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예를 들어 A라는 나라가 100원짜리를 선물해주고
B라는 나라에서 150원짜리 선물을 받아오는 겁니다.
B라는 나라는 50원을 손해보지만 체면이 서고 그외 국경안정등과 같은 실익이 있고,
A라는 나라는 돈을 벌고 마찬가지로 평화라는 실익이 있습니다.
윈윈 이고 서로가 득을 봤다면
지금 중공이 지향하고 있는 대국 외교는 전혀 전통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습니다.
대국이니까 자기는 해주는것도 없이 가만히 있으면서 이익만 보겠다?
어떤 나라가 그런 룰에 따라 움직일까요.
특산물위주로 서로 필요한 물품을 교환하기에 손해보는게아닌 서로 이득보는구조입니다.
예를들어 인삼 100만원짜리를 중국에 팔면 150만원에팔고 중국은 다른지역에서 온 상인한테 200만원에 판다
그래서 그당시 국가별로 특정 상품을 지정하는것이죠 잘팔리는고 이윤이 많이남는것 위주로
한국과 일본이 은을가져온이유도 일본에서 은을 한국에 주면 한국은 또 그은으로 중국에서 거래를하는것이죠
한국에서 100만원짜리를 150만원에팔면 이득이다고 보니깐 조공이라는핑계로 상업활동을 한것이고
중국또한 자국 시장경제를 유지시키기위해 물품이 딸릴경우 수량을 늘리고싶을때 사신을보내는것이고
물품이 풍족할때는 억제하는것이죠
결국 서로이득이 되는한도내로 조공무역으로 거래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국가입장에서는 상거래가 활성화될수록 세금을 더많이걷을수가있기때문에 좋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