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중국과 친하게 지냄으로써 얻은 이익이 훨씬 컸고 크다.
역사에서 중국과 전쟁한 적은 딱 한번 뿐... 한무제의 고구려 침공...
그 이외의 북방전쟁은 다 다른 나라들이였다.
당은 선비족/ 원나라는 몽골족/ 청나라는 만주족...
6.25전쟁은 내란이였고, 김일성을 도운 것이지, 중국의 침공이 아니였다.
우리 조상들은 옆나라 거대한 시장을 외면하는 푼수짓은 역사이래로 하지 않았는데,
지금 개거품 물면서 중국이라는 거대시장을 저주하는 푼수들은 국내산 쪽바리들이 아닐까 싶다.
중국/북한이라는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쪽국/미국을 다루고
미국과 쪽국을 이용해서 중국/북한을 다루면 된다. 다자간의 외교술은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운명이고 숙명이다.
한쪽 몰빵은 망국의 지름길!!
임진왜란 이후 중국에 몰빵했다가 나라 말아먹은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지금 미국에 몰빵했다가는 또다시 나라 말아먹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세종시대에 원나라에서 패주한 몽골족 가르단이
세종임금에게 명나라를 같이 발라먹자고 꼬셔도 세종임금은
기존의 외교술을 바꾸지 않고 유지했다.
간단하다, 그렇게 해서 얻는 이익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