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황상제는 본래 도교경전에서 모든 상제 중 하나에 불과할 뿐더러 순위도 하위권이었던 상제였는데, 북송시대 때 북송황제가 자신이 옥황상제의 계시를 받았다며 선전하였고, 북송이 멸망한 후에도 그 신앙이 민간을 전전하다가 원나라 때 옥황상제가 도교의 중심으로 올랐다고 하덥니다.
상제란 무엇이죠? 제석인가요? 하늘을 다스리는 왕, 신들의 왕, 일종의 직위로 보여지는데요.
상제는 곧 하늘, 우리 조상님들이 섬기던 그 하늘이 맞는지요?
초기 애국가에선 상제께서 우릴 굽어살펴주시길이라는 가사가 등장하는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