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한국과 이념적 거리와는 다르게 문화적 역사적으로 밀접합니다
19 세기이후의 중국의 오늘날 모습은 제국주의가 만든 이데올로기에 지나지않습니다
중국의 사회주의는 중국 내부의 많은 문제를 야기 시켰지만 한국과는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잔혹한 일제식민지배때 중원을 발판삼아 오히려 독립운동을 한곳이 중국입니다
역사적으로 살펴 보더라도 중국의 한반도 침략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고구려의 침공과 나당연합군을 침략으로 들기엔 전자는 삼국시대의 침략
사건으로 규정될수있지만 고대 시대역사의 일입니다
후자의 나당연합군은 삼국통일과 더불어 통일신라 시대의 문을 열게한 사건으로
기록되 있습니다
인조때 정묘호란 같은경우 중원에서 한족이 아닌 이민족인 만주족이 청나라를 세웠으며
조선의 외교의 실수가 화를 불러왔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중원국가인 중국이 외세에 침략을 받고 멸망하면 다른 외세가 중원에서
또아리를 틀고 중국의 원주민세력과 자원을 모아 한반도로 진출한다는 것입니다
한반도의 지붕은 중원이며 지금의 중국입니다
중국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때입니다
중국보다 오히려 침략을 많이한 국가가 누구일것 같습니까?
일본입니다
일본은 수시로 삼국시대부터 조선말까지 침략했으며 식민지배까지 당했죠
임진왜란 같은경우 조선을 구원한다는 목적이 있지만 명나라 본토가 전쟁터될까
조선에서 예방전쟁을 했죠 조선을 구원한다는 명목아래요...
그것은 침략이라 말할수없습니다 조선구원이 침략이라면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의
책임은 상쇄됩니다
귀를 배고,코를 배고 겁탈하고 조선인을 노예로 팔고 조선 도공을 잡아가고 조선을 7년간
황폐하게 만든 일본에 대해 관대하며 중국은 오히려 불구대천지 원수로 생각하는 이 멍청한
생각은 어디서 나온것입니까..
'중국도 적국이다 일본도 적국이다"하는데 이런 사람의 안보관은 두려움에서 시작한것이죠
그러나 이 생각을 가진 사람이있다면 사회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의심스럽스니다...
중국이 한국전쟁때 김일성을 도왔다는데서 중국을 미워하는데
솔직히까놓고 말해서 우리가 중국입장이였으며 우리도 그랬을겁니다
중국이란 국가를 새운지 얼마안돼는데 미군들이 압록강 근처까지 치고올라 오는데
중국의 본토가 유린 되는것보다 예방차원에서 북한에 항미원조라는 명목으로 보낸것이죠
중국은 애초 미군에게 평양까지 올라 오더라도 압록강 까지 올라오지말라 경고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중국이 들어선지 얼마안된 불안정한 시기였으며
공산세력을 없앤다고 중국을 공격하고자한 미국의 매파세력이 득실됬으니까요...
중국은 한국군이 평양까지만 먹어도 김일성 잔당이 있어도 망명하거나 체포될것이니
멈추라 했습니다 중국은 통일한국을 막은것은 아닙니다
지금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