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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4 10:11
[기타] 부여를 만주족이라고 소개하는 중국 사이트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2,736  

http://ap6.pccu.edu.tw/Encyclopedia_media/main-h.asp?id=1106




 만주족이라는거 자체가 17세기에 갑툭튀한 민족인데 고대부터 있었다고 왜곡하는 짜장


그때 만주족의 훨씬 조상인 읍루족들은 연해주에 살고있다가 부여 고구려 발해때 우리의 지배를 받은 애들임


만주족들은 단 한번도 부여를 자기네 조상이라고 한적이 없음 애네들 입장에서는 부여 고구려 발해는 치욕의 역사일뿐


만주원류고에 고구려에 대한 언급이 없는거에는 다 이유가 있음



그리고 만주족의 경우 여진족은 극소수고 몽골인 조선인 한인 만주에  별 찌끄레기들까지 합처서 탄생한게 만주족



일본은 아예 부여 고구려 발해를 퉁구스계 민족이세운 국가라고 하고 한국이랑은 관련 없다고 하고






아주 역사를 아주 자기들 입맛대로 배우나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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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설설설 17-04-14 10:57
   
중국은 중화사상으로 어떻게든 부정하고 자국사로 편입시킬려고하고..

일본은 걍 인정안해 뺴애애애애액 이고

만주족이 어떻게든 만주국으로 갈라나왔어야했음.
정욱 17-04-14 11:08
   
그럼 당나라는 선비였죠. 부여라는 말이 한민족일부인데. ㅋ
흑요석 17-04-14 11:41
   
만주족이 부여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거 아닌가요?

뭐 일부는 맞는 말이긴 한데. 짱개들이 이걸 주장해서 뭐 어쩌자는 건지..

얘네들 자꾸 부여 자기들 것처럼 말하네.
mymiky 17-04-14 13:47
   
백제의 마지막 국호가 남부여 ㅋㅋㅋㅋ
아무 상관도 없는 국호를 붙일리가 있나?
지금도 있는데, 충청도에 부여라는 지명이,,
호갱 17-04-14 18:13
   
만주족 = 여진족 = 말갈족 = 고구려 시절 피지배민
야차 17-04-14 19:15
   
만주족의 선조들인 읍루 숙신 말갈은 전부 고구려, 부여, 발해의 지배를 받던 민족 아닙니까?

이제와서 갑자기 부여가 만주족이라니? 중국얘들 역사관계 이해를 못 하는듯
관심병자 17-04-14 19:51
   
식민사학에서 지배 피지배 개념을 넣은 이유는,
한민족의 민족의 범위를 축소해 자긍심을 없애고,
일제의 한민족 지배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왜곡한 내용이라 추측됩니다.
거기에 더해 조선시대의 반오랑캐 정서에 기반한 역사인식 역시 악영향을 미쳤죠.

단군 조선 시대에 대륙에서 전쟁을 피해 살기좋은 조선으로 이주민이 많았습니다.
그런 기록으로 볼때 고조선이 힘에 의지해 다른 민족을 지배하는 사회는 아니었다는 거겠죠.
말갈은 고구려의 피지배 계층이 아니라 고구려인 입니다.
고구려와의 여러 전쟁기록에 말갈은 독자적인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무력을 갖고 있는 세력이 고구려 영토 내에서 지배를 받으며 살았다는것은,
그들 스스로 고구려의 구성원 이라고 생각했다고 보는게 타당할것입니다.

식민사학에서 여진족을 흑수말갈이라고 했던 이유는,
흑수말갈은 고구려에 속했던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말갈 7부중 고구려를 구성하던 나머지 부족은 어디로 사라졌다는 말일까요?

여진의 '진'이란 글자
金이란 문자의 중국어 발음이 '진' 입니다.
발해의 초기 국가명이 '대진국' 이었고,
고조선 삼한을 '진국'이라 했었습니다.
또 여진족의 생활 공간이 옛 '진한'이 있던 지역입니다.

조선은 여진인의 귀화에 관직과 토지를 주며 장려했었습니다.
그들의 국가를 세우기전에 여진은 거란의 고려침입을 미리 고려에 알려줬었으며,
고려와 함께 거란과 싸웠었습니다.

여진족의 조상은 고조선인, 부여인, 고구려인, 발해인 입니다.
부여가 고조선의 진한지역에 있던 나라고, 읍루가 부여에서 독립한 세력,
말갈이 고구려와 발해의 백성입니다.
만주원류고에 왜 고구려 내용이 없을까요
고구려를 잇는 정통은 고려고 그 고려를 이은 조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구려사를 그들의 역사로 넣지 않은것입니다.
또는 같이 고구려를 계승한다던 거란을 치고 일어난 세력이기 때문이죠.
도은 17-04-15 08:41
   
고조선 = 부여 = 고구려 = 여진 = 발해 = 만주족 = 청나라 = 조선 = 한국
모두 같은 말이 되어야 논리에 맞는것 아닌가요?
만주땅에 살던 고조선인, 부여인, 고구려인, 여진인, 만주족, 청나라사람, 현 조선족, 다 같은 말 아닌가요?
그리고 만약, 고조선, 고구려 등 만주땅에 있던 민족의 역사가 한국사이면 청나라 = 여진 또한 한국사가 되는것 아닌가요?
자세한 잔존하는 기록에 따르거나, 여러 정황을 자세히 나누다보면 또 다른 역사 논리나 주장이 있을 수 있겠지만, 단순히 크게 바라보면 저는 이렇게 이해가 되는데요?
그러므로 현 [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는 우리가 수복해야 할 옛 영토이다. ]
좀 지나친가요?
<짱깨 주장에 반해서 우리가 주장해보자는 표현입니다.>
     
홍만두 17-04-16 20:29
   
중국 남부 빼곤 다 옛 우리 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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