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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9 09:45
[기타] 전(前)삼한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2,049  

삼국지 - "진한은 옛날의 진국이다"

후한서 - "삼한은 모두 옛날의 진국이었다."

북사 - "변한은 한(漢)나라 땅에 있었다.  횡으로 2천리 종으로 3천리 였다."

동경통지 - "요동의 번한현(番汗縣)은 변한의 옛땅을 가리킨다."

성경통지 - "개평현은 주나라때 조선에 속했는데 본래 진한땅이다."

요사지리지 - "진주는 본래 고구려 개모성에 있었기 때문에 개주로 고쳤다가 다시 진주로 고쳐서 진한땅이라 불렀다."

성경통지 - "본래 고구려 개갈모성은 당태종이 고쳐 개주로 삼고... 또 진주로 고쳐서 진한땅이라 부른다."

요사지리지 - "부여는 진한땅을(영토로) 삼았다."

제왕운기 - "마한은 평양의 마읍산으로 이름딴 것이다."

잠확류서 - "황해도와 고조선은 마한의 옛땅이다."


조선의 명칭은 정인보 등에 의하면 관토지경(管土之境)즉 천하(天下)라는 의미인 주신(珠申)에서 출발한 것으로 주신(州愼), 직신(稷愼), 숙신(肅愼), 여진(女眞)등이 모두 같은 음이며 조선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최동은 조선을 동방의 대통치국을 의미하는 '시우진'에서 유래가 된 것이라고 하였다.  '시'는 고대어의 동방을 뜻하며 '우'는 크다라는 뜻이고 '진'은 총(總), 대표라는 뜻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조선은 뜻글자로 표기를 하면 동대진(東大辰)이고 음으로 표기를 하면 조선, 숙신, 주신, 여진등으로 문헌에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고조선의 통치국이라고 할수 있는 진조선을 진국(辰國)이라고도 표현을 하였던 것이다.

삼국지에 "진한은 옛날의 진국이다"라는 기록과 후한서에 "삼한은 모두 옛날의 진국이었다."라는 내용은 진조선(진한)이 곧 진국 이었으며 진국(진조선)이 삼한을 다스린 총통치국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번조선의 '번'은 한국어의 '뻘'에 해당하는 것으로 음으로는 발(發), 맥(貊), 변(辯), 변(弁), 변(卞), 번(番)으로 표기 할 수 있다.  그래서 번조선은 <관자>에 발조선 <사기>에 발식신, 발숙신, 예맥조선, 맥 등으로 표현이 되고 후에는 변한, 번한 등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막조선의 막은 한국어의 '마'에 해당하는 것으로 남(南)을 뜻하며 남풍을 '마파람' 남산을 '마뫼'라고 하는데서 알수있다.  '마'는 한자로 목(木), 마(麻), 매(梅), 마(馬) 등으로 표기할 수 있어 후에는 막조선이 마한으로 표기되었다.

신채호는 고조선이 B.C4세기에 이르러서 번조선의 기후왕이 왕을 칭하고 나서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인 삼조선 분립 시대가 도래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번조선이 망한후 그 유이민의 일부가 한반도에 있는 막조선(마한)으로 이주해 변한부와 진한부를 이룸으로써 후삼한이 세워졌다고 하였습니다.  삼조선 중 진조선은 정치적인 중심지였고, 번조선은 문화적인 중심지 였으며, 한반도의 막조선은 번조왕 기준이 이동하고 나서야 문헌상에 등장하게 됩니다.

http://blog.naver.com/knightblack/10504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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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에 자주 나오는 진한, 대진국(발해), 여진등등에 '진'이란 단어는 진조선에서 유례된것.

진한, 변한은 원래 진조선, 번조선의 유민들이 이동해와서 세운지역.

신라와 가야 지역의 유물이 북방계와 일치하는게 많은 이유.

나중에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고 '삼한일통'이라 칭한것은 전(前)삼한을 기준으로 삼은것.

번조선이 동호라 불린 세력이고 번조선이 망하고 나온 이들이 선비족

수나라, 당나라는 선비족이 세운나라.

막조선의 위치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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