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을 잘 소화하지 못함에서 신빙성이 떨어지네요...한국인을 비롯해 그쪽 동네 사람들 대부분 유목민 혹은 반유목민 출신들이에요...그러다 농경으로 정착한 건데, 유제품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반화하면 안되죠...

얼토당토  말이 안되는 거라고 하던데요

빙하기가 끝난직후엔 극동지역이 지금보다 훨씬 따뜻했기에 단순히 지역만으로 유목민, 비유목민 구분하는건 의미없구요..
그보다는 베트남과 대만인을 남아시아인으로 분류한것 자체가 오류네요.
베트남과 대만은 권력싸움에 밀려난 북방민족들이 꾸준히 대거 유입된 지역들이라 전형적인 남아시아인 유전자와 아주 많이 다릅니다.
동남아까지 갈것도 없이 관동지역 사람과 비교해도 베트남인과 대만인이 북방계쪽에 훨씬 가까워요.
차라리 일본인이 외모, 유전자, 지역적 특성 다 고려했을때 고대동북아인과 남아시아인의 혼혈에 더 가깝고
오히려 한국인은 여러 갈래의 북방민족들(유목, 농경, 남방화된 북방계 등)의 혼혈로 보는게 더 정확한 해설이죠.

서기전 7000천여 년이라면 이미 한민족의 홍산 문화가 꽃을 피우던 시기인데 과연 저때서야 한국인의 뿌리가 내려졌는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