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은 고대부터 흰옷을 즐겨입는 백의민족이었죠 관리하기도 힘든 흰옷을 왜그리도 고집스레 입었을까요? 그건 염색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한민족이 제사장 민족이라 그랬을겁니다 뭐 여기까지는 다들 수긍하실텐데 그렇다면 이런 유추도 가능합니다
고대에 최고의 신은 태양신입니다 고대에 여러 부족중 제사장을 담당하던 계층이 있었고 어떤 이유로 민족이 이동하면서 이 제사장 부족은 해를 숭상하여 해가뜨는 동으로 동으로 이동합니다 그리하여 정착한 곳이 조선과 연해주 인근이죠 이들은 우수한 문화를 배경으로 토착민의 지배세력이 됩니다 이걸 설명하는게 환인 환웅 단군으로 이어지는 단군신화죠
여기까지는 개연성 있는 유추고 좀 과하게 더 나가보면 이동경로가 크게 두개로 나뉘면서 북방과 남방으로 갈라졌다가 결국 다시 동에서 만납니다 북방은 동북아시아 남방은 한반도 최남단 및 일본 일부지역.. 남방으로 온 민족때문에 산스크리트어와 한국말간에 유사점이 생기고 북방으로 온 민족때문에 바이칼호와의 연관성이 생깁니다 그리고 대부분 여기가 해가뜨는 동쪽의 끝이라 여기고 정착하지만 일부가 더 이동하여 베링해협을 건너 아메리카까지 진출합니다
이상 제사장종족인 백의민족 관점에서 풀이한 한민족 및 동북아시아 민족의 기원에 대한 단상이었습니다 사실이 아닌 개연성있는 추측일뿐으로 인류 역사를 연구하시는 분에게 아이디어 차원에서 도움이 될까하여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