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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5 23:25
[한국사] 발해를 한국사로 편입시키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글쓴이 : 콘스탄티
조회 : 3,525  

취미로 얕게 역사를 배우는 사람이라 양해바랍니다
삼국사기의 주필산 전투를 보면 요동,백암,신성 등에서 고구려인 10만 명이 끌려갑니다
평양성 함락 이후에는 고구려인 20만 명이(아무래도 수도에 살았던 이들이니만큼 고구려의 상위계급이 대부분이었을 것으로 추정) 당으로 압송됩니다.
3차에 걸친 고당전쟁으로 수많은 고구려인이 적을때는 수천,많을때는 수만이 당으로 끌려갑니다. 끌려간일부 고구려인들은 다시 당의 서부지역으로 보내집니다.(보장왕은 당에 의해 중국의 서남부인 쓰촨성으로 이동함)

하지만 우리가 고구려를 한국사로 당당히 주장할 수 있는 까닭은 삼국통일전쟁 이후 신라가 민족융화정책을 펼치며 적잖은 고구려인들이 유입되었고(고구려의 귀족은 6두품에 편입,신라의 9서당 중 3서당이 말갈인과 고구려인으로 구성,고구려인이 비교적 많았던 황해도와 평안도 일부를 신라가 점유한 점)
그 고구려인들이 현재 한민족의 조상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발해는 옛고구려 땅에서 일어났지만 전쟁의 여파로 민족의 구성은 소수 지배층만이 고구려인이었습니다. 물론 정신과 문화는 분명 고구려의 계승국임을 주장했습니다.(정효공주 묘의 고구려 양식,일본과 당에 보낸 국서의 고려왕 표기등) 그러나 거란의 침입으로 발해가 무너진 이후 발해인들은 대부분이 거란에 편입되었고 (극소수의 왕족과 군사들의 고려로의 귀부가 있긴함) 이들은 여진,송,고려와의 전쟁에서 활용되기도 합니다. 거란의 3차칩입 때 소손녕이 이끌던 거란의 10만 군사중에서는 발해인으로만 구성된 (4000명의 편제,지휘관은 고청명) 부대가 있을 정도였죠.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발해를 한국사로 주장하기에 앞서 현 한국인의 피에 발해인의 피가 흐르냐는 겁니다. 개인적인 물음일뿐 결코 한국사를 폄훼하려는 목적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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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 17-03-15 23:39
 
저렙 엄청 늘었네 이게다 탄핵탓인가 ㅋㅋㅋ
아날로그 17-03-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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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얕게 역사를 배우는 사람이라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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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얕게 역사를 배우시는 분이...무슨 역사적 디테일을 그렇게 잘 알고 계시죠?

mymiky 17-03-15 23:47
 
발해 왕실 종가가 한국에 있지요.
경북 경산에 영지를 받아, 거기에 정착해 지금도 후손이 살고 있어요.
제사도 드리고요.
     
콘스탄티 17-03-15 23:52
 
찾아보니 그렇긴 하군요 하지만 그 사람들이 발해인의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질문드리는겁니다
북송에서도 귀명발해군이라 하여(독자적인 지휘권까지 부여함) 발해인으로만 구성된 부대를 운용하였고 고려 정부가 적극적인 귀화 정책을 폈음에도 대부분의 발해인은 거란에 동화되었습니다
꼬마러브 17-03-15 23:48
 
소수의 지배계층이 고구려인이고 다수의 피지배계층이 말갈인이라는 이야기는 정사에 안나오는 이야기에요. 순 허구입니다.
다만 교과서에는 실려있는기도 하지요. 에휴
애초에 말갈인이 고구려인과 구별이 되는 민족인지도 확신할 수 없음.
그리고 또한 당나라에 고구려인이 20만이든 30만이든 얼마나 끌려갔든 고구려의 인구는 보통 300만으로 추정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나머지 200만이 넘는 고구려인은 여전히 옛 고구려땅에 잔존해 있었다는 겁니다. 신라에 흡수된 고구려인을 제외한 나머지 고구려인 대부분은 이후 발해로 편입됐어요. 즉 "발해의 주 구성원은 고구려인이였다는 것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명제입니다. 다시 말하여, 발해를 우리역사에 배제시킨다면 고구려도 배제될 수 밖에 없는 위치라는 겁니다
     
콘스탄티 17-03-16 00:05
 
네 꼬마러브님의 말이 맞다고 동의할지라도 발해인들이 과연 한국인의 조상이 될수가 있는가에 대한 물음입니다. 발해와 신라 관계는 소수의 국지적 충돌을 제외하고 큰 접점이 없습니다(후에 신라로라고 하여 발해 상인들이 경주까지 이동하기도 하지만) 현 한국인의 조상중에서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후기신라와 발해간의 다령인구이동은 없었습니다. 고려또한 적극적인 귀화정책을 폈지만 귀부한 발해인의 수는 미미했습니다.  당이 망하자 고려에 귀부한 한족들과도 큰 수적인 차이는 없었습니다 혈연적으로 큰 줄기가 없는데 발해가 한국사로 편입되는 근거가 궁금한것입니다
          
꼬마러브 17-03-16 00:09
 
다시 말할게요. 발해의 주된 구성원은 고구려인입니다.
당장 고구려인의 유골을 분석해보면요. 한국인과 가장 가깝게 나와요.
발해가 왜 스스로를 고려라고 했는지 이러한 맥락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당초에 대조영이 발해의 국호를 '대진국'이라고 한 것은 그들이 고조선의 후예임을 자처한 거에요.
'진' 이 바로 '조선'을 뜻합니다.
대진국이라는 게 어디서 쌩뚱맞게 나온 국호가 아니에요.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고조선의 후예이고, 그 중 고구려의 후예인 발해는 당연히 고조선의 후예일 수 밖에 없겠지요
               
콘스탄티 17-03-16 00:19
 
제가 말한 혈연적 줄기는 10세기 초 발해인들과 현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한국인들과의 혈연적 관계를 말한겁니다 글이 읽기 어려웠다면 사과드립니다.
                    
꼬마러브 17-03-16 00:26
 
아니요. 제가 사과드리죠.

고구려인이 한국인과 유전적으로 가깝다는 걸 부정하는 학자는 없습니다.
발해의 구성원 대부분은 고구려인입니다.

a = b 이고 b= c 이면 a = c 이겠지요

즉 발해인은 한국인과 유전적으로 가깝다는 겁니다.
                    
흑요석 17-03-16 00:28
 
그런 논리면 고조선인들과 한국인들의 혈연적 관계는 얼마나 가까울까요???

민족이라는 건 단순히 '혈통'으로 정의되는 게 아닙니다.

피는 시간이 갈수록 예전과는 달라집니다.

민족이란 건 여러 혈통이 모여 만들어내는 개념이고 꾸준히 외부로부터

다른 피가 섞이거든요. 단순히 '피'로 민족의 가까움을 따진다면

우리의 고대 국가들은 우리와 얼마나 연관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다 떠나서 발해 스스로 고구려의 후예를 자처했습니다.

고구려는 우리의 역사, 그리고 혈통적으로도 가깝죠?

그러니 발해가 우리 역사인 겁니다.
                         
콘스탄티 17-03-16 00:37
 
말씀에 공감합니다 애시당초에 민족의 정의는 혈통보다야 언어와 문화의 공유로 판단됩니다만
발해는 고구려의 계승국이었고 문화 및 언어적으로 당시 신라인들과 매우 유사했으니 발해도 한국사에 편입가능하겠죠. 단지 한국인과 혈연적으로 신라인들에 비해 덜 이어진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mymiky 17-03-16 00:43
 
한국쪽보다는 북한쪽에 혈연적으로 더 많이 있을겁니다.
지금은 분단 국가가 되어, 북한지역을 못 가고 있지만.. 
어찌보면,, 다시 남북국이 되었군요..

발해의 5경(京)중에,
북한지역에 발해의 남경(南京)이 있었습니다.
                         
설설설설설 17-03-16 00:59
 
고려사 기록을 보면 발해가 멸망하는 시점 925년부터 일단 수백명의 발해인이 귀부했다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934년 발해 세자 대광현이 고려로 귀부하면서 수만의 발해유민 무리를 이끌고 귀부 했다고 합니다. 그 뒤에도 크고작게 유민들이 귀부했다고 고려사에서 기록합니다. 그리고 978년 정안국의 왕위문제로 인해 수만명의 발해유민들이 고려로 다시 귀부했다고 기록합니다. 또 그 뒤에도 지속적으로 발해유민들이 귀부했다고 고려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순수 기록으로만 이정도인데 발해멸망후 가까운 고려로 더 많은 발해유민들이 남하했을겁니다.
                    
잠원동건달 17-03-17 19:05
 
그럼 중국사?ㅋㅋ
원츄 17-03-16 00:11
 
발해 국내 문서엔 국호가 고려라고 되어 있습니다.
mymiky 17-03-16 00:38
 
본인들 스스로가
고려인들의 후손이 다시 나라를 재건국 했다고 대내외적으로 천명했고,
당대에 주변에도 그렇게 인정 받았으므로

우린 그분들도 우리 조상님으로 존중합니다.

한반도의 고려국 또한, 후삼국을 다시 통일하고
고구려를 이어 받았다고 천명한 나라기 때문에

발해가 멸망할때까지 남쪽에 있던 왕조인
신라/고려와 함께 [남북국 시대]라고 부르는 것이구요.

물론, 님의 말씀처럼 발해가 멸망하면서, 흩어진건 사실이죠

중국에 발해후손 살 것입니다.
한국에 발해후손 살고 있고,
일본으로 갔으면 일본에도 발해계 후손이 있겠죠.

그걸 모르는 한국인들은 없습니다.
설설설설설 17-03-16 00:43
 
예(濊)족 맥(貊)족 한(韓)족 현대 한국인의 기본 구성종족들입니다. 예족와 맥족의 언어와 풍습이 비슷해 통상적으로 예맥을 묶어 예맥족으로 부릅니다.(濊貊族)  삼한의 형성 삼국의 형성등에는 북쪽의 예맥족들의 끈임없이 남하로 국가의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여기다가 질문하시기전에 한국민족문화대백과를 참고하시면 좋을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른 사전은 안보고 오로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만을 참고하거든요. 논문에 의한 학술적인 연구성과를 계속해서 최신화하고 설명하기에 많은 역덕들이 참고하고있습니다.
     
콘스탄티 17-03-16 02:12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곰시기 17-03-16 01:37
 
그럼 순수한 한족의 왕조는 몇이나 되나요?? 물어나 봅시다.
아니 애시당초 지금 한족이라는게 진짜 존재하기는 하나요??
그 동네 지배한 이민족이 어디 한 둘이라야 ㅡㅡ;;
호랭이해 17-03-16 02:05
 


표의 여진과 거란도 일부 발해계로 추정
그노스 17-03-16 02:32
 
저도 얕게 역사를 배우는 사람이지만...

님께서 주장하시는 '고구려 유민수에 따른 발해민족에 대한 정의'는 대략 현 중국측에서 70만 고구려인 중 30만이 중국으로 끌려가 한족에 흡수되었다며 발해사가 중국사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발해사가 우리 역사라는 견해에 역시 비판적인 분들께서 종종 지적하시는 문제가, 지배층들이 고구려계였지만, 피지배층들은 말갈 계통이라는 것인데, 예를 들어 소수 몽골인들이 다수 중국인들을 지배했다고 해도, 그것이 중국사가 아니라 현재 엄연히 생존해 있는 몽골인들의 몽골사 이듯이, 고구려 후손들이 말갈인들을 지배해서 나라를 일으키고 고구려를 계승했음을 대내외에 들어냈다면 그건 당연히 고구려사, 그 후신인 우리 역사일 것입니다.
로마가 페네키아 계통의 카르타고를 멸망시키고 그 유민을 노예로 흡수했다고 멸망 전 카르타고 역사가 페네키아계 역사임이 부정될 수는 없지요.
이건 동북아사를 벗어나 세계사를 보아도 당연한 논리입니다.
중국측의 주장대로라면 중국사부터 갈기갈기 해체되어야 타당할 것입니다.

발해사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정리해보면,

발해 상경성의 핵심인 궁성은 고구려 안학궁의 예를 따라서 고구려의 계승자임을 밝혔고, 전체 평면구조는 당나라 장안성의 예를 따라서 발해가 황제의 나라임을 천하에 드러내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백제의 건축요소들과 발해 고유의 문화요소들도 보인다고 하고요.

특히 발해 상경성에는 당나라 장안성의 예법과 규모를 탈피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궁성 북문의 문길의 수, 외성 정문, 궁성 정문의 동서 길이, 황성 중구의 너비, 칸 수와 기단의 정면 동서 길이에서 당나라 장안성의 규모를 넘어선다고 합니다.
정말 발해가 당나라의 지방 정권이었으면 이런 규모는 불가능한 것이었다고 하더군요.
그 밖에 흙을 덮은 봉토돌방무덤, 고구려식 와당, 온돌 등등.
복식 문제 같은 경우에도 신라의 경우는 당나라의 영향을 받았으나, 발해의 경우는 고구려의 복식을 거의 그대로 계승했다고 합니다.

훗날 발해 멸망에 대한 복수로 후진과 연합해서 거란을 치고자 했던 고려의 모습을 보면 발해를 우리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삼국유사, 제왕운기 역시 발해가 분명히 우리 역사임을 말해줍니다.
중국측 '당서'를 무비판적으로 인용했던 조선 초중기의 제후국 시각의 사관을 그대로 답습한 동사강목의 안정복 조차도 발해가 고구려의 후신인 것을 분명히 인정하고 있습니다.
유득공이나 기타 다른 조선 후기 실학 계통의 정약용 같은 이들이 제후국 사관에서 점차 벗어나 발해를 우리 역사에 포함시키고자 했던 것을 보면 이제와서 그것을 부정할 이유도 없을 듯 합니다.

대외적으로 본다면 일본에서는 발해왕을 고려왕(고구려왕)이라고 칭하며 국서까지 보내왔고, 동시대 중국에서도 역시 그렇게 보았지만, 고구려-고려를 같은 혈통이라고 보았던 중국 '송사'에서의 기록을 이제와서 착오라고 주장, 즉 자기 조상들의 정사 기록조차도 부정하며 자신들만의 역사 수정주의를 걷고자 하는 그들과 우리가 같이 박자도 맞지 않는 춤을 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혈통에 대한 대내외의 인정.

계승에 대한 의지 천명.

옛 왕국의 고토에 대한 정당성과 실질적인 영유.

동질의 문화.

무엇이 더 부족할까요...
영웅문 17-03-16 05:54
 
중국의 논리라면 중국은 군대를 보유할 필요가 없다.
어짜피 그 땅을 지배하는 자의 역사는 자신들의 역사니.....
민족마다 영역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르다.

중국의 논리는 노예민족의 논리다.
자신의 주인의 재산도 자신의 것이라 착각하는.....
중화사상, 중화의 역사...
그래서 남송때 충신 악비가 역적으로 바뀌는 아이러니를 연출하고 있는....
당시의 매국노가 충신으로 바뀌는 어처구니를 연출하는 역사관.
그루메냐 17-03-16 07:51
 
당시 중국인들이 발해를 가르켜 해동성국이라고 부른 까닭은?
ㅣㅏㅏ 17-03-16 08:07
 
그래서. 요지가 멉니까?
발해는 우리 민족이 아니고 짱깨다 이거요?
님 말대로 발해가 짱깨면 고구려도 짱깨겠네?

님은 자꾸 발해가 우리 한민족과 혈연적으로 안이어졌다고 이어진 증거를 제시하라 하는데. 반대로 님이 안이어졌다는 증거를 내놔봐요. 과학적으로 누구나 인정할수 있는...  그딴게 있을리가 없겠지만.
동방불패 17-03-16 08:23
 
물론 정신과 문화는 분명 고구려의 계승국임을 주장했습니다
자신도 답을 알면서 물어보는 이유가 ???
한국인의 피(정신)
발해인의 피 (정신)
정신과 문화는 고구려 계승 
혹시 님이 말하는 피는 유전학적인 걸 말하시는건가요?
전형적인 식민사관을 갖고 계시는군요
세상을 넓게 좀 보십시요
중국사람들은 자신들을 그렇게 핍박했던 청나라도 자기네들 역사라고 하는 판국에
우리는 일제 강점기 라고 하지 일제시대 라고 하지 않습니다
중국사람들은 자존심이라곤 찾아볼수도 없는 무뇌아들이 너무 많습니다
자존심이 없는 민족입니다
     
카카루 17-03-19 09:52
 
사실 중요한건 아니지만 한족 핍박은 청나라보단 원나라가 더 많이했죠. 청나란 그래도 한족 관리도
많이 등용했고.. 뭐 거의 한족이 노예나 다름없던 원나라를 자기네들 역사라 하고있지만..
Marauder 17-03-16 08:43
 
뭔가 이상한 논리를 내세우는 분이군요. 뭐 약간 다른 예를 들어봐서 작성자분이 미국인과 결혼을하고 자식을 낳았다고봅시다. 자식은 미국에 살고 본인은 한국과 미국을 돌아다니구요. 작성자분의 유산은 자식에게 갈테고 작성자의 유전인자는 미국인에게만 남을테고 한국인에 작성자의 피가 남은 사람은 한명도 없게됩니다.
 그럼 작성자는 미국인이 된겁니까?

 심지어 말갈, 여진이라는 민족은 고구려의 주 구성원이었고 발해까지 마찬가지였다가 발해 이후로 독립해나간 민족입니다.
유사한 예로 현대에 중국으로 편입된 조선족이 있겠네요. 하지만 한국이 정부수립 이전의 조선족의 역사는 한국의 역사이고 이후 조선족의 역사는 중국의 역사입니다.
관심병자 17-03-16 09:36
 
보통 우리민족의 시초를 단군조선으로 여깁니다.
발해역시 조선을 이루던 이들의 후예들이니,
같은 민족 입니다.
고구려 멸망후 당에 간 인원은 말그대로 포로로 잡혀간거고,
고구려, 발해 멸망후 한반도로 내려온 인원은 스스로 의지로 내려온겁니다.
어디에 정통성이 있겠습니까?
그후 고려시대에도 남만주는 원으로부터 심양왕의 작위를 받은 고려왕이 직접통치 했던 지역입니다.
지금 중공 하는짓을 보면 청나라가 만주에 한족을 발못들이게 했던 정책이 옳았던거 같네요.
발해혈통 17-03-16 11:00
 
발해 시조 대중상, 대조영 할아버지의 후손으로서 한마디만 할게요. 모르면 아닥하세요!
지금 후손들이 망국의 한을 갖고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이 땅에 살아가는데 그런소리를 하시는게 이해가 안가는 말씀을 하시는데 더 공부하고 오세요!!!!
     
동방불패 17-03-17 07:23
 
대단하십니다
중원에서 당나라 깨부시던 기백이 느껴지네요
     
카카루 17-03-19 09:53
 
님이 대조영 후손이라뇨 ㅋㅋㅋ 성씨만 같으면 다 후손입니까? ㅋㅋ 어차피 우리나라 사람  한 90%는
가지고있는 족보 거의 구란데..
발해혈통 17-03-16 11:11
 
만약 중국에 북한이 흡수되면 북한지역과 북한주민들이 살았던 삶이 우리 역사가 아니라는 말과 같은가 아닌가요?
ellexk 17-03-16 11:51
 
세상 모든 모자람은 다 머금고 내뿜는 게시물 같은데요 ㅋㅋ
     
동방불패 17-03-17 07:23
 
^^
콘스탄티 17-03-16 12:22
 
장수왕의 평양 천도 이후에 한반도 남부국가들과 지속적인 인적교류가 있었던 부여계 국가 고구려는
멸망 이후에 많은 고구려인이 신라에 동화됩니다.(백제계,가야계 5두품,고구려계 6두품으로 편입,9서당 중 3개가 고구려인과 말갈인으로 구성된 편제,멸망 전후로 수십만에 이르는 유민들의 신라 귀부 등) 언어와 문화 등 민족적 특성뿐 아니라 혈연적 관계까지 현 한국인과 고구려인은 이어져 있습니다. 고구려는 당연한 한국사이지요.
발해 또한 고구려의 엄연한 계승국이니 한민족의 역사로 편입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제가 말하던 것은 발해와 후기신라와의 관계는 초기의 긴장관계(신라 북방의 10여개 성 축성,경주 인근 못지않은 신라군이 발해와의 국경에 배치)를 제외하면 접촉이 많지 않았고 발해가 망한 이후로 소수 발해인의 귀부를 제외하면 거란에 흡수된 점을 들어 아쉬움을 말한것입니다.
하지만 여러 의견을 보다 보니 제 견해가 다소 교정해야할 필요성은 느꼈습니다.
청천 17-03-16 13:20
 
발해가 망하여 일부가 고려로 귀부하고 대다수가 거란으로 흡수되었다고 우리 역사가 아닐 수는 없지요.
발해라는 국가가 존재할 당시에는 스스로 고구려의 계승국임을 표방했으니까요.
발해가 우리역사일까? 아닐까? 고민할 필요없이...우리역사입니다.
상식3 17-03-16 14:15
 
참 기적의 논리내요.
한국이 중국을 멸망시키고 대부분의 지역을 지배하고 중국은 작은 영토와 인구를 가진 국가로 찌그러들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당신 논리대로라면 중국은 자신을 역사가 아예 없어지는 거고, 한국은 이전의 모든 중국역사를 한국역사라 주장하는 거랑 같은 거 아니요?
중국의 역사관이란 참 특이합니다. 워낙 이민족 지배 왕조가 많으니, 그걸 다 피지배의 역사로 치자니 쪽이 팔리고, 반대로 역사공정이나 하고 자빠졌지요.
윈도우폰 17-03-16 16:39
 
민족을 혈연 개념만으로 파악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요...민족은 혈연공동체라기 보다는 문화나 정치공동체입니다. 혈연은 옵션이지요...거의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에요...종교를 포함하여 문화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동질감을 느끼면 그게 민족이에요.

발해 주민이 지금의 우리와 피가 섞인 정도가 낮을 수 있지요. 하지만 설사 피 한방울 안 섞였다고 하더라도 같은 조상, 같은 문화, 같은 사상을 공유하기에 같은 민족이라고 느끼면 그게 한 민족이에요...

피를 기준으로 하면 유대인이나 이스라엘이란 국가는 존재할 수 없지요. 한국인 피라는게 어디 따로 있나요? 우리 역사와 문화를 수용하면 그게 우리 민족이고...혈연적으로 가까워도 조상과 문화, 역사, 정치이념을 달리하여 다르다고 생각하면 이민족인거지요. 그런 점에서 정은이는 우리 민족이 아니고...중공이 모국이라는 조선족도 우리 민족이 아니지요. 오히려 한국 땅에 와서 한국 국적을 취득한 파란 눈의 이웃이 우리 민족인겁니다.

님이 발해를 우리 민족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님은 저랑 민족이 같지 않지요...님이 누군지 모르지만...님이랑 저랑 피가 섞였다는 증거가 있을까요? 차라리 한글같이 쓰고, 같은 교육받고, 단군이 우리의 시조를 인정하고 발해가 우리 조상의 나라라고 인정하면 님과 나는 같은 민족이지만...님이 발해를 부정하면 님은 저랑은 같은 민족이 아닐듯^^ 그만큼 문화와 이념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 의식이 민족개념에서 중요한 것입니다.
마마무 17-03-16 20:18
 
중요한 점.

발해x

진국o


진국(발해)는 삼한 이전 한반도 진국의 기틀로한 나라이므로 삼한을 기틀로한 대한민국과 같습니다.
솔피 17-03-16 20:25
 
이분 정신나간 소리를 하시네요....

에효 누가짱깨 아니랄까봐....
막걸리한잔 17-03-16 23:11
 
기본적으로 한국사를 시작할때 그 기초가 바로 고대 조선에서 시작했다는것이고..

그 고대 조선의 후예들이 바로 발해이고 고구려후손이며..

고려 왕건이 거란과 전쟁을 치룬 이유도 바로 거란이 발해를 멸망시켰다는 이유로..
거란이 선물로 보낸 낙타도 다리에 메어서 죽이고.. 거란에 항의하길..
발해는 고려에게 있어서 다른나라들과는 다른 친척국가인데..거란은 왜 발해와 친하게 지내다가 발해를 멸망시켰냐면서 항의함..

여기서 벌써 딱 나타나지 않나요???????
정욱 17-03-17 07:17
 
이런질문 하는사람 보면 그사람 정체성 이 의심감니다. 혹시 쭝화족?
발해혈통 17-03-17 13:36
 
영토는 사라졌을지언정 역사는 살아있습니다.
도나201 17-03-17 17:02
 
우선은 ㄴ가장 중요한 말갈의 정의가 가장 중요하겠죠.
그첫번째로 언어적인 동화여부가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보는데.
말갈 흑요말갈등.. 고대시대에 이들에 대한 언어적 계통이 상당한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라는 상황이...
그들에게 바로 언어적인 문제가 좀더 연구되어야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문자의 통일성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신라의 이두문자의 흔적이 발견된상황에서 발해의 위치적인 통치수단은 법치인지 무력인지..
좀더 알려지지 않는 상황이 많읍니다.
외교 17-03-18 23:37
 
한 개인의 생각도 아니고 관계없는 민족이 어떤 나라를 계승한 후손임을 자처할 이유가 있을까요?
 DNA 같은 과학적인 근거를 들지 않더라도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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