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3-22 14:05
[기타] 고대사 가설들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997  

1. 신라 = 진한 이다.

서역에 알려진 신라라는 명칭은 한반도 남부의 신라 (후 진한부)가 아니라,

고조선의 진한이다.

조선이란 이름에 조선, 주신, 숙신, 식신, 여진 등등 여러 기록 명칭이 남아있듯이

신라와 진한도 그런 관계일걸로 보인다.

진한이라는게 고조선의 정통이고 상징적인 명칭이기 때문에 후에 그대로 썼을 가능성이 있다.


2. 훈족 관련

헝가리에 마자르족이 살고있는것을 유럽학자들은 이해를 못했다.

그들의 가설이

'훈족이 물러나고 그 빈땅에 핀란드에 살던 마자르족이 내려와서 살았다.' 라는것

하지만, 핀란드의 마자르족이 헝가리로 이동한 기록은 없다.

마자르족은 동방에서온 유목민으로 말갈족이다.

훈족은 신라, 가야인이 아니라,

진한, 변한의 유민이다.

한무제에 의해 고조선은 심각한 타격을 입었었다.

나라 잃고 떠돌던 사람들 일파가 그곳까지 진출했다고 봐도 될듯하다.

이 가설이 유럽학자들이 주장하는 신라, 가야인의 유럽침공보다는 더 가능성 있을것 같다.


3. 말갈

말갈족이란건 조선족과 같다.

즉 한민족이란 명칭이 있기전 우리 민족을 한족(韓), 조선족이라 불렀듯이

부른 부족명일 가능성이 크다.

고구려와 말갈인을 구분하는 기록이 고구려 기록내에선 없고,

백제를 중국에서 백제말갈 이라 부르는등,

비하하는 명칭으로 썼을수는 있지만 그것이 다른 민족이라는 뜻은 아니다.


3. 주몽이 떠나온 부여

부여는 속말말갈 지역의 나라다.

주몽과 소서노가 정략결혼을 할때 흑수말갈이 반대했다고 한다.

아무 관련도 없다면 남이 정략결혼을 하던지 말던지 반대할 이유가 없다.

속말말갈 이란게,

흑수말갈에 속했던 속말갈을 말한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4034
19949 [한국사] 우리 고대사 #7 : 맥족의 이동 윈도우폰 03-22 260
19948 [한국사] 우리 고대사 #12 : 한민족과 재가승 윈도우폰 03-22 299
19947 [한국사] 우리 고대사 #11 : 한반도의 왜(倭) 윈도우폰 03-22 178
19946 [한국사] 우리 고대사 #10 : 진국의 한(韓)족 윈도우폰 03-22 306
19945 [한국사] 우리 고대사 #9 : 고조선 유민과 신라 윈도우폰 03-22 115
19944 [한국사] 우리 고대사 #8 : 고조선의 이동 윈도우폰 03-22 257
19943 [한국사] 우리 고대사 #6 : 예족의 이동 윈도우폰 03-22 93
19942 [한국사] 우리 고대사 #5 : 맥족과 예족 윈도우폰 03-22 263
19941 [한국사] 우리 고대사 #4 : 단군조선과 토템 윈도우폰 03-22 106
19940 [한국사] 우리 고대사 #3 : 홍산문화와 적봉지역 주민 윈도우폰 03-22 277
19939 [한국사] 우리 고대사 #2 : 하화족과 동이족 윈도우폰 03-22 121
19938 [한국사] 우리 고대사 #1 : 우리 민족의 조상 윈도우폰 03-22 309
19937 [한국사] 《인류와 한국조선의 변천사 - 한경대전》 (1) 에피소드 03-21 162
19936 [한국사] 아래 지도에 대한 내 관점... 고조선 중심의 열국시대… (4) 윈도우폰 03-21 395
19935 [한국사] 위만조선 시기 판도 (2) 위구르 03-20 270
19934 [한국사] 우리는 동이가 아니다. (2) 윈도우폰 03-19 586
19933 [한국사] 2022년 고고학계의 경주 월성 발굴조사 보고서 (6) 홈사피엔스 03-19 272
19932 [한국사] 삼국사기 이해 (1)신라사 (7) 홈사피엔스 03-16 592
19931 [한국사] 《(고)조선의 "가르침"과 직접민주주의 "국민의원"》 에피소드 03-14 335
19930 [한국사] 《고구려 최초의 이름은 '홀본(일본)' 이다》 에피소드 03-14 556
19929 [중국] 대륙계보? 아랫글 관련... (6) 윈도우폰 03-11 604
19928 [한국사] 《안문관,연운16주,송나라.. 화하족 관점 대륙계보》 에피소드 03-09 703
19927 [한국사] [한겨례] 2024/3/8 [단독] 고대 일본 권력층 무덤 장식품… (2) 외계인7 03-09 497
19926 [기타]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감미로운 모지혜(다니엘) - 인… 아비바스 03-08 674
19925 [한국사] 《고려 조상님들이 건축한, 서경(북경성)의 모습》 (7) 에피소드 03-08 646
19924 [기타] 동아시아에서의 국가의 형태라면? 그냥 잡설 (3) 윈도우폰 03-06 767
19923 [한국사] 발해 멸망 이유 - 야율아보기의 쿠데타 (4) 하늘하늘섬 03-05 191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