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바리들이 식민 지배 35년동안 한국 역사를 왜곡하려 한건 다들 알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구체적인것은 잘 모르죠. 저는 이것이 '삼한'이라고 봅니다. 중세 이후는 자료가 많아 왜곡이 힘들고
한국 고대사에는 여러가지 아귀가 안 맞는 부분이 많은데 삼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면 모든 의문이 풀립니다.
왜 고대한국인들은 삼한통일에 큰 의미를 부여했는지. 왜 고구려인들을 삼한인이라 불렀는지
왜 한반도 전체를 마한이라하는 사람도 있고 삼한이라 하는 사람도 있지만 마한에 비해 진한과 변한은 존재감이 적은이유
이 삼한의 정체를 알기 위해 다시 역사의 상식적인면에서 한국고대사를 다시 돌아보면
고대의 문명국은 어디나 주위에 큰 위협이 없기에 세력범위가 지나치게 확대되고 고대 국가의 특성상 교통.통신이 불편하고 지배체제가 발달하지못해 정치적혼란이 오면 바로 덩치를 유지하지 못하고 실질적 지배력이 미치는 범위로 분열됍니다.
우리 고대 역사에도 이런 부분이 있으니 단군조선이 오래 지속돼다 위만에 의해 단군의 명맥이 끊어집니다.
이때에 동명성왕의 후손이며 힘과 역사가 있는 부여가 과연 위만을 왕으로 인정하였을까??
그래서 이때 분열됀것이 삼한이라보고 삼한이 무엇인가보니 진한,변한,마한의 삼한인데
진한의 진=조선 그러니 곧 위만의 힘이 미치는 범위 요하지역의 위만조선
변한의 변 이건 부여-변 너무 비슷하지 않은가요?? 그럼 만주의 부여와 부여에 종속됀 세력
마한은 이런 정치세력에 속하지 않은채 생존을 위해 연합한 나머지 반도의 부족들
이러면 모든 의문이 풀립니다. 왜 굳이 묶어서 삼한이라 불렸는지 왜 같은 민족이라 여겼는지 왜 고구려인조차 삼한인이라 불렸는지 왜 고대 한국인들은 삼한통일에 집착했는지 그리고 한반도에는 왜 마한인과 군대의 기록은 많지만 진한과 변한 사람들 그리고 이들의 군대의 이야기는 없는지
그러니 단군조선은 이 삼한 전체의영역 요하,만주,한반도를 포함한 영역이고 한나라가 멸망시킨 조선이라는것은 위만조선 삼한중의 진한을 멸망시킨것일뿐입니다.
후에 부여에서 내려온 주몽이 조선의 유민을 모은다 할때의 조선의 유민도 부여와는 관계없는 진한의 유민인겁니다.
그러니 삼한과 삼국은 다른것이며
통일신라는 개소리고 신라는 단지 삼국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은국가이거나 혹은 통일했다하여도 삼국통일정도의 의미만 있으며
우리 민족에게 더 중요한 삼한통일을 이룬것은 고려이고 그렇기에 고려인들은 자신들을 한겨레라고 부르고 삼한을 상징하는 삼색태극과 예맥족을 상징하는 붉고푸른 태극무늬를 사용한겁니다.
그러고나면 참 슬픕니다.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때 배운 고대사가 모두 엉터리고 그리고 역사를 전공했다는 사람들이 또 다시 이런 엉터리 역사를 아이들에게 가르칠테니.
그러니 한국의 고대사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환빠들처럼 온갖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한국 고대사가 다 소설인거처럼 보이게하지말고 삼한의 진실을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른 한국역사의 순서
단군조선 >>위만반역후 삼한시대 >>진한멸망후 진한땅에 고구려건국 마한지역에 백제,신라건설 삼국시대
고구려분열 남북국시대 >> 발해멸망후 고려에의한 삼한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