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쪽글에 댓글 쓰다가 또 길어져서 새로 씁니다.
몽골과 우리민족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단군 신화에도 나와있듯이 단군왕검이 무리를 이끌고 출발한곳이 몽골북부에 있는 바이칼호 부근인걸로 추측되고 있구요.
그쪽 브리야트족은 우리와 문화적으로 공통점이 많이 발견됩니다.
일단 몽골이란 단어는
모쿠리에서 나왔고,
이 모쿠리라는 단어는 초원쪽 민족들이 고구려를 부르던 이름 입니다.
여몽 연합군을 일본에선 모쿠리,고쿠리 이렇게 부르죠.
몽골쪽 기록에 징기스칸의 모계가 부여의 동명왕쪽 가계라고 기록되있다고 하죠.
동명왕을 주몽이라고 잘못알고 있습니다만,
일제가 주몽을 동명왕이라고 왜곡한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동명왕은 고두막한으로 부여의 5대 단군에 선출되신분이고,
탁리국 출신으로 의병들과 함께 한나라 침략을 몰아낸 영웅 입니다.
고구려 시조 주몽은 추모왕이라고 고구려비석에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동명왕을 후대인 주몽으로 왜곡하면서 한4군이 고구려 시대까지 존재했었다는걸로 일제가 꾸민게 아닐까 합니다.
동명왕이 세운 나라가 북부여이고 원래 그자리에 있던 세력은 밀려나서 동부여가 됩니다.
부여는 한자로 불위라고 했고, 지금 말로 브리야트계가 아닐까 추측하기도 합니다.
조선시대 유교사상 영향으로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몽골, 만주, 한반도는 같은 문화권으로 봐야합니다.
일제의 역사 왜곡과 그 일제의 왜곡된 역사를 배운 사람들이 우리민족의 생활권역을 한반도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조상의 역사와 생활권은 훨씬 크고, 넓었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41195&sca=&sfl=wr_subject&stx=%EC%82%BC%ED%95%9C&sop=and
대륙쪽과 북방왕조 여러 역사기록에 고조선의 3한 영역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기록을 무시하면서 까지 고조선의 3한은 한반도 내부에 있었던거라 가르치는 이유가 뭔지 알수가 없네요.
서역에 신라라는 이름은 꽤 알려져 있습니다.
신라 위쪽에 고구려가 있어서 육로가 막혀있는데 왜 고구려보다 신라가 더 알려져 있을까요.
신라는 진한이라는 이름에서 나왔습니다.
요사 지리지에 따르면 부여가 위치해 있던곳이 진한 입니다.
고조선의 진한을 서역에서는 신라라고 인식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한반도내의 진한, 변한은 한무제가 침략했을때 고조선의 진한, 변한인이 대량으로 내려와서 생긴지역입니다.
진한, 변한, 마한 이 3한이 고조선입니다.
원래 진한땅에는 진한+변한이 합쳐 부여와 고구려가 생기고,
한반도에서는 진한+마한 백제, 신라가 생기고, 변한+마한 가야가 됩니다.
3한에서 나온 4국은 결국 갈라졌다가 합친 같은 민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