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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31 20:06
[기타] 임진왜란 만화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2,238  




아주 미화하고 있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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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노래 17-03-31 22:33
   
진짜 조선 백성들이 임진 왜란 초기 일본군을 해방군으로 생각했나요??흠

침략 전쟁을 정당화 하는거 같은데 흠
     
팔하코 17-04-01 00:22
   
평상시 노략질하던 왜구들이 이번에는 개때로 몰려왔다고 생각했죠 해방군은 개뿔.
이게 노략질이 아니라 점령하러 왔다는걸 알고 천민부터 양반까지 의병으로 들고일어났는데
왜구들 망상이 심각하네요.
          
바람의노래 17-04-01 01:57
   
그렇죠? 은근슬쩍 정당화 하는거 같아서요
     
그노스 17-04-01 03:00
   
일본 '에혼다이코기' 인용,
조선으로 건너간 여러 장군들은 무자비해서 죄 없는 백성들이 길에서 죽어가고 아기가 죽은 엄마 곁을 기어 다니며 젖을 찾는 울음소리가 팔도에 가득 했으니 '이 명분 없는 전쟁'은 다이코의 음덕을 크게 훼손시켰습니다. 한편 외국과의 전쟁에 남편과 자식을 빼앗긴 일본인 처자들의 원한과 슬픔의 소리도 마을마다 가득했지요.

'일본인 승려 교낸의 기록,
지옥의 아방(阿防)이 사자(死者) 죄인을 다루는 것 같구나! 낮에 길에서 돌아다니는 젊은 조선남자는 무사들에게 붙잡혀서 개처럼 목에 줄을 매어 노예상인에게 팔려갔다. 이들 노예들은 다시 원숭이처럼 목에 줄을 연이어 매어 줄 끝을 말이나 소달구지 뒤에 연결하고 뒤따라가게 하였다. 이때 노예는 무거운 짐을 지거나 이고, 소달구지에는 봉래산(蓬萊山)과 같이 짐을 가득 실었다. 이들이 배가 정박하고 있는 부두 내부 깊숙이 들어가 도착하면 소는 바로 죽여 가죽을 벗기고 잡아먹었다.'

'왜군에게 잡혀 일본에서 포로 생활을 하다가 가까스로 돌아온 수은(睡隱) 강항(姜沆 , 1567~1618)은 <간양록(看羊錄)>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그곳(전남)에는 전선 600~700척이 수리에 걸쳐 가득 차있었고 그 배에는 조선 남녀와 왜병이 반반씩 있었다. 배마다 조선 포로들의 통곡과 절규의 소리는 바다와 산을 진동시켰다.'
설민석 17-05-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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