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에 대한 것.
일제에서 해방됐지만,
일제치하에서 정리한 사학을 벗어나질 못함.
일제에서 연구한 한국사에서
고조선은 국가로 인정받질 못했음.
일제 사학자들의 주장은 고조선에는 청동기 문화가 없었고,
그러므로, 강한 국가가 있었다고 볼수는 없다.
고조선과 단군은 신화이고,
고구려, 백제, 신라의 3국이 한반도 최초의 국가다.
라는 주장.
하지만, 고조선의 청동기 유물과 고인돌들이 발굴되고,
먀야 문명처럼 청동기문화가 없이도 강한 국가의 조직은 생길수 있다.
청동기문화 = 국가 라는 주장은 현재는 폐기된 주장이다.
한국과 만주의 역사 기록, 대륙의 역사 기록에서도
공통적으로 고대 조선이라는 나라의 기록들이 있고,
한반도에서 일제가 물러난 이후에,
더이상 그런 역사기록과 유물들을 무시하기 어려워진 주류사학에서는
고조선과 단군에 대해 인정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이 알고있던 큰틀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고 여전히 신화적으로 여긴다.
지금의 한국의 고대사의 틀은 식민지 시대에 정리된 내용이다.
일제 시대에 한국 고대사를 연구해서 교육한 목적은,
일본의 조선통치의 편의를 위한것이고,
조선총독부 즉, 일본 군부가 추천하는 일본학자와 조선인 학자에 의해 정리된 내용이다.
독립이 됐지만,
한국의 고대사는 결국 식민사관에 의해 정리된 내용을 배우는 것이다.
나중에 고조선에 대한건 한국사로 인정이 됐지만,
그 고조선을 존재하지 않았던 신화라고 봤던것을,
즉 고조선은 허상이다란 것을 기준으로 정리한 민족관 역사관은 그대로 이어오게 된것이다.
모든 고대사를 한반도 내부에 집어넣기 위해,
유명한 학자가 자기의 저서에서 요동을 한반도 내부의 지명이라는 주장을 했었다.
아무 중국인을 붙잡고 물어도 요동이 한반도에 있었다고는 하지않는다.
이런게 바로 현재의 주류사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