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5-01 02:25
[한국사] 왕검성과 낙랑군, 패수의 위치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777  

이게 우리 고대사의 중심 쟁점으로 소위 서울대(옛 경성제대)학파ㅡ강단의 주류학파와 비주류학파의 최전선 교착 지대입니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내리 3 년째 상고사 대토론회를 열고 있기도 합니다

이를 자세히 맥락을 살펴 들여다 보면 과학적 사실의 시시비비가 아니라 헤게모니 다툼, 혹은 서로 다른 헤게모니의 다툼으로 보입니다

주류학계는 말그대로 기득권 집단으로 해방 후 학계를 주도한 힘 세고 돈 많은 집단이니 이에 도전하는 비주류는 힘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주류사학계의 패륜적인 태도는
ㅡ 한국사에서 고조선을 약화시키자
ㅡ 한국에서 민족주의를 약화시키자
ㅡ 한국사를 한반도로 축소시키자
하는 입장에 근거해 나타납니다

복기대 교수를 중심으로 한 고대사 연구가 이 가운데에 아주 주목됩니다 이들의 연구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ㅡ 조선시대에도 고구려 평양의 위치를 알지 못해서 지금의 평양으로 비정했다
ㅡ 기자의 무덤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가짜묘이다
ㅡ 고려시대의 서경이 지금의 평양이 아니었다는 증거가 충분하다
ㅡ 고려시대의 압록강은 서로 다른 록자를 쓰는 두 개가 존재해서 하나는 지금의 압록강이요 하나는 요하였다
ㅡ 고려시대의 서경은 요동에 있었다
ㅡ 김유신의 보급부대가 향한 평양은 지금의 평양이 아니다
ㅡ 고대의 패수는 한 곳이 아니었다
ㅡ 고대의 패수와 살수는 지금의 대동강과 청천강이 아니다
ㅡ 삼국시대 별자리를 더 연구해보니 고구려의 중심지는 지금의 요동이었다
ㅡ 고구려의 평양은 여러개였다
ㅡ 고구려는 여러번 천도하였다
ㅡ 고구려의 평양은 옛 왕검성이고 옛 왕검성 자리는 낙랑군 치소가 되었는데 조선시대에도 평양이 어디였는지몰랐고 사서기록을 종합하였을 때에 고구려의 평양도 고려시대 서경도 지금의 평양이 아니었다

등등으로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볼 때에 비주류계의 주장이 사실에 근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말그대로 고고물질문화가 문제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5000일 17-05-01 02:43
   
님아....

님이 찾으세요
남에게 바라지 말고 ...
........................................................................................................................................
     
감방친구 17-05-01 02:52
   
무슨 소리를 하는 거요?
          
5000일 17-05-05 18:31
   
하아...... 이런..
우선 ,  감방친구님 죄송합니다

지금 와서 보니,  내가 봐도  표현을  너무 잘 못했군요.
내가 전하려 햇던 건  "우리가 다 같이 찾아야 된다"라는 것이였는데
지금  내가  읽어보니  황당한 뜻이 되어 버렸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정욱님과  뚜리뚜바님에게도 혼돈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님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정욱 17-05-01 08:21
   
너 또 중빠냐?
     
뚜리뚜바 17-05-01 20:09
   
니가 대통령하세요 투표하지 마시고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765
19819 [한국사] [FACT] 금서가된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 아비바스 11-16 479
19818 [한국사] [FACT] "강감찬" 이지 "강한찬" 이 아니다. (3) 아비바스 11-15 688
19817 [기타] 강감찬 / 강한찬 (2) 관심병자 11-14 514
19816 [한국사] [FACT] 15년전, MBC에서 방영했었던 대제국 고구려 참역… (2) 아비바스 11-13 750
19815 [한국사] 역사학자가 말하는, 광개토대왕이 10년을 더 사셨다… (3) 아비바스 11-13 626
19814 [한국사] 역사학자가 말하는 고구려가 삼국 통일을 한다면? (1) 아비바스 11-13 545
19813 [기타] 인도 타밀 고고학 발굴성과 (ft.아라가야 도부호)및 … (5) 조지아나 11-13 574
19812 [일본] [FACT] 일본에서 올린 논란의 영상 "This is a Pen" (1) 아비바스 11-12 605
19811 [한국사] [FACT] 이 세상 모든 발음을 정복하자! – IPA(국제음성… (3) 아비바스 11-12 528
19810 [기타] 일제 잔재중 가장 시급하게 정리되야 할것 (7) 관심병자 11-12 618
19809 [기타] 일본계 인도인추정 85만유투버. 일본인 논문을 내세… (4) 조지아나 11-12 796
19808 [한국사] [FACT] 일본의 가타카나는 한국의 구결에서 왔다 (1) 아비바스 11-11 539
19807 [한국사] [FACT] 한중일 언어의 변화 (1) 아비바스 11-11 510
19806 [한국사] [FACT] 고대 한국어, 만주어와 일본어 속의 옛 한국어 … (2) 아비바스 11-11 555
19805 [한국사] [FACT] 인도어(타밀어, 드라비다어)와 한국어 비교 검… (6) 아비바스 11-11 477
19804 [한국사] 옛 한글중 일부가 사라진 배경이 일본정부에 의해… (2) 조지아나 11-11 538
19803 [한국사] [FACT]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쳐(NATURE)" 한국어의 기원… (1) 아비바스 11-10 601
19802 [한국사] [FACT]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쳐(NATURE)" 트렌스유라시… (1) 아비바스 11-10 449
19801 [한국사] [FACT]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쳐(NATURE)" 요하문명은 트… (14) 아비바스 11-10 497
19800 [한국사] 사실은 유전자전쟁중인 5000년 한국사 (3) 금성신라 11-09 928
19799 [한국사] [충격] 연구가 필요한 태극과 금성 (1) 금성신라 11-09 673
19798 [한국사] 티벳 장족" 그리움 " 곡 도입부 "아리랑"과 유사 (1) 조지아나 11-08 1038
19797 [한국사] 성헌식 인터뷰 - 산서성의 지배자 고구리 하늘하늘섬 11-08 499
19796 [한국사] 티벳의 Relpa dance ( 삼태극 소고 무용) (3) 조지아나 11-08 497
19795 [기타] 딱 걸린 조작 ! 중국왕조 영토지도 관심병자 11-08 636
19794 [기타] 5백년전 명나라 지도, 明과 高麗 등 지명 분석 관심병자 11-06 1224
19793 [한국사] 합단의 침입 경로로 살펴본 고려의 동북 영토 (지도 … (4) 보리스진 11-04 99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