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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8 22:37
[세계사] 로마, 길고 강대했던 제국, 그리고 그 흔적.JPG
 글쓴이 : 흑요석
조회 : 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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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탈리아에 남아있는 로마의 유적들은 가루가 되도록 파괴되고 불살라지고

또 수백수천 번의 약탈 끝에 현재의 모습이 남은 겁니다.

원래 모습의 천분의 일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땅만 파면 끝도 없이 유적들이 출토되죠 ㅎㄷㄷ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유적지에 가면 그 위용과 거대함에 압도됩니다.

현대인의 눈에도 어마어마한데, 당대 로마의 모습이 온전할 때 고대인의 눈에는

어떻게 보였을까요? 로마인에게는 일상이었겠지만

외국에서 들어온 다른 민족들의 눈엔 마치 신들의 나라 같았을 겁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속담 중 하나가 바로 이것 아닐까 합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 영어.

"Si fueris Romae, Romano vivito more." 라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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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아 지방 한 소도시의 치안을 맡은 백부장과 그의 군사들이

파견을 나갔다. 자잘한 업무를 보고 막사로 돌아가던 백부장의 눈에

피 흘리며 쓰러진 한 소년을 붙들고 슬피 우는 다키아인 부부가 보였다.



백부장: 어떻게 이 지경이 되었소?

부부: 당신의 부하 중 하나가 내 아들을 반란군으로 오해하고 죽였습니다.

하나뿐인 아들을 잃었으니 이제 우리의 삶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백부장: 내 반드시 이 일을 벌인자를 색출하여 처벌하겠소.










                        

              Mea culpa (내 잘못이오, 내 탓이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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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라롱콘 17-02-09 09:47
   
로마의 대단함은 당대에도 물론 엄청났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세계사적 의의는 후세에 끼친 영향력이죠!

당연히 현 시대에까지 외부세계와 단절된 지역을 제외한 인류의 대부분이
로마의 영향을 적어도 간접적으로나마 받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물론 로마문화의 토대가 된 그리스문화가 있고, 크리스트교 또한 서구문명의
토대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리스문화와 크리스트교 또한 팍스로마나 시기에
주변으로 빠르게 전파될 수 있었으니까요....

오늘날 로마문화(그리스문화를 흡수한)를 기본베이스로 한 서구문화가
사실상 전 세계의 글로벌스탠다드로서의 위치를 아직까지 점유하고 있는 현실에서
법률, 건축, 예술, 언어, 제도... 등등 미처 떠오르지 못하는 분야들까지 감안하면
로마의 위치는 '서양권의 중국'이라는 표현도 정말 가소로운 표현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레스토랑스 17-08-25 17:53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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