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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4 22:38
[기타] 21세기 우리가 중국, 일본 상대하는 방법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2,200  

정신적 소국 중화 애들은,

상대가 만만하다 하면 일단 질러봅니다

그게 통하면 좋고, 안 통해도 손해볼 것 없고..


철령위 달라고 한게 대표적이죠. 실제 행정기구가 들어가기 전초단계인 역까지

설치했습니다. 그냥 말뿐인 으름장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매순간 중화의 으름장에 넘어가면 우리는 없어집니다.

철령위 최근에 위치로 이견이 있긴하나.. 조선시대 자료도 원산만 위쪽이라..

그거 내줬으면, 그 밑에 땅댕이로는 크기로나 지형적으로나 독립을 유지하기 어렵고,

한방에 흡수됩니다.


결국 으름장을 받아쳐야 우리가 존재합니다.

21세기는 계산이 분명합니다.

한국 + 일본 < 중국

한국과 일본은 힘을 합쳐서 중국을 견제해야 합니다.


일본 우경화 걱정하는 것 보면 웃음도 안 나옵니다.

지금 아베가 미국에 얼마나 매달립니까.. 단지 TPP 경제적 문제땜에 그런게 아닙니다.

일본이 트럼프에 잘 보일라고 깨잘깨잘거리니까 어제 중국 해경선 센카쿠 진입했었죠..

시진핑이 이거 아주 싹수가 노랗습니다.. 지가 황제인줄 압니다.

집단지도체제도 없애버렸죠..


단지 일본의 역사의식때문에..

적벽대전에서 세가 약한 촉과 오가 위와 대립하듯이..

한국과 일본이 중화에 대응해야 하는데..

일본 국민수준이 저질이다 보니까.. 역사를 반성하지 않을 때 지지를 보이니..

아베도 저 모냥이라.. 한국에는 잘 해야 하는데.. 위안부에 망언이나 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우리는 중국, 일본 어느 쪽하고 싸워도 손해가 없습니다.

미국 트럼프가 경제적으로 국수주의인데.. 중국을 대하는거 보면 대단히 강경합니다.

좀 언밸런스 같은데.. 성격이 모나서 그런지..

항모를 10척은 더 건조하고.. 병력은 2배로 늘려야 하는 그런 발언들을 합니다.

하나의 중국도 인정하지 않으니..

국제 또라이라 그런지 중국도 미국에 대해서 발언 나오는거 보면 수세적입니다.

하나의 중국 인정 안 하는 미국대통령에 잘 해보자고 축전보내니..

중화애들이 이렇죠..


강호동이가 힘 없는 애들 이수근이 툭툭 건들지만.. 격투기선수라도 나오면 무지하게 망설이죠..

김종국이도 그렇도..

정신적 소국 중화도 대충 이런 식입니다.


우리는 중간에 있고..

양쪽이 중국과 미일이 대립하는 형국이라..

중국이 됐든 일본이 됐든 어느쪽이든 우리와 싸우면 지는겁니다.

뒤에서 반대진영이 웃어요..


저 병X 한국하고 싸운다고..


중국이 하는거 그대로 돌려줘도 됩니다.

전세기 불허하면.. 우리도 중국가는 전세기 불허하면 됩니다.

한국제품 통관 불허마녀.. 우리도 중국제품 일부 통관 불허해도 되요..


그럼 중국이 대대적인 경제제재 한다..

미국은 하나의 중국도 인정하지 않은 판에.. 한국과 확전한다..

동아시아에서 한국과 붙는 순간, 중국이 됐든 일본이 됐든 바로 고립입니다.


중국이 한반도를 지기는 나가는 현관문이라고 하죠.

어차피 중국의 적은 미일이라..

그래서 한반도가 현관문이라는건데..

현관문하고 싸워서 현관문이 막히면.. 결국 지기들이 갇히는겁니다.


해경선 센카쿠에 어제도 진입하는 판에.. 일본하고는 거의 준전시상태이니다.

실제적으로 딴 나라가 그짓했으면.. 일본이 공군기라도 보내서 미사일로 날려버렸을건데..

중국이라 참을뿐.. 영해를 타국의 해경선이 허락없이 들왔다는 것은, 그것도 습관적으로..

전시상태입니다.

일본과는 준전시상태, 미국은 하나의중국 인정안하고 남중국해 중국영유권 인정 안한다고 하는 판에..

현관문과 확전한다..

이거 병X모드에요..


이렇게 멍청한 중국이 아니고..

대통령도 없고.. 만만해 보여서.

철령위때처럼 한번 건들어보는겁니다.


지금 동아시아 정세는 우리한테 대단히 유리합니다.

구한말하고 비슷한듯 하면서도..

우리를 중심으로 양쪽의 힘의 균형이 이루어지는 상태라..

중국이 쏠리면 러시아가 붙고..

중간이 유리해요.. 우리도 힘이 있지요.. 구한말과 같지가 않아요..


그러나 정치가 멍청합니다.

이 좋은 호기를 멍청한 외교로 구차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중국이든 일본이든 받은만큼 돌려줘도 아무 문제 없어요.

확전이면 지기들이 불리합니다.


일본대사 안 온다..

우리도 저번에 아베 털끝발언 문제 삼고.. 대사 불러옴 댑니다.

초조한건 일본입니다.

미국이 예전같지 않고, 시작부터 TPP 빠져나가고..

지금 동아시아에서 홀로 된 느낌이라..

중국 해경선 쳐들오지..

한국대사 나가버림 아베 지가 더 초조하고..


과감하게 해도 됩니다. 심지어 개판쳐도 됩니다.

중국, 일본 지기들 싸우기도 바쁜도, 한국하고 싸울 여유가 없어요.


중국은 대통령부재 상황을 이용한거고..

일본은 중국과 한국이 사이가 안 좋은 틈을 이용해서 한국을 때리는거죠.

중간자는 어느 한쪽과 사이가 좋아야지.. 두쪽과 다 사이가 안 좋으면 양쪽에서 홀대당하기 쉬워요..

힘없는 중간자는 동시에 두쪽과 사이가 틀어짐 안 되요..


일본은 신경쓸 것도 없고..

애들이 가장 불쌍해요.. 중국이 영토를 인정안하고.. 들이닥치는 판이니..


우리가 피해야 할 것은..

중국이 다음에 다른 경제제재 하면 어떻게 하냐.. 이런 걱정입니다.

중화가 먹히는건 이런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이 반발하면 계산이 복잡해진 것은 중국입니다.

고려에 철령위 달라고 할 때까지만 해도 명이 유리한 것 같지만.

최영이 반발해서 만주로 군대를 출병시키니까..

복잡해지는건 명입니다.


고려땅을 먹어서 유지할 능력은 없고..

북원이 아직 남아있고..

개국초라 사방이 어수선하고..

결국은 상황을 무마시키자로 갑니다.

역까지 설치했는데 깨끗이 포기합니다.


중화를 깨는건 침묵이나 좋은게 좋은거다.. 이런게 아니라..

중화의 계산이 복잡하게 맞받아치는 것입니다.

이게 안통할 때도 있겠지만..

위에서 내가 계산했듯이 중국과 미일이 세력균형을 이루는 상황은..

북원세력이 있던 때보다 훨씬 좋은 상황으로..

같이 맞받아쳐도 된다..


중국이든 일본이든 한국이 같이 맞받아치면 계산이 복잡한건 그쪽이다..

문제는 이러한 계산을 못하는 우리 외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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