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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2 16:52
[기타] 삼한관경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2,648  

고조선을 셋으로 나누어 다스린 제도, 삼한 관경제 


단군 성조가 고조선의 영토를 다스린 기본원리는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라고 합니다.


 삼한관경제는 바로 고조선의 국가 통치원리, 국가경영원리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나라의 강역을 천지인 삼재의 원리에 따라 진한(人), 번한(地), 마한(天) 셋으로 나누어 통치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진한은 만주일대로서 단군왕검이 직접 다스리고, 요서와 한반도에 자리잡았던 번한과 마한은 각기 단군을 보좌하는 부단군이 다스렸습니다. 고조선의 통치 방식은 커녕 고조선의 실존조차 제대로 들려주지 못하는 것이 지금의 역사교육입니다. 삼한관경!


우리 역사의 최전성기인 고조선의 실체는 한 국가 안에 진한, 번한, 마한이라는 삼한 연방제로 광활한 대륙을 다스렸다는 것입니다.


고조선의 삼신사상에 의한 이 삼한의 국가체제(= 북삼한)는 고조선 문화 문제를 쥐고 있는 열쇠입니다. 우리가 학교 현행 교과서에서 배운 한강 이남의 삼한은 ‘남삼한’을 말합니다

 

삼한관경제를 알아야 위만조선 문제가 풀린다.
위만조선이 고조선을 이어 받았다니 정말 어이없는 일이다. 고조선의 한쪽 날개인 번조선의 준왕을 내쫓고 왕위를 찬탈한 위만을 버젓이 고조선의 정통 왕위 계승자로 둔갑시켜 놓은 것이다. 이것은 중국과 일본이 조작한 내용을 그대로 따른 것으로,우리 자신이 우리 역사에 가한 큰 모독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 환단고기(안경전 역주,상생출판)서문

 

고조선의 마지막 왕은 준왕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주는 환단고기

준왕은 부단군으로 ‘번조선의 75세 마지막 왕’이다. 지금의 교과서는 준왕이 위만에게 망한 단군 조선의 마지막 천제(단군)으로 기술되어있다. 이처럼 거짓 역사를 가르치게 된 것은 한민족의 국통이 지금까지 왜곡되어 올바로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정통 대한사관에 따라 기록된 도가사서를 불신하는 반면에 철저한 중화중심의 세계관에 따라 쓰여진 진수의 삼국지 등의 기록을 맹신한데에도 그 원인이 있다.  고조선 망국의 과정 또한 삼신 문화에 바탕을 둔 고조선의 국가경영체제를 모르면 그 전모를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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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uder 17-03-12 19:24
   
이내용은 출처가 어디에요?
     
뚜리뚜바 17-03-12 20:01
   
저기 밑에 환단고기라고 되어 있네요.
아날로그 17-03-12 20:01
   
위에 사진이 배꼽이라...출처타고 들어가서..따 왔어요....

뚜리뚜바 17-03-12 20:03
   
환단고기가 위서 논란이 있지만 사료적 검토를 아직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사이비가 너무 설쳐된다는 겁니다;; 광명천하니 머니;; 우주 머시기;; 진짜 저 단어와 비슷한 것만 들어도 걍 돌아 버릴거 같음
네모상자 17-03-12 21:01
   
고조선 뿐만 아니라 흉노도 삼분할체제를 사용한것으로 유명하죠.
그리고 카자흐스탄도 삼분할 통치를 했고요, 이러한 전통은 유목민족에서 잘 나타나죠.
토끼승우 17-03-12 21:34
   
난 믿어여♥
아침노을 17-03-13 08:36
   
지금의 삼한역사가 참고로하는 중국의 기록들에는 진한과변한의 위치를 특정할수 있는 근거가 없어요.

위만조선이 멸망하고난후에 한반도 남부에 이주민마을과 새로운 소국정도는 생길수도 있는건데 지금 역사는 그 이주민마을에 진한과 변한의 이름을 억지로 갖다붙이죠.

한반도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진한이나 변한이야기가 없는데도 이러니 그 의도를 의심할수밖에 없는겁니다. 차라리 모르면 모른다고 하던가.
     
관심병자 17-03-13 11:32
   
삼국지 - "진한은 옛날의 진국이다"

후한서 - "삼한은 모두 옛날의 진국이었다."

북사 - "변한은 한(漢)나라 땅에 있었다.  횡으로 2천리 종으로 3천리 였다."

동경통지 - "요동의 번한현(番汗縣)은 변한의 옛땅을 가리킨다."

성경통지 - "개평현은 주나라때 조선에 속했는데 본래 진한땅이다."

요사지리지 - "진주는 본래 고구려 개모성에 있었기 때문에 개주로 고쳤다가 다시 진주로 고쳐서 진한땅이라 불렀다."

성경통지 - "본래 고구려 개갈모성은 당태종이 고쳐 개주로 삼고... 또 진주로 고쳐서 진한땅이라 부른다."

요사지리지 - "부여는 진한땅을(영토로) 삼았다."

제왕운기 - "마한은 평양의 마읍산으로 이름딴 것이다."

잠확류서 - "황해도와 고조선은 마한의 옛땅이다."

http://blog.naver.com/knightblack/10504882
          
아침노을 17-03-13 12:43
   
그러니 위치를 특정할수 없다는 말입나다.

그런 기록만으로는 요동지역인지 진주지역인지 진주도 역시 고구려지명인지 요동지명인지 알수없다는겁니다.
               
관심병자 17-03-13 13:47
   
북사 내용에서 보듯이 변한은 한나라와 국경을 맞대던 위치에 있었다는 겁니다.
요동지역과 겹치고 횡으로 2천리, 종으로 3천리라는것은 요동, 요서 지역을 포함하고 있었다는 얘기 입니다.
진한의 위치는 부여지역과 고구려 개모성, 개평현 지역이 진한 지역이었다는 겁니다.
만주지역으로 특정지을수 있습니다.
나머지 한반도 전체는 마한 지역입니다.
ddggth 17-03-13 10:07
   
삼한관경에 관한 내용은 환단고기뿐만아니라 단재의 조선상고사에도 자세히 언급됩니다
인류제국 17-03-13 12:57
   
삼한관경이라는건 조선상고사에서도 자세히 언급이됩니다

http://blog.naver.com/knightblack/10504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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