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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9 17:40
[한국사]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
 글쓴이 : 정욱
조회 : 1,659  

지난 6~7일 미·중 정상회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국과 중국의 역사적 관계에 대해 나눈 발언 내용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시 주석이 오랜 시간 설명한 한·중 양국 관계 내용에는 “한국이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라는 일방적인 중화주의에 입각한 인식이 포함됐던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의 온라인 매체 쿼츠(Quartz)는 19일(현지시각) "트럼프가 시 주석과 면담 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말한 발언은 완전히 틀렸고, 남한 사회를 완전히 격분하게 만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WSJ에 말한 발언은 지난 12일(현지 시각) WSJ 온라인 유료 기사에 실려 있다. 트럼트 대통령은 이 인터뷰에서 “시 주석으로부터 한국과 중국의 역사에 대한 수업을 받았다”며 “한국은 (역사적으로) 사실상 중국의 일부였다(Korea actually used to be a part of China)”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서 한국은 북한이 아닌 한반도 전체를 의미하는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수천년간 북한과 한국을 상대해본 중국에 따르면 북한을 다루기는 매우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나는 중국이 북한을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왔는데 우리의 생각과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쿼츠(Quartz)는 이에 대해 "트럼프는 아시아 지역의 역사에 대한 자신의 지식이나 견해가 없고 시 주석으로부터 들은 게 다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 주석의 역사관은 어디서 왔겠는가. 중국 국가주의로부터 아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19/2017041901439.html

영문 소스: https://qz.com/962409/donald-trump-and-korea-trump-makes-false-claim-that-korea-was-part-of-china/

이게 식민사관이 만들었습니다. 환빠환빠 하더니 결국엔 중국미국도 한국을 중국의 일부로 보게된거죠. 영문사이트 드러가서 보니 한국이 한나라에 일부로 머 한사군 하면서 묘사되어 있군요.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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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코 17-04-19 17:57
 
이러니 빨리 우리 역사 새로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사군 논쟁 빨리 끝내고 전세계에 잘못 알려진 우리역사 수정해야 하는데~~~
주류 사학이 저러고 있으니~~ 참 한심합니다...  정치인도  똑바로 역사 아는 넘도 없고..  포플리즘 공약들이나
하고 있으니 문제당~~~  결국 중국  동북공정의 실체를 보여 주는 기사입니다.
저게 사실이라면~~~
mymiky 17-04-19 20:07
 
한사군이 한반도 내에 있더라도, 그건 고대의 이야기지,
그것으로 인해, 현대 중국이 한반도땅을 탐내야 할 명분인 것은 아닙니다.
몽골이 한때 중원의 통치자였다해서, 지금 몽골이 중국을 지배해야 하는것이 아니듯이요.
     
꼬마러브 17-04-19 20:15
 
한사군이 한반도, 특히 낙랑군이 평양에 있었다면~
진나라의 만리장성도 이병도의 말처럼 평양까지 뻗어있었다는 소리인데

이게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모르시나요?
          
mymiky 17-04-19 20:19
 
갑작히 진나라의 만리장성이 왜 나오죠?
이병도가 진나라 만리장성이 평양까지 뻗어있었다고 말했었던가요?
뜬금없는데;;

하여간, 한사군이 한반도 땅에 있든 없든
그것이 현대 중국이 한반도를 탐내야 할 명분이 되는건 아닙니다.

남중국해가 진짜 한나라때부터 중국이 진출했던지 안 했던지.
그건 전혀 중요한게 아니듯이요.

중국이야, 옜날부터 내땅이라고 주장하겠죠-.-
걔들이 잘 하는 짓이고요.
그러나, 옛날에 그랬다고 해서, 현대도 그래야 되는게 아니죠.

제가 볼때는, 꼭 한사군이 한반도 [밖에] 있어야,
중국이 우릴 먹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것같이 들린다는 겁니다.

그런가요?

솔빠,  한사군이 밖에 있든, 안에 있든
중국은 계속 한반도에 탐욕을 보일건데 말이죠.
한사군이 밖에 있었다고 한다면, 중국이 한반도에 탐을 안 낼까요?
               
꼬마러브 17-04-19 20:47
 
음 생각해보니 맞는 말씀이네요. 그렇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정하지요.

다만, 하나만 집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 있네요

<사기>
太康地理志云樂浪遂城縣有碣石山 又水經云在遼西臨渝縣南水中.

태강지리지에 전하기를 “♥낙랑 수성현♥에는 갈석산이 있으며 ♥장성이 여기서 시작한다♥" 또 수경에 전하기를 “요서 임유현 남쪽 물에 있다.


<통전-고구려전>
碣石山,在漢樂浪郡遂城縣,長城起於此山 今驗長城東截遼水而入高麗,遺址猶存

갈석산은 한나라 ♥낙랑군 수성현♥에 있었다. ♥장성이 이 산에서 시작한다♥. 지금 장성의 동쪽 끝은 요수를 넘어 고구려로 들어가는데, 그 유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진서지리지>
 樂浪郡, 漢置. 統縣六, 戶三千七百. 朝鮮, 周封箕子地. 屯有. 渾彌. 遂城, 秦築長城之所起. 鏤方. 駟望.1)朝鮮縣 - 周封箕子地,...4)遂城縣- 秦築長成之所起

낙랑군, 한나라에서 설치하였다. 6개의 현을 다스린다. 가구수는 3700이다.
1) 조선현, 주나라가 기자를 봉한 땅이다. 2,3 생략 수성현 - 진나라가 쌓은 ♥장성이 일어난 곳♥이다.


위의 하트 안쪽의 구절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만리장성이 낙랑군에시 시작한다는것을 알 수 있지요.

즉, 낙랑이 위치가 평양이라면, 만리장성도 평양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병도는
한사군재한반도설을 주장하면서
만리장성이 평양까지 이어졌다고 주장했고요.

중국이 이 학설을 동북공정에 이용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상식적으로, 만리장성이 과연 평양까지 이어졌는가..의문이네요.
현존하는 만리장성은 뭐지....

분명히 요서 산해관지역에 존재하는뎁쇼..

명나라가 만리장성을 축소했나??!

그런 기록은 없고..

만리장성이 요서, 산해관지역에서 시작한다면

낙랑군도 요서지역에 있었던 게 당연할 터..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943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B%A7%8C%EB%A6%AC%EC%9E%A5%EC%84%B1%EA%B3%BC&sop=or
          
촐라롱콘 17-04-19 21:02
 
진나라 다음이 한나라인데.....???

한사군 재한반도설을 따르더라도.... 진니라 다음인 한나라 시대에
한반도서북지역이 중국판도에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한나라 이전 시기인 진나라 시기의 만리장성이 평양까지 들어왔다는 논리는
성립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mymiky님 견해대로 중국이 우리에게 중대한 외교적 실례를 범한 것입니다.

설령 먼 옛날 한반도 일부가 중국의 일부이고 그것이 팩트라 하더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역사학 등의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다루어질 내용이지

오늘날의 국제외교무대에서 국가정상이 제3국의 정상에게 언급하는 것은
상식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행위입니다!

이거야말로 우리나라 외교부를 비롯한 정부차원에서 사실확인절차를 거치고
만약 시진핑의 언급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정식외교경로로 강력하게 항의해야
마땅한 처사입니다!

천년~이천년 전의 머나먼 옛날에 자기땅이었다는 것이 오늘날 어떻게 자기땅 또는
자기 세력권이 된다는 논리적 기반이 성립될 수 있는지... 정말 기가 찰 노릇입니다!

그리고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나라에서도 간도와 대마도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다고 해도....먼 옛날에 우리민족과 연고가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허무맹랑한 논리를
내세워 만주,연해주,일본 등의 땅들이 우리 땅이라 주장하는....
그것도 오늘날에까지 적용하여 우리 땅으로 흡수하자는 과대망상증 환자들 또한
이 땅에서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애국이라면 애국일 것입니다.
               
꼬마러브 17-04-19 21:16
 
위의 기록들 진나라 이후의 기록입니다. 한나라가 한사군을 설치한 이후의 기록이지요.

위의기록들에 따르면
한나라가 위만조선에 군현을 설치하였고
이 군현 중 하나인 낙랑군에서
만리장성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낙랑이 평양에 있었다면 만리장성이 평양지역에서 시작한다는 뜻이지요

그리고 저도 환빠는 극혐하니
그런 자들과 재야사학을 엮는 식의 뉘앙스(?)는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환빠나 식빠나 똑같은 넘들이지 뭐
전쟁망치 17-04-19 21:50
 
mymilky 님의 말뜻을 제가 아주 짦고 이해 하기 쉽게 정리 해드림

몽골: 우리가 예전에 유라시아 땅을 전부 정복했는데 그거 내꺼라고 해도됨?
이탈리아: 예전 서유럽 전부 우리땅 이였는데 내꺼라고 해도됨?

이건 말이 안된다는 거죠 현대와서 , 그나마 영토를 주장하려면 100년 이내에 있던 어떤 불법적인 영토침범이나 강탈에 대해서 주장하는건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위그루나, 티벳, 북간도 조약
굿잡스 17-04-19 22:31
 
19세기 말, 만주족 팔기군 병사가 한족 성주(시장)을 구타한 사건이 있었지만, 팔기군 병사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을 정도로 청나라 내내 만주족들은 정복자이자 지배자라는 신분적 특권을 누리고 살았다.

  서구 열강과 일본의 공세에 몰려 위험한 상황에서도 청나라의 지배층들은 "나라를 외국에게 넘겨줄 지언정, 집안의 종(한족)에게는 절대로 줄 수 없다."라고 단언했을만치, 청나라는 엄연한 정복 왕조였다.

  1850년대, 한족들로 구성된 태평천국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남경을 지키던 만주 팔기군 병사들이 태평천국군에게 모조리 살육당하자, 분노한 청나라 조정은 태평천국에 가담한 반란군 병사들이 항복해와도 절대로 항복을 받아주지 말고 전부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고 그 바람에 태평천국의 난은 16년이나 오랫동안 계속되고 말았을 정도로 만주족과 한족 사이의 민족적 갈등은 심각했다.

- 청사 저자 임계순 -

청제국의 만주족은 시작부터 말까지 만주본위 서토인 차별의 철저한 이원적 정치체재 아래

서토를 지배 강점한 정복왕조사.
굿잡스 17-04-19 22:31
 
만주족은 과연 한화(漢化)됐을까?

 

『최후의 황제들-청 황실의 사회사』
이블린 S. 로스키 저, 구범진 역

 

1635년 청 태종 홍타이지가 한 말이다. 그는 중원 대륙을 정복하기 직전에 이렇

게 말하며 ‘만주’라는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저자는 베이징 자금성에 있는 제1역사당안관에서 잠자고 있던 만주문 사료를 통해 ‘만주족 한화(漢化)론’을 조목조목 해체한다. 만주족 한화론이란 무엇인가? '신중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쑨원(孫文)은 일찍이 중국의 통치자인 만주족이 외래 민족이었기 때문에 중국이 구미의 침략에 저항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인들을 봉기에 동원해 만주족을 무너뜨리고 한족 국가를 세우고자 했다. “중국 인민은 공통의 피, 공통의 언어, 공통의 종교, 공통의 관습을 가진 한(漢), 즉 중화민족-단일하고 순수한 종족이다”라고 주장했다. 중국을 침공했거나 중국으로 이주해온 여러 민족들은 수백년에 걸쳐 한인 인구 속에 융합됐다는 논리였다. 이것이 쑨원의 ‘한화론’이다. 이것이 과연 역사적 팩트일까? 로스키는 ‘뿌(不, NO)’라고 말한다.



“모든 사회에서 치자(治者)의 시각은 피치자(被治者)의 시각과 크게 다르기 마련이다.” 게다가 국민국가가 등장하기 이전의 왕조국가에서 나라의 주인은 백성이 아니라 임금이었다. 따라서 한 왕조의 역사적 실체를 이해하려면 그 왕조의 주인이 누구였느냐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저자는 대중에게 공개할 의도가 없었던 만주어로 작성된 황실 내부의 당안 자료를 통해 ‘내부자의 시각’으로 청 황실을 해부한다. 논거는 다양하다. 우선 다중수도체제. 한인 신민의 천자가 머무는 중국 본토의 베이징, 만주인-몽골인의 칸의 거처인 만주의 성징(盛京, 지금의 선양), 티베트 불교인 라마교 신도들이 숭배하는 문수보살이 강림한 내몽골의 청더(承德)까지 총 세 개의 수도를 운용했다. 1762년 건륭제가 일 년 중 자금성에서 머문 시간은 1/3에 불과했다.



다음은 언어. 홍타이지는 앞에서 인용한 말과 같이 부족 아이덴티티 위에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만들기 위해 만주문자를 창제한다. 건륭제는 이에 덧붙여 사신들을 만나기 위해 스스로 몽골어와 티베트어, 위구르어 까지 익힐 정도로 코스모폴리탄형 군주였다. 특히 청이 러시아와 맺은 네르친스크 조약은 한자로 씌여진 문건을 남기지 않았다. 만주어와 러시아어만으로 기록을 남겼다. 러시아와의 외교는 한인들이 관여할 사항이 아니었다. 따라서 한자 사료만 보아서는 청나라 치자의 속내를 읽을 수 없다.



또 다른 에피소드. 어느날 건륭제는 너무 많은 한어가 만주어 상주문에 스며들었다고 불평했다. 대학사 나친을 우두머리로 태스크 포스팀을 만들었다. 낡은 한자 차용어를 대체할 새로운 만주어 단어의 목록을 만들었다. 이로써 한어에서 파생된 단어들이 만주어에서 대거 사라졌다. 대신 1,700개가 넘는 새로운 만주어 단어가 생겼다. 이를 통해볼 때 한국이 서울의 표기로 한청(漢城)을 버리고 서우얼(首爾)을 택한 것은 나쁘지 않은 시도다. 한족의 중국을 이웃한 민족의 현명한 ‘생존 노하우’인 셈이다. 자주 해볼 일이다. 한글이 영향을 끼친 한자어를 국어학자 이기문박사가 연구해 모시(毛施)와 삼(蔘) 정도를 찾아냈지만 그 조차 근거는 불분명하다.


저자는 이 밖에도 청 황실의 의복, 음식, 혼인제도, 기우제 등을 통해 한인왕조와 달리 청만의 독특한 제국통치술을 세세하게 논증한다. 한족의 왕조였던 송(宋), 명(明) 등의 왕조에서 빈번했던 황실의 반란, 외척의 발호 등을 어떻게 예방했으며, 광대한 이민족의 땅을 어떻게 아울렀던가에 대한 해법이 나온다.


이렇게 보면 청 황제들에게 유교는 제국의 일부분을 이루는 한족을 위한 이데올로기에 불과했다.청 제국은 몽골과 위구르, 티베트 등을 아우르는 이데올로기와 방법론을 갖췄다. 천자이면서도 칸이며 문수보살의 화신이었던 황제는 만주족이었기에 전체 제국의 통치가 가능했던 것이다. 시점을 현재로 옮겨 과거 청 제국의 영토를 물려받은 지금의 중국 공산당의 현실을 살펴보자. 그들은 효용이 다한 사회주의 대신 애국주의로 내부를 결속하고 ‘한족의 이데올로기’인 유교사상을 설파한다. ‘공자학원’이란 간판을 걸어 전세계에 중국어를 ‘선교’중이다. 얼마나 세계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 청황실보다 발전된 전략이라고 자신할 수 있을까?


본서에 나오는 내용은 아니지만 넓혀보면 한화(漢化)의 허상은 조공(朝貢)에서도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까. 조공제도의 본질은 ‘실용적인 위계질서’였을 뿐이다. 종속의 관계가 아니었다. 즉, 중원의 황제 입장에서 보면 서쪽, 북쪽의 유목민들은 마냥 무력을 동원해 토벌할 수 없었다. 과거 중원왕조와 유목민족의 관계는 재물과 평화의 교환이 최선의 방책이었다. 심하게 말하면 비겁을 평화라 부른 셈이다. 중국 왕조는 대신 조공이란 이름으로 이를 보기 좋게 포장했다. 몐즈(面子, 체면)만 건지는 식이다. ‘아큐식 정신의 승리’의 과거 버전이었다고 하면 지나친 표현일까?

 

http://blog.daum.net/ysriver21/6044461
굿잡스 17-04-19 22:31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강희제와 건륭제 등 청나라의 황제들은 자기 종족인 만주족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특히나 강희제 같은 경우는 만주족 장군과 대신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만주족끼리의 동질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으며, 누누히 "한인들의 잘못된 습관에 물들지 마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나라 황제들은 기회만 있으면 "만한일체"라고 하여 만주족과 한족이 평등한 관계라고 주장했지만, 마크 C. 앨리엇은 그러한 말은 공허한 선전 문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정말로 만주족과 한족이 평등한 관계였다면 어째서 청나라의 정부 기구는 만주족과 한족을 따로 분리해서 임명했는가? 또한, 만주족 팔기군 병사들은 대게 만성이라 불리는 독자적인 생활 공간 안에서 한족과 분리되어 자기들끼리만 살아갔다. 그리고 팔기군 병사들은 청나라 조정으로부터 매년 녹봉을 받고, 팔기군이자 만주족이라는 신분을 내세워 한족 상인들에게 물건을 외상으로 사기를 좋아했다. 이를 두고 어느 만주족 여인은 '물건을 외상으로 사지 않는다면, 만주족인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고 했을 정도로...

  이밖에도 청나라 황제들은 피지배민인 한족이 만주족 행세를 하면서 정부 보조금을 타내는 현상을 무척이나 꺼려했고, 18세기 말에는 한족으로 구성된 팔기군인 한족 팔기를 강제로 해산시키고, 한족이 만주족처럼 꾸미고 다니지 못하게 철저히 감시했다

-마크 C. 앨리엇의 <만주족의 청제국>
굿잡스 17-04-19 22:32
 
중국을 끔찍이 사랑했던 청제국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527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A4%91%EA%B5%AD%EC%9D%84+%EB%81%94%EC%B0%8D%EC%9D%B4&sop=and

청황제 칙령으로 편찬한  흠정만주원류고 - "~大金國志云 本自新羅來姓完顔氏 新羅王金姓 相傳數十世則金之自新羅來~~金始祖 本從 新羅來 號完顔氏 所部稱完顔部 新羅王金姓則金之遠派出 "

사서를 보니 신라왕실인 김씨가 수십세 이어왔고 금이 신라로부터 온 것은 의심할 바 없다. 금나라 국호 또한 김씨 성을 취한 것이다.

대금->후금(청)

실상은 우리의 건너 한갈래가 서토를 정복하고 수천년 노예 짱개 한족을 다시 종으로 다스린게 청제국사.
붕붕붕 17-04-19 23:08
 
짱깨는 전통적으로 몽골의 일부였었지.
탄돌이 17-04-20 00:13
 
이런 뉴스는 확인할 수 없는 뉴스입니다. 찌라시죠.
코스모르 17-04-20 01:08
 
시진핑이 저리 말했다면 이건 거의 선전포고 급인데?
노비킴 17-04-20 04:05
 
먼 미래에 한국이나 일본 등은 미군이 주둔하였으므로 "사실 한국은 역사적으로 미국의 일부였다."라고 주장할 지도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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