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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1 13:02
[한국사] 해외 교과서의 한국사 꼬라지 (직접 조사)
 글쓴이 : shrekandy
조회 : 1,340  

잡게 에도 올렸는데 아무래도 역사 주제니 동게에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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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한국 알리기 대회 참가용으로 고등학교 2학년때 만든 PPT인데요
비록 장려상이긴 했지만 그래도 대학교, 대학원생들 위주의 대회에서 입상한거라 나름 뿌듯했습니다. 

다 올리기에는 시간이 없기에 일부만 올리겠습니다

*아무래도 몇년 전이라 지금도 짧은 역사 지식이 더 짧았고 개인적으로 초딩3학년때 이후로 쭉 한국땅을 하루도 못 밟아봐서 오류가 좀 있습니다.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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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위의 오류들은 제가 다니던 미국 고교 교과서들에서 뽑아온건데 그 학교 동네가 상당한 부촌이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해당 안되지만 ㅋㅋ). 그런데도 교과서가 저 모양입니다...저러니 솔직히 트럼프가 역사학자도 아니고 본인도 저런식으로 동아시아 역사를 배워왔을테니 시진핑이 "한국은 중국땅이였음" 이럼 "아 그렇구나" 할 수 밖에요...

개인적으로 해외 한국사 오류를 바로잡는데 어렸을때부터 힘썻습니다만 솔직히 많이 지치네요...

저는 여기서 한국사를 똑바로 알리려면 우리 역사의 고급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한 글도 여러번 가생이에 썻었고요. 

그러기 위해선 현 한국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조선왕조의 현 부정적 이미지를 고쳐버리고 새 이미지를 해외에 홍보, 업그레이드된 조선사의 위상이 우리 고대사를 보는 시각 또한 개선 시킬거라 생각합니다. 폭포수처럼...

하지만 헬조선 드립은 나날히 번창하고...

이젠 4조선 (중국, 북한, 일본, 남한) 거리면서 설령 발언자가 그 의도는 없었다해도 엄연히 조선왕조를 돌려까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이 있고...

어그로들은 (지금은 G 먹고 없어진 오투비 = 20cfox = 넘버4, 마라도 등등) 끝없이 출몰해:
"조선은 형편없는 약골 왕국 -> 우리는 중국 식민지 인정. 인정하고 반성해야 발전 개드립"


환장 하겠습니다. 
아주 가끔식은 요즘 제가 왜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이 고생을 해야 하나하는 이상한 생각까지 듭니다.. 

노력해봤자 달라지는것도 없는데...

그래도 가생이에서 응원해주시는 여러 회원분들 덕분에 손 놓지 않고 시간 나면 열심히 해보렵니다...

하여간 제발 조선사 인식이 좀 달라지길 바랍니다...장담컨데 대다수 사람들이 조선왕조를 보는 시각이 달라지면 해외인들의 한국사를 보는 시각 개선 문제의 50%는 풀릴겁니다 ㅠㅠ

좀 횡설수설 말이 길어져서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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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7-04-21 13:23
 
우리가 스스로 자승자박하고 있는데
해외에서 다른 관점을 기대하기는 어렵죠..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런 편협한 시각을 가지게 된 것일까요?

참고로 글의 3번째 사진 <왜곡된 지도>에서
3번 사진 같은 지도는..
주류사학계에서 통설로 인정받는 지도입니다.
<한사군재한반도설>이라고 하지요.

우리 주류사학계가 정설로 인정하는데..
외국 교과서에서 다른 지도를 표기해주길 원하는 건
지나친 요구가 아닐지..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고구려지도

우리나라 역사교과서에 등장하는 고구려의 전성기 지도가
딱 저정도입니다.

http://m.blog.naver.com/cldnastp/70149251297
     
대쥬신1054 17-04-22 10:10
 
못난역사는못난역사그대로 받아들여야죠.
중국ㅇ꼬봉질이나하던쓰레기조상과역사를  위대한것처럼 포장하면 결국 꼬봉질자체를 포장하는게되버리죠.
          
꼬마러브 17-04-22 13:22
 
맞는 말씀입니다.

학계를 보면 역사를 바라볼 때, 현대의 관점 또는 편견을 집어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분명 잘못입니다.

역사를 바라볼 때는 어떠한 편견과 관점도 넣지 않고
있는 사실, 그대로를 바라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물론 학자들도 사람이니..완벽히 배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더라도
이러한 노력은, 필시 자행되어야 합니다.

역사를 포장하는 행위
역사를 폄훼하는 행위
그것이 무슨 행위이든
관점과 편견이 들어간 사관은 모두 2류입니다.

다만 님의 댓글에 적힌
'중국꼬봉질이나하던쓰레기조상과역사'
역시, 편향된 관점과 편견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군요.
          
섬나라호빗 17-04-22 21:06
 
이런 말하는 사람들은 우리한테 조공 바치던 일본은 꼭 빼더라. 꼬봉질이요? 우리가 꼬봉으로 부리던 것들도 잊으면 안 되죠
LIBIDO 17-04-21 14:14
 
우리 스스로도 한국사를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고 식민사학이니 환빠니 학론 분열로 휘둘리고 있는 상황인데,
외국 교과서는 오죽하겠습니까?

그러니 중국과 일본이 일찍이 정립한 역사관을 따라 동양사를 기술할 수 밖에 없죠.

광고와 똑같은 겁니다.

콘티부터 제대로 짜야 광고를 만들죠. 콘티도 못만들고 있는데 어떻게 광고를 만들겠습니까?
타샤 17-04-21 14:26
 
저걸 한국사 꼬라지라고 하기엔...
당나라와 거둔 전쟁승리는?

멕시코의 아즈텍 문명도 스페인 정복자와의 전쟁에서 일부 이기긴 했지...
하지만 뭐? 스페인에 정복 당했다는것만 알지 그런거 아나?
설령, 그런 사실을 안다고 해도 뭐가 중요한데?

외국사람 입장에서 보는 고구려사도 이거지 뭐..
몇번 이겼다고? 그게 뭐? 결국 망했는데...

7년을 계속 외국군에 점령당하고도 이겼다고 기술하는 임진왜란보단 낫지.
     
shrekandy 17-04-21 14:28
 
참 ㅋㅋㅋㅋㅋㅋ 노답이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섬나라호빗 17-04-21 14:48
 
결과 주장하더니 동시에 과정 따지네 ㅋ전장이 되면 지는 거임? 일부 점령되면 진 거?
          
LIBIDO 17-04-21 17:00
 
위엣 글도 결과 주장하는 걸로 보이는데요. 글 맥락을 이해 못하시네..
               
섬나라호빗 17-04-21 18:32
 
응 저리가 오투비 누가 결론적으로 결과론 옹호 안 했다고 했냐

그리고 수준이 참 모자라네. 명제가 2개잖아

그런 수준으로 따라다니면서 시비거니

슈렉캔디님이 질색을 하지
     
그노스 17-04-21 15:08
 
네, 고구려가 결국 망했지요.
무려 약 700년간을 이어온 고구려라는 노(老)대국이 그 수명을 다하고 한창 기세를 높이던 당나라라는 신흥 강국에게 망했지요.
이 세상에 어디 안망하는 영원불멸의 국가가 있습니까?

더욱이 고구려의 대당 전쟁은 단순히 몇 번 이긴 정도가 아니라 동시대 세계사를 뒤져봐도 비슷한 사례를 찾기 힘든 최대 규모였는데, 그럼 고구려의 승전을 승전이라 부르지 못하고 홍길동이 마냥 아비를 아비로 못부를 이유라도 있습니까?

고구려라는 대국이 시대의 한 획을 그었다고 표현해도 부족하지 않을텐데, 님께서는 그 잉크가 말라버리면 그냥 불살라 버리자고 하시는 식이군요.

임진왜란의 경우도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엄연히 승전은 승전입니다.
물론 임진왜란이 조선의 군사, 사회적인 약점을 보였고 그로 인해 드러난 기타 문제점들에 대해 우리 스스로 반성할 점이 많았던 전쟁이었다고 제가 느끼지만, 엄연히 말해 왜군의 전략적 목적은 조선을 넘어 명나라를 도모하는 것이었고, 조선의 경우는 그것을 막아내는 것이었으니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고 당연히 승전이라고 기록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이건 한국사, 동북아사를 넘어 세계 전쟁사를 봐도 당연한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예를 들어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을 봐도 초기에 프랑스군은 여러 약점을 보이며 조선처럼 수도가 넘어가고 전 국토가 영국군에게 넘어갈 위기에 처했으나, 결국은 물리쳐냅니다.
프랑스의 피해도를 따지자면 영국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엄청난 것이었고, 프랑스가 영국으로 쳐들어가 그만큼의 복수전을 치르지는 못했지만 백년전쟁의 군사적 승리자가 프랑스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사랑투 17-04-23 00:13
 
20세기에 모든 서양문물을 일본이라는 필터링을 거쳐서 받아들였습니다.
당연히 아시아의 문물도 일본이라는 필터링을 거쳐서 서양에 받아들여졌어요.

그래서 서양이 보는 우리의 문물과 역사는 일본의 시각에서 보는 한국 일 수밖에 없죠.

우리조차 지금 우리의 문물과 역사를 일본이 보는 한국, 조선, 삼국, 고조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서양은 말하나 마나입니다.

이것이 21세기 들어서 가요계부터 서서히 일본이라는 필터를 벗어나기 시작하긴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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