-01-11 22:05
   
지금 신라어와 고대의 일본어가 누구의 영향을 받았다는 말이 주내용이 아닙니다.
현재 사용하는 한국말의 뿌리를 말하는겁니다.

그 결과 고려의 뿌리라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상식선에서 일본은 무조건 신라와 백제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볼텍스 17-01-12 01:08
   
아니죠. 님이 하는 말은 한국말의 뿌리라는 내용안에 교묘하게
신라어, 즉 경상도어는 일본어와의 혼종,짬뽕으로 한국어의 뿌리인 고구려 혹은 고려어와
다른 말이다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는 6모음체계를 거론하셨는데, 지금도
경상도 지역 사람들중 모음 발음상 구분이 안되는 사람들 있습니다.
무엇을 숨기고 있는 내용인지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교묘한 내용으로 분란을 만들지 맙시다
               
덜덜덜 17-01-12 01:36
   
그건 님 상상인듯 한데요?
                    
도은 17-01-12 08:08
   
언쟁을 할 필요는 없을것으로 사료되지만,
볼텍스님의 의견도 인정됩니다.

덜덜덜님의 의도는 그렇지 않더라도 쓰여진 문맥상 볼텍스님처럼 느껴지게끔 되는 문장이 있습니다.
저도 일정부분 그렇게 느껴지고 있습니다만,

<신라어는 그 당시 토속민 (부여)마한어 + 일본어 짬뽕이라는 뜻> 이 문장은 오해를 살 수 있는 문장입니다.
     
lepatrice 17-01-12 18:12
   
고구려어가 신라어보다 오히려 더 한국어적이다가 언어학자 보빈 교수의 학설이죠. 보빈은 위서와 양서에 나온 진한과 신라의 어휘가 고대일본어와 친연성이 있다고 논증했죠.

그렇다고 북방에서 내려온 신라의 지배층을 일본계로 봐선 안돼구여. 오히려 고대한국어를 쓰던 지배층이 피지배층이 쓰던 일본계통의 언어를 한국어로 대체했다고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깡통의전설 17-01-11 22:37
   
그럼 백제와 눈맞은 왜와의 통역은 신라가 해줬나 봅니다. ㅎㅎㅎ 제발 신라가 망하게 얘들좀 뿌려서 노략질 좀 해줘~~
그러고 보면 나당 연합은 신라가 백제 사신끼고 갔나 보네요.
거참 단순해서 편하시겠네요.
기본적으로 삼국간 역관이 없었고 유사언어를 사용했다 합니다.
이건 현대 방언학적 관점이 아니고요.
상식적으로 후진곳에 있었던 신라가 금세공 기술이 그정도로 발달했다는건 좀 납득하기 어렵지 않나요?
일본이 금세공 기술이 그정도로 발달 하지도 않았고요.
일본 학자가 말하길 일본어의 원류는 고구려어라고 했다지요.
     
덜덜덜 17-01-11 23:16
   
나당연합은 몇백년 이후 일이죠,^^

그리고 님 말씀처럼 이미 이전 한반도 토속민들은 유사언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고구려와 백제는 거의 똑같은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신라의 샤미니즘을 뜻하는 장신구 금세공은 누구의 것인지 알수 없으며

그것들을 어디서 가지고 왔는지현재로써는 알지 못합니다.
          
타샤 17-01-12 02:11
   
장신구 금세공...
신라의 유물은 대체로 통일신라 유물이죠.

계림이나, 첨성대 정도만 빼면 말이죠.
     
비좀와라 17-01-11 23:20
   
당唐의 원 발음이 가라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라테를 당수도라고도 부르는 것인데 원래 한국어 이지만 한국어는 개음절에서 폐음절로 일본어는 그 반대로 폐음절에서 개음절로 바뀌어서 일본어에는 고대어 그대로 남았고 한국어는 갈로 바꾼 것이죠.

가라라는 말은 신神이라는 의미로 가져서 태양 / 물 / 바람 등등의 신이라 여겼던 것에는 다 가라라고 한다고 하죠. 이 것과 같은 뿌리의 말이 사라라고 하고 이 말이 살과 달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말갈이란 말신이란 말이고 이 말이 어漁 또는 어御로 변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말갈이란 어신 즉 인어라는 말이고 왕인 또는 한인 이렇게 변하는 것입니다. 말갈이 한韓인 이라는 것이죠. 이들이 가야족 입니다. 가야족이 왕씨 또는 한씨이고 고구려 / 백제와 가야를 구성하게 되는 것이죠.

반면에 신라는 사라계 입니다. 사라가 나중에 달(達과 月)로 변형되기에 지금의 대구 달성군과 월성군은 이들의 거주지라는 것을 알 수 있는거죠. 신라의 시작은 아마도 지명을 놓고 보면 대구에서 시작이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사라가 살로 변형되고 살이 육肉 또는 육六의 뜻을 지니고 다시 살이 황의 의미를 지니죠. 살색은 노란색이죠 즉 황색이란 말입니다. 이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누군가가 살색이란 말을 쓰지 못하게 하는데 너무 속이 드러나 보이는 짓이죠.

그래서 육룡이 날으샤 라는 의미는 여섯용이 난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황룡이 난다라는 의미로 근세조선은 자신을 백제계가 아닌 신라계라고 생각을 하였나 봅니다. 사실 황제라는 칭호는 황룡족인 진한 또는 신라왕만이 사용 할 수 있는 칭호죠.

선덕여왕이 황룡사 목탑을 건설 한것도 신라가 황룡의 후손이라 그런 것 입니다. 황룡이 성골계이고 진골이 청룡계로 고구려 / 백제와 가야와 같은 계열이죠.

그리고 가라족이나 사라족 모두 예濊족으로 같은 종족이나 서로 분리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가라족은 해(태양)족으로 사라족은 달(월)족으로 분리 되었다고 합니다. 달(월)은 남성을 상징 합니다. 그래서 청 또는 감의 의미를 갖죠. 몽골이 푸른이리의 후손이라고 하는데 청랑은 원래 신라인들을 부르는 말입니다. 바로 월랑 또는 달랑이라는 말이죠. 결국은 몽골은 신라계라는 말이죠.

그리고 징기스칸의 징기스는 서방왕이란 의미를 가지는데 우리는 남편을 서방이라 부르죠. 결국 다 청랑이란 의미 입니다. 몽골이 다 우리계열이 아니라 징기스칸 계열만이 신라계열이라는 말입니다. 화랑은 사라랑에서 화살이란 말이 나오는데 화살이란 말입니다. 화살에서 화는 불 또는 빛 / 태양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화랑은 불랑 또는 환랑 / 명랑 이런 의미가 되는 것이죠.

결국은 당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모두 같은 계열이었고 서로 간의 의사소통도 문제가 없었지만 단지 지역간의 다른 언어를 구사 즉 사투리를 사용 했다는 것이죠. 모두 예濊족 계열입니다.
          
대쥬신1054 17-01-12 04:38
   
영어의 맘이 엄마이고 파파가아빠이죠. 
부산 고인돌서 백인 유골이나왔죠
양키도  알고보면 우리계열입니다
목련존자 17-01-12 08:57
   
덜덜덜님은 한국어는 고구려-백제계이고 신라-마한-왜계와는 명백히 다르다고 이분법적 논리를 내세우셨는데
님 글에서 보더라도 덜덜덜님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1) "현대 한국어는 삼국을 처음 통일한 고려의 언어이며. 크게 보면 '고려의 계승국 고구려말의 내림' 입니다"
이것부터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우격다짐식의 편견입니다. 먼저 현대 한국어와 고려어의 친연성 자체가 어떤 국어학자도 입증하지 못한 공상일 뿐만 아니라, 이런 공상에 입각해서 현대 한국어의 뿌리는 고구려어라는 결론을 내는 것은 언어도단인거지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고구려 멸망과 고려의 건국 사이에 시간적 간격이 10-20년입니까? 그렇다면 고려가 고구려어를 계승하고 현대 한국어가 고구려어의 직계언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구려 멸망과 고려 건국 사이에는 제가 알기로는 수백년의 시차가 존재합니다. 고구려 멸망이 660년이고 고려 건국이 912년 아닙니까? 그렇다면 최소한 260년의 언어적 공백이 존재합니다. 260년동안 한반도에서는 무슨 언어가 쓰였을까요? 신라어 아닙니까?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고려어의 직계언어는 고구려어가 아니라 신라어라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어떤 외국학자들은 일본어의 직계언어가 고구려어라고도 하던데 그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고구려 귀족집단이 고구려 멸망후 일본으로 이주하여 지배세력이 되면서 원시적인 왜어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수가 있거든요. 그러나 한반도에서는 고려어가 고구려어의 직계언어라고 주장하려면 260년의 시차를 해명해야 합니다. 현대 한국어의 뿌리가 고구려어다? 이건 그래서 소설이 되는거 아시죠? 


2) "현재 신라어로 족적이 남아있는것은 ㅓ 와 ㅡ 의 사이 6모음 체계는 오늘날 신라지역과 일본 아스까 시대때만 존재했습니다"
1500년전의 신라어에서 ㅓ와 ㅡ의 구분이 없으며 6모음 체계라는 말씀은 님의 편견 아닌지요? 현재 삼국어의 기록은 모두가 한자로 표기된 것입니다. 저도 고대어에 흥미가 많은데 1500년전 신라어에 ㅓ와 ㅡ의 구분이 모호했다는 증거를 소개해 주십시요 저도 배우고 싶네요. <삼국사기> 등의 어디에 또는 어떤 학자가 그딴 소리를 대놓고 하던가요? 님이 타임머신을 타고 1500년전 삼국시대에 다녀오시지 않은 이상 지금의 경상도 방언과 1500년전 신라어가 언어적으로 동일한 체계다, 고로 "신라=쪽바리=경상도" 이렇게 몰고가는 것은 상당히 역사학도답지 못한 '정치적' 논리라고 봅니다.


3) "신라인의 통역은 백제사람이 대신 해주었다고 서술합니다"
남조에 신라가 사신을 파견했을 때 백제 사신이 통역을 해 줬다고 하잖아요? 이것 자체가 백제와 신라는 언어가 같거나 비슷했다는 의미입니다. 만일 언어가 다르다면 중국에서도 이렇게 백제를 끼워서 기록할 이유가 없죠. 이건 <조선사연구>를 보니까 위당선생도 같은 말씀을 해 놓으셨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역사 연구에서 단정적인 화법은 상당히 위험한 화법입니다. 100% 확실한 증거나 단서가 없는 한 이런 화법은 "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는 말과 같은 말이거든요. 덜덜덜님은 고대어 연구에 상당히 박식하신 것 같습니다만 단정적인 화법은 삼가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역사를 하든 정치를 하든 무얼 하든 간에 못된 사심을 품고 하면 안됩니다.
개인적인 편견이나 이념, 그리고 사사로운 욕망(이 모든 것이 '사심')을 가지고 매사를 보면
그 대상이나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본질을 왜곡하게 됩니다.
아무리 신라가 불만스럽고 고구려가 그리워도
역사학자는 과학자지 시인이나 소설가가 아닙니다 감성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다른 분들도 말씀하신 것처럼 덜덜덜님은 역사학도의 자세를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구려후예 17-01-12 08:59
   
저기요 고구려 멸망이 668년이고 고려 건국이 918년인데요? ㅡㅡ
역사책 좀 다시 보셔야될 듯..
          
목련존자 17-01-12 09:07
   
아 죄송합니다.
맞겠지 싶어서 온라인에서 생각없이 바로 댓글을 달다 보니 660, 912, 260... 이런 큰 실수를 -_-;;
사실 저는 직장 생활 하고 먹고 사느라 바쁘다 보니 연대 헷갈리는 지가 오래됐습니다.
방금 전에도 찾아보고 수정하려고 했는데 님이 먼저 댓글을 달아버리셨네요 ㅋㅋㅋ
역사책 안 보고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

고구려후예님께서 정정해 주신 대로 그리고 방금 제가 확인한 대로
918 - 668 = 250년
이 계산은 맞지요? 제가 산수를 워낙 못해서 ^^;;

어쨌든 제가 객관적으로 판단한 결과
고구려어-고려어-현대한국어가 성립하려면 250년의  시차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것
현실적으로 고려인들이 삼국시대로 타임머쉰을 타고 가서 배우거나 일본열도로 가서 고구려어 연수를 받지 않은 이상 현실적으로는 신라어-고려어-현대한국어 공식을 깨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덜덜덜 17-01-12 19:12
   
1,여기서 고려어는 고구려어입니다.
고려가 정식 국명이므로 고려어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고려어의 중심이 되는 개성말은 이미수백년 동안 존속했고
여기서 중요한것은 왕건이 개국을 할때 고려란 나라는 누구를 계승했냐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계승의 주체가 고(구)려라면 신라어가 한국의 뿌리가 아니란게 거의 확실시 되죠.


2, alexander vovin 언어학자의 논문을 보면
한국어의 뿌리 언어를 사용한 사람은 북에서 남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합니다.

이 또한 삼국유사, 삼국사기 등의 자료에 논점이 나오죠.
삼국사기 지리지 지명자료는 일본어 저층어의 존재를 증거하는 것으로
신라 proper에도 역시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거로 제시하는겁니다.
그리고 설상 신라말이 고려말의 내림이라면 고려말에서 왜어적(일본어) 저층이 남아 있어야 하지만
어디에도 찾아 볼수 없습니다.
그러니 대한민국 언어의 기초는 고(구)려말이란 말입니다

3, 신라인의 경우 수백년간 중국과 교류가 없었으며
가야와 합병 후 드디어 외교력을 행사했던겁니다.
또한 고려와 백제는 말이 통하지만 신라 혼자 통역이 필요했으며
그 역활은 이전 마한시대때 부터 동질감이 남은 백제의 사람이 통역했던거죠.
중국 삼국지 동이전 또한 이런 의미의 구절이 나옵니다.
          
목련존자 17-01-12 22:21
   
덜덜덜님!
덜덜덜님은 지금 자신의 주관적인 선입견을 자꾸 남들에게 강요하고 있는거 아십니까?
님이 방금 올리신 댓글 봤는데 님의 "카더라" 식 변명만 있네요
보빈이 카더라, 동이전에서도 카더라, 삼국사기 삼국유사에서 카더라...

남들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원문을 제시하십시요!!
왜 원문은 제시하지 않고 자꾸 동이전, 삼국사기, 삼국유사, 보빈만 들먹이시죠?
원문만 제시하면 다들 직접 읽어보고 덜덜덜님 주장이 옳은지 틀린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자꾸 쉬운길을 안 가고 힘든길만 가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님이 논거로 제시한 원전의 원문을 여기에 제시하십시요.

그리고 님 방금의 댓글에서 딱 하나만 반박하겠습니다.
"신라말이 고려말의 내림이라면 고려말에서 왜어적(일본어) 저층이 남아 있어야 하지만
어디에도 찾아 볼수 없습니다."
님의 이 말씀은 논리적으로 엄연한 모순입니다.
님이 고려말이 신라말의 내림이 아니라는 근거는 이거더군요

1) 신라말은 고려말의 내림이다
2) 고려말에는 왜어 저층이 없다
3) 신라말은 왜어와 동종이다

이게 왜 말이 안되냐 하면
"신라말이 왜어와 동종"이라는 편견을 전제로 깔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제부터가 잘못 세워져 있다 보니까
"고려말에는 왜어 저층이 없다, 그러니 고려말은 신라말과 무관하다" 이런 엉터리 결론이 나오는겁니다.

제가 알고 있는 고대어 지식에 따르면
1) 왕건이 고구려를 계승했다고 선언한 것과 언어적으로 고려어가 신라어의 내림인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고려어가 신라어의 내림인 것은 역사적 "팩트"지만,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했다고 한 것은 정치적 수사 즉 "립서비스"입니다. 이걸 혼동하시면 안되지요.

2) 한국어의 고대어가 북에서 남으로 이동했다는 주장은 충분히 가능합니다(어차피 한반도 문화는 북방에서 남방으로 진행되므로). 그러나!! 그 고대어를 고구려어로 보는 보빈의 논리는 일본열도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며 한반도에서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보빈의 주장 자체가 일종의 가설일 뿐 통설로 발전되지 못한 "자기만의" 주장으로 알려져 있음) 이게 한반도에서도 적용되려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250년의 공백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250년동안 한반도에서 언어적으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님은 설명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신가요??

3) 백제 사신이 신라 사신의 통역을 맡았다는 기록에 대한 님의 주장도 역사기록에 대한 일종의 오독입니다. 백제 사신은 신라 사신의 말을 남조 양(?) 황제에게 통역해 준 것이 팩트지요. 그렇다면 백제 사신은 신라 사신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말을 썼다는 뜻입니다. 서로 다른 말을 쓰고 있었다면 신라 사신을 말을 백제 사신이 중국 황제에게 통역해 준다는 것이 불가능한 거죠.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한 님의 해명은 과학적인 추론보다는 상당히 주관적인 "카더라" 식 억측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단정적인 표현은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서 님에게 다시 한번 부탁드리는데
님이 언급한 여러 출전들의 원문을 올려 놓고 님의 주장을 펴십시요.
그래야 다른 분들이 누구 말이 옳고 누구 말이 뻥인지 판단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그 원전들의 원문을 제시해 주십시요.
목련존자 17-01-12 09:32
   
무식한 제가 훌륭하신 여러분께 여기서 꼭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신라가 아무리 미워도 우리 역사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는 고구려 백제가 우리 역사인 것과 같은 맥락이지요.
그런데도 신라가 못나고 아쉽다고 해서 억지로 고구려 백제와 다른 계통으로 분리시키려고 애쓰는 것은
우리 삼국사의 진실에 객관적으로 접근해야 할 학자적으로도 결코 옳지 않을 뿐더러

무엇보다도
고구려의 역사를 자기들 것으로 훔쳐가려는 중국의 동북공정을 도와주는 행위라는 점!!!!
(지금 "조선족 역사도 중국 역사"라는 논리을 내세워서 사실상 거의 지들 것으로 만들어 놓은 상태임)

이 점 정말 각별히 명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피닉 17-01-12 11:22
   
내가 알고 있기로는 한국어는 신라어에서 출발했습니다. 이유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고, 그 언어가 퍼져 나갔어니까요...
김헌창의 난으로 유명한 김헌창의 경우에도 집은 경주였지만 그와 그의 아들까지 반란을 일어킨곳은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쪽입니다. 
그들에게 협력했던 사람들은 신라 육두품 세력들이 이주한 그 지역 토호들과 신라에 협력했던 그지역 토호들입니다.
그들이 사용한 말은 신라말입니다.
눈틩 17-01-12 12:26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현대 한국어가 고려어 - 고구려 어에 영향을 받으려면

고구려 멸망660년 -> 고려건국 918년 사이의 언어공백을 설명해야합니다.


남북한이 분단된지 100년도 안 되었는데
벌써부터 사용하는 단어나 쓰임, 억양이 다른 게 많습니다.

하물며 나라가 사라지고 200여년도 훨씬 지난 후에
그 나라의 말이 그대로 복원 될까요?


국어에서도, 고대국어를 남북국시대의 신라어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음체계에서 'ㅓ' , 'ㅡ' 발음 구분에 대해 말하셨는데

우리나라가 한자를 차용하면서 발음을 했기 때문에
모호성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근데 이건 발음을 표기하는 문자가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우리가 지금처럼 발음이 급속도로 확장된 건 바로 한글창제 때문입니다.
한글이 만들어지면서 모음체계가 급속도로 확장된 것이라 합니다.

그러니까 한글창제 이전인 남북국 신라나, 고려, 초선 극초기에도
발음은 제한적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삼국시대 일본에 삼국모두 영향력을 행사한 건 맞지만
일본왕가와 직접 연관되어 있던 국가는 백제였습니다.
따라서 제 소견으로는 백제가 다른 두 국가보다 일본에 영향력이 더 컸을 거라 사료되구요.

그러려면 오히려 고대 왜나라 언어는 백제어에 영향을 더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추측되구요.

나당연합으로 고구려와 백제가 멸망하면서 왕족과 귀족들이 일본으로 대거 이주해 간 것까지 하면
오히려 일본말은 백제나 고구려언어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았을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신라 수도가 경주이고, 개성이나 서울과 거리가 있다고 한들
중앙집권으로 300년은 더 통치를 했던 나라에서
다른 말이 있을 수가 있을까요?

즉, 서라벌(경주)과 개경과 거리가 멀어서 언어전파가 안됐을 거라고 하셨는데
중앙집권이 된 한 국가 였고 시기적으로도 몇백년인데 ...
지역에 따른 방언은 차이가 있을지라도
아예 평양 쪽은 고구려말 쓰고, 경주는 신라말 쓰고 그러진 않았을 거란거죠.
     
덜덜덜 17-01-12 19:25
   
요약은 이겁니다.

1, 한국어는 고(구)려 말에서 비롯 되었습니다.

2, 그렇다면 고려말은 고구려말의 내림인가?? 신라말의 내림인가??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긴 합니다.
하지만 개성의 말은 고구려말이므로 개성을 도읍지로 정한 왕건의 고려는 고구려의 내림이라는 이유입니다.

3, 증거 예시

첫번째 증거
현대적 한국어원의 수사체계는 신라어 수사체계와 현격히 차이가 있습니다.
신라어 수사체계는 고대의 일본어 수사체계와 거의 비슷합니다.

두번째 증거
현대의 한국어의 모음체계는 신라어의 모음체계와 다릅니다.
신라어의 모음체계는 고대 일본어의 모음체계와 거의 비슷합니다.

세번째 증거
현대의 한국어의 자음체계는 신라어의 자음체계와 다릅니다.
신라어의 자음체계는 고대 일본어의 자음체계와 거의 비슷합니다.

네번째 증거
현대의 한국어 뿌리를 찾을때 가장 학술적 가치가 중요한것은 이두인데
이두의 경우 고구려가 가장 먼저 사용했습니다.

다섯번째 증거
수백년 이상 개성말과 경주말은 달랐고 이후 한반도 전역을 통일한 고려는 개성을 도읍지로 정했습니다.
          
목련존자 17-01-12 22:50
   
덜덜덜님
님의 고구려어에 대한 열정은 애착이 아니라 미신에 가깝군요.

"개성의 말은 고구려말이므로 개성을 도읍지로 정한 왕건의 고려는 고구려의 내림이라는 이유입니다"
님이 고려어 또는 현대 한국어가 고구려어의 내림이라고 확신하는 근거는 크게 세 가지네요.

1) 개성 말은 고구려말이다
2) 개성을 도읍지로 한 고려는 따라서 고구려의 내림이다
3) 고로 개성의 고려말은 고구려말의 내림이고, 현대한국어 역시 고구려말의 내림이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님이 강력하게 밀어부치는 저 근거들은 객관적이지 못하고 다분히 님의 주관적 억측입니다
님은 단지 "개성이 고구려지역에 존재하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1-3)을 주장하고 있거든요.
제가 낮에 분명하게 말씀드렷다시피
고려어가 고구려어의 내림이거나 개성어가 고구려어의 내림이라는 논리가 성립되려면
918(고려 건국) - 668(고구려 멸망) = 250(신라의 한반도 통치기간)
즉 250년의 언어적 공백부터 해명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개성이 고구려 강역 한복판이든 변방이었든 간에

그 개성은 고구려 멸망후 250년동안은 신라의 영토였고 신라어의 영향하에 있었다!!

이 역사적 팩트를 직시하셔야 합니다!!
고구려가 멸망한지 250년만에 고려가 건국됐는데
고려어가 신라어를 계승한게 아니라 고구려어를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

다음은 님의 "3. 증거 예시"에 대한 반박입니다

1) "신라어 수사체계는 고대의 일본어 수사체계와 거의 비슷합니다"
확실한 증거를 제시해 주십시요. 제가 알기로는 "3"을 신라어는 "셋, 세"라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미츠, 미"라고 하고 고구려어에서도 "미"라고 하던데요? 일본어에서 "7"을 "나나"라고 하는데 신라어에서는 "일곱, 일고"라고 하지만 고구려어에서는 "나난"이라고 한 거 삼국사기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자, 님이 보시기에 왜어 "미츠, 미" 또는 "나나"와 가까운 언어가 신라어입니까 고구려어입니까? "카더라"만 외치지 마시고 저처럼 구체적인 증거를 대 주십시요.

2) "현대의 한국어의 모음체계는 신라어의 모음체계와 다릅니다."
구체적인 증거를 대 주십시요. 저도 고대어 삼국어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님이 증거를 제시해 주시면 척 보면 판단이 가능합니다. 팩트인지 뻥인지 말이죠.

3) "신라어의 자음체계는 고대 일본어의 자음체계와 거의 비슷합니다. "
님은 신라어를 악착같이 고대 왜어와 결부시키려고 집착하시네요? 신라어는 자음체계도 모음체계도 완전히 왜어와 유사하다. 그런데 증거는 없다? 증거를 대셔야 남들이 님 말씀을 믿잖아요.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증거를 대 주세요 구체적인 증거.

4) "이두의 경우 고구려가 가장 먼저 사용했습니다"
이것 역시 님의 일방적인 선언으로 다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셔야 남들이 수긍하지요. 이두가 고구려에서 가장 먼저 사용되었다는 구체적인 문헌기록을 증거로 제시해 주십시요. 그리고 고구려 이두와 신라 이두가 본질적으로 동일한 것인지 아니면 님의 일방적인 사견인지도 증거를 제시하고 해명해 주셔야 합니다. "현대 한국어의 가장 중요한 단서가 이두다 > 이두는 신라보다 고구려가 먼저 썼다 > 고로 현대 한국어는 고구려어의 내림이다"????? 님이 생각해도 너무 우습지 않습니까? 님이 일방적으로 선언한다고 해서 고대어의 족보가 신라에서 고구려로 바뀌는게 아닙니다.

5) "수백년 이상 개성말과 경주말은 달랐고 이후 한반도 전역을 통일한 고려는 개성을 도읍지로 정했습니다"
이건 증거라기보다는 님의 일방적인 선언 아닙니까? 이것도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서 주장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언어적 사건을 이렇게 허술하고 황당하게 단정을 지으시다뇨?? 게다가 단정도 언어적 근거에 입각한 논리적인 증명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님의 일방적이고 주관적인 우격다짐에 의한 단정이어서 증거로서의 가치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이런 증거는 가급적 언급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오히려 님의 주장을 웃음거리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제가 덜덜덜님께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님이 무슨 주장을 해도 좋지만 이 두 가지는 반드시 지키셔야 합니다.
1) 역사를 연구할 때 절대로 편견이나 사심을 가지면 안된다
2) 어떤 주장을 하려면 "카더라"나 일방적 "선언"이 아닌 팩트나 원문에 근거한 객관적 증거가 필요하다
이상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덜덜덜 17-01-13 03:17
   
따지고 보면 한반도 영토 평양이북 발해가 있으므로  250년이 아니라 26년간이죠?
그런데 그 또한 크게 의미 없습니다.

당시 신라의 통치는 불완전한 통치였고 경기도, 호서, 호남의 지방호족과 마찰이 많았습니다.(결국 지방호족 견휜에게 몰살 당한 신라왕실이죠)

또한 정치가 개판이라 지방 호족들과 다툼 때문에 허구한 날 왕이 자주 교체됨(김양전, 장보고전)
흉년이 들자 관리들이 백성들에게 줄 곡식을 뺴돌리고 참여하지 않은 자는 독살함(검군전)
나라가 개판이라 개혁책을 올려도 아무 소용이 없음(최치원전)
사회가 부조리함 골품제 때문에 능력이 있어도 출세하지 못 해 당나라로 귀순(설계두전)

결정적으로 고구려 백제 멸망 후 고구려, 백제유민들을 받아들여
한반도에서 외세를 몰아냈으며 신라 단독으로 평양이남 영토를 꽉 잡지 못했습니다.
계승적 차원에서 명분이 부족하다는 이유입니다.
이에 '불완전한 상태에서 고구려 계승국 발해와 남북국 시대를 지냈으며
발해의 유민을 흡수한 고려에게 멸망한것이죠.

그리고 언어체계의 경우
신라의 삼국사기지리지 자료 권37이 중요합니다.
이 언어자료는 저층언어의 영향이며 최근에는 고고학적 자료와 더불어
과학적 분자인류학적 연구 결과에 의하면
 O2b가 반도와 열도에 30%점유하고  O2b야요이인들은 열도로 달아났다는 역사적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리지 자료에 나타난 왜어계 자료는 반도에 토착하였던 O2b왜어계의 잔재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중요한 전승한자음의 분석입니다.
백제와 신라의 것은 고대일본어와 비슷하며
결국 고려의 말은 신라어의 내림이 될수 없다는 반증입니다.

이두의 경우 중국측 한자음과 훈을 빌려 말로 표기하는것인데
상식적으로 중국과 가까운 고구려가 먼저 시작했다고 봐야 하며
북으로 남으로 내려갔다고 보는게 상식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중국측 자료를 봐도 의미는 더욱 깊어집니다.

고구려 : 언어와 모든것이 부여와 같다.
강원도 예국(동예) : 고구려말과 같다.
옥저 : 고구려말과 같다.
읍루 : 고구려말과 같다.
마한 : 부여와 고구려말과 비슷하다.
진한(사로국,계림국) : 경기도,호서,호남의 마한(백제국,목지국)과 다르다.
왜 : 통역이 통하는 곳은 대략 30국이다.
                    
목련존자 17-01-13 08:09
   
"따지고 보면 한반도 영토 평양이북 발해가 있으므로  250년이 아니라 26년간이죠? 그런데 그 또한 크게 의미 없습니다"

덜덜덜님!!!
지금 남들하고 장난하십니까???
가생이에서 고구려 전문가를 자처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저런 맨트는 거의 비전문가 수준이네요?

평양 이북에는 발해가 있었으니 언어적 공백이 250년이 아니라 26년????
아니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마구 내뱉을 수가 있죠??
어제는 또 고려가 개성에 도읍을 정해서 그렇다고 둘러대시더니
오늘은 발해에 평양까지 갖다 붙여서 억지를 부리시네요??

1) 개성이 평양 북쪽에 있습니까 평양 남쪽에 있습니까?
2) 개성이 발해령입니까 신라령입니까?
개성은 어디까지나 신라의 직할령이었으므로 거기에 발해를 갖다부칠 이유가 없죠!!

게다가 이젠 하다하다
3) 동예, 옥저, 읍루, 마한, 진한 다 끌고 나와서 고구려와 언어가 같았다고 우기시네요??
설사 언어가 고구려어와 같았다고 칩시다. 그러나!! 그건 고구려가 존재할때 이야기이고 신라가 한반도를 장악한 이후와는 전혀 상황이 다르죠. 어떻게 250년이 아니라 거의 500년이나 이전의 상황을 억지로 끼워넣죠?
게다가 거기에 마한은 왜 끼어 넣으셨어요?? 님 처음 글에서는 마한은 신라나 왜와 같은 언어를 사용한 지역이라고 하셨잖아요??? 님 오늘 저 소리대로라면 마한-신라-왜-진한 이 지역의 언어는 결국은 고구려의 언어와 동일한 어종이네요????


다 양보해서 평양은 물론 개성까지 발해가 직접 통치했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4) 고려어는 발해어의 내림이고 현대한국어는 발해어의 내림이네요??

그리고 만약 평양 북쪽에 발해가 있었으니 언어적 공백은 26년밖에 되지 않는다면
그럼 우리는 한국어가 아니라 만주어를 쓰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게 한국어의 정체성입니까??

게다가 "그 또한 크게 의미없습니다"라고요????
님 논리대로라면 우리말이 고구려어와 말갈어와 숙신 흉노 동호 옥저 동예 마한 진한.... 이 수많은 고대민족의 언어가 짬뽕된 잡종어가 되었다는 소리잖아요?
이게 어떻게 크게 의미가 없는 사건입니까 언어적으로 엄청난 지각대변동인데!!

그리고 자꾸 삼국사기 권37 들먹이면서 물을 타시는데
저도 나름대로 삼국사기 그 부분 열심히 연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니까 삼국사기 책이름만 들먹거리지 말고 실질적인 증거를 제시하시라구요 글쎄!!

근거없는 "카더라" 식의 소설을 무슨 역사적 진실이나 팩트라도 되는 것처럼 우기는건
딱 "조선족의 역사는 우리 중국의 역사다. 고로 고구려, 발해는 중국의 역사"라고 우기는 전형적인 중국 동북공정의 역사인식이고 역사조작입니다.
그닥 와 닿지도 않는 엉터리 근거를 줄줄이 갖다부치면서 "어쨌든 한국어는 고구려어의 내림이야, 닥치고 믿어. 나는 신이야" 이러면 어느 바보가 그 말을 믿을까요??
저 같으면 "제가 착각했네요. 우리말이 고구려어의 내림인지는 다시 연구해 보고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이렇게 사나이답게 양해를 구하고 끝내겠습니다.
사람은 말을 신중하게 해야 되고 일단 내뱉은 말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남아일언중천금 모르십니까???
                         
덜덜덜 17-01-13 12:30
   
"따지고 보면 한반도 영토 평양이북 발해가 있으므로  250년이 아니라 26년간이죠?

왜 틀리다고 생각하십니까??

엄연히 신라는 삼국을 해체했으며 고구려와 백제의 유민과 그들의 풍습을 받아드렸습니다.(676년 ~ 892년)

또한 대조영 발해(698년 ~ 926년) 는 고구려를 계승했는데요??
통일신라를 그렇게 원하신다면 도표상 딱 22년 통일했다고 하는것도 웃기고요.

그리고 내가 말하는 요점을 이해를 못하시는데
신라는 삼국을 해체했지만
이후 옛 고구려 영토에서 신라의 계승적 건국을 이룬 나라는 단 1곳도 없습니다.
그리고 신라의 도읍지는 경주뿐이고 한강이나 이북쪽에서 힘을 못썼습니다.
그러니 신라어가 고려의 내림이 되기에는 역부족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일 신라어(계림어)를 사용하는 귀족들이 대거 한성, 개성으로 이주했다면 가능하지만.
그런 기록은 어디에도 없으며 신라 귀족들은 백제, 고구려 출신 귀족 호족들과 싸우며
신라후기를 보냈습니다.

장보고만 봐도 비슷한 답을 얻을수 있죠.
얼마나 신라가 경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힘이 없고 쓰레기 같았으면
완도 백제유민 출신?? 장보고에게 해상과 국운을 부탁했을까요??
          
볼텍스 17-01-13 03:10
   
님이 드는 증거예시 자체에 님의 나쁜 의도가 다 보입니다.
똥개 17-01-12 17:39
   
잘보았네요~
꼬마러브 17-01-12 22:38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뿌리는 조선입니다. 방언적 차이는 있었겠지만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했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우리말의 뿌리를 '고구려말' 이라고 특정짓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개성말과 경주말이 300~200년의 격차를 허물만큼 언어가 달랐을까요? 아니거든요.
볼텍스 17-01-13 03:10
   
어디 블로그에서 보고 옮겨온 내용이라면 생각없이 가져온거고, 내용을 이해하고 적은 글이라면
의도가 나쁜 글입니다.
목련존자 17-01-13 08:36
   
덜덜덜님
다 됐구요. 이거 하나만 대답해 주십시요. 어제 제가 올린 댓글에서

------
제가 알기로는 "3"을
신라어는 "셋, 세"라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미츠, 미"라고 하고
고구려어에서도 "미"라고 하던데요?

또 일본어에서 "7"을 "나나"라고 하는데
신라어에서는 "일곱, 일고"라고 하지만
고구려어에서는 "나난"이라고 한 거 삼국사기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자, 님이 보시기에
왜어 "미츠, 미" 또는 "나나"와 가까운 언어가 신라어입니까 고구려어입니까?
"카더라"만 외치지 마시고 저처럼 구체적인 증거를 대 주십시요.
-------

저 내용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대답해 주십시요.
저거 다 삼국사기 권37에 나와 있는 고구려식 이두에 근거한 언어 샘플입니다.
삼국사기 권37의 전문가이시니까 이 정도는 답변 가능하시죠?
     
덜덜덜 17-01-13 12:20
   
몇가지 수사의 비슷하다고 가까운 언어가 되는게 아닙니다.

예컨데 일본어에서 청국장을 가리키는 미소, 된장을 가리키는 미순이
고구려어라는 사실은 여러 문헌에 나옵니다.
일본은 그 당시 동북아 공통적으로 사용한 언어적 브랜드 자체를 가져다 사용한것이며
그게 일본 내부에서 후대에 남았던거며 우리는 화석화 된겁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스시란 단어랑 비슷한 맥락입니다.

또한 신라만큼 문헌은 없지만 고구려말 또한 현대에서 흡사한 단어가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토끼 또한 고구려 말입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드리는 것은 몇가지 단어의 동질성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맥략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들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비롯한 옛 서적들과
금석문들에 남아있는 이두 표기자료들이며 고구려 말소리는 ㅂ,ㄷ,ㄱ,ㅈ,ㅅ,ㅁ,ㄴ,ㄹ,ㅎ 등의
자음과 아, 오, 어, 우, 이, ., 으 등의 모음으로 이루어져 있다는데 있습니다.

또한 고구려와 백제는 물론 신라 또한 고구려의 대표적인 어휘로
가라/가(해.태양), 다라(달), 바라/버러(벌.벌판), 마사/마라(마을), 바다라/바다(바다), 고시/구시(곶), 부루(불), 무루(물), 다라/더러(높은 곳.산), 바고/바호(바위), 사바/사비(붉은) 등

백제나 신라의 말에서도 공통적으로 사용됐고 이것은 그 어휘들이 고구려말을 기본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명확한 증거로 말해주는겁니다.

참고로 이제까지 남아있는 고구려 어휘는 150개이며 이 가운데 90개는
현재도 계승되어 쓰이고 있습니다.
nopa 17-01-13 10:51
   
고구려 백제는 망하고 왕족,귀족 지배층들은 당나라로 잡혀가서 노예로살거나 죽었죠 아니면 일본으로 도망가거나  몰락한 세력의 언어가 주류가될순없죠 현대한국어는 신라어에 가깝다고보면됨
똥개 17-01-13 13:54
   
고구려 백제 민중이 봉귀 않햇으면 지금 신라도 없어요 사실
그바탕은 고구려 백재입니다
목련존자 17-01-13 21:27
   
덜덜덜님


님이 짱이십니다
멀 알아듣게 말하면 미안해 하는 기색이라도 있어야 정상인데
끝까지 터무니 없는 소리만 늘어놓으면서 자기합리화에만 급급하시네요.
역사적 팩트 가지고 따졌더니 무슨 신라빠로 몰아부치지를 않나 어이가 없어서 진짜


토끼가 고구려말?
명색이 고구려를 사랑한다는 분이 그렇게 거짓말 하시면 안되죠!!!!!
님이 맨날 들먹이는 삼국사기 권37 찾아보세요 토끼가 고구려어로 뭔지. 
정말 보자보자 하니까 사람들이 핫바지 등신들로 보이나 진짜.
중국놈들 동북공정이나 일본놈들 식민사관이 다른게 아닙니다
그딴 "카더라"와 "배째라"가 동북공정 식민사관과 똑같은 짓이에요!


저도 이젠 의미없는 댓글 달기 포기입니다 항복!!
앞으로 그냥 쭉 그렇게 "카더라"와 "배째라"로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덜덜덜 17-01-14 10:47
   
고구려어에서 토끼는 오사함(烏斯含)이라고 하는데 일본어에서는 다시 우사기라고 합니다.
한국어는 토끼/톳기의 형태란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삼국지 동이전에 왜조를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舊百餘國, 漢時有朝見者, 今使譯所通三十國(예로부터 백여 개의 나라가 있어, 한 때에는 알현하는 자가 있었다. 이제 그 역관이 통하는 곳이 30국이다.)’

풀이하자면 왜의 언어는 여러갈래였고
그중 중국이 통역을 통해 소통을 할수 있는 나라가 30국이었습니다.

그 30국 중에 가장 강대국이였던 고구려어를 가장 많이 차용한것이며.

현재 우리나라도 영어를 가장 많이 차용하듯이요.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고대일본어는 신라어랑 유사하므로

신라 또한 통역이 가능한 30국에 속한다는 뜻입니다.

그 당시 일본에선 만주나 한반도에서보다 다양한 언어가 사용되고 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대쥬신1054 17-01-14 12:17
   
와우.  부적에 또 뭐라더나. 설총의이두. 이제 고구려말까징 판타스틱하네요.
한글의 기원판타스틱합니다.
진정해진정 17-01-16 23:36
   
안녕하세요 현대 한국어의 뿌리가 고구려어인지 신라어인지 고민해본적도 없었던 지나가던 눈팅족입니다

양측의 토론과정을 보고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점이 있어 글을 올림니다
저는 토의과정에서 양측 모두가 지켜야하는 일종의 예의/규칙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첫째로, 상대방에 대한 원색적이고 근거없는 비방X
비방은 대체로 비합리적이며 순간의 감정에 휘둘려 글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토론의 질을 낮추고 소모적인 언쟁을 유발할 뿐입니다.


둘째로, 상대측에게 한발 물러설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것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있습니다.
위의 토론에서는 상대방이 스스로의 실수를 인정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
자신의 주장만을 고집할 수 밖에 없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 유도가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토론에 악영향을 미침은 틀림 없습니다.
토론에서는 '나는 이렇게 생각해, 하지만 너는 다르게 생각할 수 도 있겠지'라는 마음가짐으로 토론에 임했으면 합니다.


셋째로, 글을 쓰고 올리기 전에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한번 정독해보기
사람은 자신이 기존에 믿고 있었던 규칙이나 원리에 반하는 주장을 보게되면
개인의 심성이나 이성에 관계없이 분노하고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사람들은 대체로 첫번째 규칙에 어긋나는 글을 쓰게되지요
이를 막기위해 글을 쓰면 진정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고 글을 올리는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안타깝게도 위의 토론은 이러한 예의를 지키지 못한 글이 많이 보이네요 ㅜㅜ

ex)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의 자료를 볼때 신라어는 일본어와 혼종어 입니다.
쉽게말해 신라어는 그 당시 토속민 (부여)마한어 + 일본어 짬뽕이라는 뜻입니다////(본문)

무엇을 숨기고 있는 내용인지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교묘한 내용으로 분란을 만들지 맙시다
그건 님 상상인듯 한데요?
님 글에서 보더라도 덜덜덜님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님의 고구려어에 대한 열정은 애착이 아니라 미신에 가깝군요.
지금 남들하고 장난하십니까???
가생이에서 고구려 전문가를 자처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저런 맨트는 거의 비전문가 수준이네요?///(댓글)
     
목련존자 17-01-17 08:47
   
진정해진정님께서 한가지 간과하신 점이 있네요.
저를 포함해서 다른 분들께서 덜덜덜님에게 불만인 것은
애초에 토론할 자세도 갖추지 않고 일방적으로 남들한테 자기 편견과 사심만 주입하려 했다는 점이죠!!

남들 주장도 받아들일건 받아들이면서 자기 주장을 펴야 되는데
동북공정 식민사관 버금가는 역사조작을 하고 그걸 주입하려는데 누가 예의 지킬 마음이 생길까요?
마지막 댓글에서조차 최소한의 자책이나 반성조차 없으니 저런 자는 정말 처음 봅니다.
눈틩 17-01-20 14:00
   
확인이 늦었습니다. 궁금한 걸 질문합니다.

1, 한국어는 고(구)려 말에서 비롯 되었습니다.

2, 그렇다면 고려말은 고구려말의 내림인가?? 신라말의 내림인가??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긴 합니다.
하지만 개성의 말은 고구려말이므로 개성을 도읍지로 정한 왕건의 고려는 고구려의 내림이라는 이유입니다.

3, 증거 예시

첫번째 증거
현대적 한국어원의 수사체계는 신라어 수사체계와 현격히 차이가 있습니다.
신라어 수사체계는 고대의 일본어 수사체계와 거의 비슷합니다.

두번째 증거
현대의 한국어의 모음체계는 신라어의 모음체계와 다릅니다.
신라어의 모음체계는 고대 일본어의 모음체계와 거의 비슷합니다.

세번째 증거
현대의 한국어의 자음체계는 신라어의 자음체계와 다릅니다.
신라어의 자음체계는 고대 일본어의 자음체계와 거의 비슷합니다.

네번째 증거
현대의 한국어 뿌리를 찾을때 가장 학술적 가치가 중요한것은 이두인데
이두의 경우 고구려가 가장 먼저 사용했습니다.

다섯번째 증거
수백년 이상 개성말과 경주말은 달랐고 이후 한반도 전역을 통일한 고려는 개성을 도읍지로 정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다른건 둘째치고,

다섯번째,
남북국 시대 신라에서도 개성말과 경주말이 달랐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고려를 한국어의 기원으로 보고, 고려의 수도다 개성이었다.
개성은 고대 고구려의 관할 지역이었다.
따라서 고구려 언어가 강하게 남아있을 것이며,
이 개성을 토대로 건국된 고려는 자연스럽게 고구려 언어를 사용하였을 것이다.
당시 경주언어(신라어)와 개성언어는 달랐다

인데요.


삼국시대를 지나 신라가 삼국을 병합한 남북국시대에서도
개성말과 경주말이 현저하게 날랐다는 증거가 있나요?

지금 주장하신 내용은,
경주말-신라어는 일본어와 비슷하고
이는 고구려언어와 다르다는 취지 같은데요.

이 부분 증거좀 제시해주세요
영웅불세출 17-01-23 21:39
   
발제자 나이가 약 천살은 넘나 봅니다. 근거 제시도 없이 신라말이 일본말의 짬뽕이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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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722
19737 [기타] 한국사는 미스테리한 점이 많지요 (20) 관심병자 07-11 2401
19736 [기타] 잡설) 청동거울은 일반적인 거울이라고 보기는 힘들… (2) 관심병자 07-11 1359
19735 [한국사] 5백년전 명나라 지도, 明과 高麗 등 지명 분석 #대명… (5) 레종 07-09 2324
19734 [한국사] 정읍 시의원 - 중국 본토에서 삼국사기 백제의 정… (2) 조지아나 07-06 1725
19733 [한국사] 사실에 대한 날조는 (6) 위구르 07-05 1189
19732 [한국사] 내로남불 위xx 탐방기 (9) 파스크란 07-05 1125
19731 [한국사] 책 추천: 임진란 미국에서 (8) 위구르 07-05 1208
19730 [한국사] 니네들이 좋아할만한 책 추천한다 (16) 천추옹 07-04 1134
19729 [한국사] 신라의 대륙영토, 영해군사와 청해진 (2) 파스크란 07-04 1212
19728 [한국사] 당唐의 기미주로 보는 고구려의 강역, 영주·평주(營… (9) 파스크란 07-03 1182
19727 [한국사] 마자수는 어떻게 압록강이 되었나 하이시윤 06-29 1061
19726 [기타] 한국 역사는 (30) 관심병자 06-22 1932
19725 [한국사] 일본군을 끌어들인 댓가 (구한 말) (6) 천의무봉 06-16 1851
19724 [한국사] 가만보면 자칭 재야사학자는 몇가지 부류로 나눌수 … (16) 파스크란 06-13 1650
19723 [한국사] 가생이에 계시는 (15) 하이시윤 06-13 1206
19722 [한국사] 역사학의 임무 (5) 하이시윤 06-11 1157
19721 [한국사] 동아게에서 하고싶은 것 (2) 하이시윤 06-11 1063
19720 [한국사] 유사역사학 추종자들이 해로운 이유 (8) 위구르 06-10 1417
19719 [한국사] 마지막 빙기이후 황해 등수심도 (1) 하이시윤 06-10 1197
19718 [한국사] 토종견 바둑이 복원 (3) 하이시윤 06-10 1350
19717 [다문화] 어느 아시아계 러시아인의 정서 이쉬타 06-08 1418
19716 [세계사] "Θά 'ρθεις σαν αστραπή" (당신은 번개처럼 … 이쉬타 06-06 961
19715 [한국사] 말의 가축화 학설 하이시윤 06-04 1498
19714 [한국사] 세계사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임진왜란 (9) 지골 06-01 1945
19713 [한국사] 아리랑은 중국 전통민요이다~ (2) 살강살강 05-29 1847
19712 [한국사] 네이버 웹툰 베스트도전 찐삼국사 (2) 파스크란 05-29 1844
19711 [한국사] 시대별 한국사 지리적 전개 범위1 (2) 하이시윤 05-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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