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들어가 봤는데, 한반도에서는 고조선을 철처히 무시될 뿐만 아니라 ad.300년 부터 지도가 그려지네요? 또한 한사군재한반도설을 수용한 모습입니다.

확대하면 정보가 나옵니다. 고대 국경선은 논란이 많은지라...

ad 300년요? 전 고조선 자체가 안보이는데요;; 춘추전국 시대에도 연나라 옆에는 그냥 동이로만 되어있고;; 아래쪽 한민족은 따로 써놔서 동이랑 완전 별개의 민족이 되어 버린;;
어떤 출처를 통해 그리신건지; 동아갤에서 눈팅만 하던 저도 좀 의문이 가져지는...
지도상 영문표기가 안되어있으니 황님이 말하는 논란이 국내 현 주류사학과 재야사학과의 논란이라면 둘의 중용에 대한 내용으로 보시던지; 논란이라고 말은 하시고 주류사학에만 치중되어 있는거 같아 좀 아쉽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제가 말한 ad300년 이후에 지도가 그려져있다는 것..은 고조선을 말하는 게 아니라 국가의 경계선이 그려져 있는지 아닌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고대국가의 영역을 표시한다는 것은 지금의 영토국가의 국경선 처럼 쉽게 그릴 수 있는게 아닐겁니다. 중심부를 중심으로 적당히 영역표시를 하는게 좋겠지만 특정 시점부터 선을 긋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고조선이 아예 없는건 주류사학이 아니라 식민사학입니다.

와 대단합니다.
어떻게 이럴수가있지 조금시간이 지나면 한반도안에
부여 고구려 읍루 옥저 한사군 마한 진한 변한 전부 쑤셔박아놓겠넹 ㅋㅋㅋ
아닌가 선비 말갈 거란 흉노 여진족까지 다 쑤셔박으려나 그것도귀찮아서 다지워버리고
부족연맹체라고 부를지도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

참조하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 지도 좀 올려주세요. 출처도 밝혀주시고요.

제기준에 맞는 한국사지도는 없네요
기본적으로 시작되는 영토위치자체가 전혀다르기때문에 맞는지도는없습니다.
고려이후영토는 현재 한국사에서 가르치는대용과 거의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그이전역사관련 지도는 싹다뜯어고쳐야한다고 보거든요
혹시 작업하기 좋은프로그램 알려주시면 한번 제기준으로 그려보겠습니다

서북공정 서남공정 동북공정 다포함시키셨네요
한족이신가봐요 한글은 왜배우셨어요?? 한글도 중국어라고 하실분이네요

일단 지도 자체는 매우 깔끔하고 보기 좋게 잘 만드셨네요.

다만, 제작하신 지도를 보면 정작 고조선은 등장도 안하고 한반도에 제대로 된 국가는 서기 300년 되서야 등장하는데 기원전 2000년 지도에 중국 하나라를 넣으신 이유는? 중국 정부도 하나라 건국 연도를 감히 기원전 2000년이라 주장 못 하는데 왜 저쪽이게만 관대하신지?

중국에만 관대한게 아니라 지도를 그리는데 필요한 공신력 있는 자료가 없습니다. 고조선 영역에 관한 정설이 있나요?  누가 어떻게 그려도 여기저기서 비판이 들어올 것 같습니다만...
일단 임시방편으로 '한민족'이라는 표시를 하고는 있는데...
100년 단위의 지도를 그 시대로 확장하게 되면 어떻게라도 표시는 해야겠죠. -500년과 1년 사이는 논란이 많을 수밖에 없을듯 하네요.

잘못 이해하신것 같네요. 고조선이나 하나라 존재 시기가 논란이 있는데 왜 고조선은 언급도 안되는 지도에 버젓히 존재 자체가 의심받는 하나라는 등장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이 글에 대한 댓글은 없네요. 의심하는데로인듯

간단하게 위키백과 기준으로 봅시다.
'하나라' 조회하면 (-2070년~-1600년경)이라 나오니 지도의 -2000년에 표시한 것이고, 고조선을 조회하면 (알 수 없음~-108년)이라 나오니 일단 1년에는 안그려지는게 맞죠. 그러면 언제부터 그려넣을 것인가인데, 본문 내용을 보면 기원전 7세기 기록에는 국가를 지칭한다기 보다는 여러 지역 집단을 통칭한 것으로 본다고 되어있고 기원전 4세기 중반에 고대 국가의 존재로 볼 수 있다고 하나 -500년에도 그리지 않았습니다. 향후 -200년, -300년과 같은 다른 연도의 지도에는 그려넣을 것인데 ...

헉~옐로우님 저 기억나시나용?
예전에 님 네이버 블로그에 조선시대 인구에 관한 장문의 댓글을 단적이 있는데? ㅋ ^^

옙 여기에 계시는군요. 반갑습니다. ^^
그때의 지적과 좋은글 감사해요.

동남아에서 필리핀은 스페인식민지구요. 중동에서 사우디왕가는 물론 거의 중동전역이 오스만에게 독립되지 못한 시기입니다. 굳이 시기를 표현하면 나폴레옹이 등장하기 시작하던 시기로 중부유럽에서 신성로마제국이 명목상인 가상국가에 불과하던 시기라 역사적으로나 지리상으로나 차라리 북독일연방의 시초인 프로이센이 표기되는 것이 통상적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인도가 산산조각이 나있네요. 1800년대면 나폴레옹의 대륙전쟁과 영미전쟁이 벌어지기 바로 전시기이자 영국과 프랑스의 7년전쟁이 종결된 시점입니다.

관심에 감사합니다. ^^

- 확대하면 필리핀 스페인 식민지인거 나옵니다.(레벨 업 해야겠네요)
- 사우디왕가는 https://en.wikipedia.org/wiki/History_of_Saudi_Arabia 을 보면 1745년부터 지도에 표현해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 프로이센도 확대하면 나옵니다. 그 지역이 복잡해서 국가명이 서로 중첩되니...
- 1800년대의 지도가 아니라 정확히 1800년의 지도입니다.

고조선은 어디다 팔아먹음? 존재했다는 물증도 없는 '하'나라는 만들어놓고 존재가 명확한 고조선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면서 넣지도 않네 ㅉㅉ

옐로우황이라는 아이디 답게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추어서 철저하게 자료를 조작하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