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5-03 23:25
[기타] 고추의 한국 전래에 관하여...
 글쓴이 : 난나야
조회 : 4,832  

제가 역사도 물론 관심이 많은데요...
고추가 조선시대에 전래되서 그 이전은 백김치밖에 없었다고 하는 주장이 정론이더라구요...
그런갑다.. 하다 갑짜기 든 생각이 그럼 베트남꼬추나 동남아시아에서 사용되는 꼬추가 많은데 그런것도 그 이후의 일일까하는 생각이 믄뜩 드네요...?

그럼 그나라들도 다 그시기에 전래받은 건가요?
어렵네요...

전래받았는데 왜 베트남꼬추 학명이야 . 다양하지만... 그럼 학명에 대해 밝혀진 사항은 별로 기원에 대한 내용은 없는듯...

갑짜기 궁금해 지내요....

잘 아시는 분 있다면 가르쳐 주시길... 감사하겠습 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없습니다 17-05-03 23:49
   
고추의 원산지는 중남미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거슬러가봐야 컬럼버스 이전으로는 올라갈수 없습니다.
     
난나야 17-05-04 00:04
   
저도 이글 내용은 아는데...
궁금해서요.. 동남아시아의 고추 품종도 그 시기쯤 전래 된 건가요? 진심으로 궁금해 져서요?
남아당자강 17-05-04 01:23
   
전에 향신료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요. 제목이 무슨무슨로드 였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동남아고추를 비롯한 파프리카등등 모든 고추류 작물은 신대륙 개척 이후에 전래된겁니다.
그노스 17-05-04 01:58
   
멕시코와 북중미가 Capsicum annuum 의 중심으로, 남미가 Capsicum frutescens 의 중심으로 여겨지는데, 남아시아에 1500년 경에 전해졌고 지금은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향신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Capsicum annuum


Capsicum frutescens
정욱 17-05-04 07:21
   
결국엔 아시아인들이 스페인.폴추갈인에 때문에 고추 pepper 을 먹게됬군요. 아시아인종들이 개발한게 거의 없군요.
     
그노스 17-05-04 07:48
   
개발이 어떤 의미이신지는 모르나(직접 개량? 전파?) 일단 세계 콩의 원산지를 학계에선 한반도와 만주로 보고 있습니다. 일제 시절에 일본인들은 우리나라 콩에 대해 방곡령을 내려 한반도 전체 콩 생산량의 30% 이상을 수탈해 갔다고 합니다.

콩이 한반도와 만주에서 서양으로 알려져 재배되기도 했는데 프랑스에서는 1739년에 파리식물원에서 처음 재배되었고, 독일에서는 1789년에, 영국에서는 1790년에 콩이 재배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920년대에 들어서 미국도 세계 식량종자 확보를 위해 세계 각지의 야생작물 채취에 나섰는데 그들은 한반도에서도 전 세계 야생 콩 종자의 절반이 넘는 무려 3,379종의 야생 콩을 채취해 가져갔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유명 브랜드 콩들은 한반도 콩들을 개량한 것들 입니다.

한국이 직접 품종 개량에 나선 사례들은,

http://m.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597
국산 양배추 품종, '국내시장 장악' 일본종자 흔든다

http://m.wonyesanu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595
국산 국화 ‘백마’가 일본에서 인기 있는 이유는?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90704.html
자생종 ‘나리’ 품종개량 16년만에 세계시장 진출 첫 성공
     
남아당자강 17-05-04 08:14
   
한때 같은무게의 금과 바꿨다는 후추는 동남아가 원산지인데요??? 영국이 무역적자로 은본위제에서 금본위제로 바꿀 수 밖에 없게하고, 전쟁까지 불사하게 했던 차도 중국에서 건너간 것이고요. 아시아에서 수입해간 도자기를 식기로 사용하지 않으면 교양없는 귀족으로 취급받았던 역사도 있고..... 근대 산업혁명 이전까지 유럽이 아시아에 비해 한참 뒤떨어졌다는건 아시나요???
버드나무 17-05-04 08:47
   
고추는 임진왜란때 일본군이 화생방 무기로 가져와서 전래되었습니다.
지금의 최루탄처럼 사용했던 용도인데,
전투시에 고춧가루를 조선군 진지에 던져 넣어서 고통을 주고 전투력을 상실시키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조선군을 죽이려던 무기가 아이러니 하게도 조선의 최고 양념이 되었지요.
     
그노스 17-05-04 08:48
   
그런데 이 고추의 한국 전래 문제를 가지고 어떤 분들은 임진왜란 전에도 고추가 한반도에 있었다고 주장을 하시며 첨예하게 대립들을 하시는지라 ㅋ
일단 우리 나라 지봉유설에 고추가 일본에서 전래되어 왜겨자라고 불렸다는 기록이 보이고, 말씀하신 임진왜란 시기의 고추 무기화를 통한 전래설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규경의 기록을 토대로 나온 주장인데, 권대영 박사님은 또 이렇게 반박하십니다.

'임진왜란에서 왜구가 조선 백성을 모두 죽이기 위해 들고온 독초라는 주장인데,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 4월은 고추 파동시기가 지났을 때다. 그리고 행주대첩이 일어난 것은 약 1년 뒤인데 어떻게 1년 만에 바로 재배해 싸움에 이용할 수 있는지… 말이 되지 않는다.'

고추의 전파경로는 중남미 원주민이 재배하던 아히(아기)가 스페인에서 일본으로, 다시 조선으로 건너온 것이라는 설에 대해,

'일본전래설은 고추의 품종을 하나라고 가정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고추의 품종은 여러 개로 분류된다. 이중 우리나라의 고추는 Annuum종으로 스페인 고추와는 종과 속이 다르다. 헝가리에서 건너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95년 헝가리에서 우리나라 고추와 품종이 다름을 확인했다.'

뭐 그렇다고 합니다.
     
노비킴 17-05-04 16:16
   
ㅎㅎㅎ 어렸을때 저도 몇 번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들을수록 말도 안되는 개소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비판적사고를 하지 않고 그게 진실인양 받아들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봄.
          
버드나무 17-05-04 21:13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딩 수준의 지식이면 고딩의 시각으로 판단되겠죠.
들을수록 개소리라는건 지식의 한계가 그것까지 이므로 그렇게 들리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수류탄 던지고 따발총 쏘는 시대가 아니라 돌 던져 싸우던 투석전도 중요한 수단이던 시기입니다.
행주대첩의 행주치마가 뭔지 아시죠.
돌 던져 싸우기 위해 돌을 나르던 앞치마입니다.
돌 던지던 시대에 고춧가루 최루탄은 나름 화학전이었고, 그 당시엔 첨단 무기입니다.

예를 들어서 최루탄에 사용이 금지된 겨자는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며, 눈과 코에 들어가면 고통과 함께 심하면 실명에 이르게도 합니다.
입으로 먹어서 소화 시키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그 당시에 겨자는 금값이라서 독한 품종의 고춧가루를 화학전에 사용한 것입니다.
최루탄처럼 고춧가루가 진지에 떨어져서 날리면 그 주변은 기침과 고통 때문에 제대로 전투에 임하기 힘들게 됩니다.

강력한 무기는 아니라서 보편화 되지는 않았지만,
옛날에 투석전이 벌어지던 당시에 소규모 진지전에서는 효과가 있던 무기입니다.
아는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노비킴 17-05-04 23:53
   
임난 당시 한국에서 일본으로 갔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왔다. 설이 엇갈리는 가운데, 16세기
 임난 당시 고춧가루를 무기로 사용했다?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는 그렇게 보기 힘듭니다.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실학자의 화생방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기록을 근거로 임난 당시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매우 무리수로 보입니다. 다만 그런 전래설은 있습니다만, 설일 뿐이죠. 그게 사실이 아니지않습니까? 다수설이나 정설도 물론 아니고요.
아는만큼 보이시죠?
치면튄다 17-05-04 10:40
   
고추는 여러종이 존재합니다
고추의 특성을 알면 이해하기가 쉬운데
고추는 원래 다년생 식물이고 이걸 달리 말하면  따듯한 기후에 맞게
진화했다고 보시면됩니다
중국남부 동남아시아 남미 이렇게 자생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일본에서 임진왜란때 고추가 건너왔다는 설이 있지만
사실 그이전에 벌써 한반도에 고추가 도입된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임진왜란 훨씬 이전에 발생된 고추씨가 발견됐기 때문이죠
아마 중국이나 동남아를 통해 한반도로 들어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문제는 들어만 왔지 이게 대중화가 되지 않았다고 보시면 될듯 하네요
제가 영양군에서 지금 고추 농사를 짓고 있는데
고추의 생육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고추는 추위에 너무 약한종이고 5월 초까지 얼어 죽는걸 걱정해야 할정도로
추위에 약합니다
그래서 비닐을 2중이상으로 덮어 씌워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요
아마 당시엔 이런 재배 기술의 미흡으로 도입을 해도 생산이 어렵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건 임진왜란 이전에 벌써 한반도에 고추가 도입됏다는 겁니다
난나야 17-05-04 11:00
   
돼지고기에 소주한잔하며 쓴글이라 오늘 보니 정신없이 적었었네요...
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동남아시아 쪽에도 자생한다면... 원래부터 동남아에서도 고추가 있었던건 아닌지 궁금해서 좀 찾아봤는데 명확하지가 않네요...

그리고 중간에 임란때 일본으로부터 전래되었다는 설은 논란이 많네요...
심지어 이런 기록도 있네요..

-일본에서는 ‘카이바라 에켄’(貝原益軒)이 저술한 《화보》(花譜)나 《대화본초》(大和本草)등에는 "옛날에 일
 본에는 없었고, 히데요시 공이 조선 정벌 때, 그 나라에서 종자를 가져왔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고려 후추(高麗胡椒)라고 말한다"

대륙으로부터 전래되었든 일본쪽/동남아쪽으로 부터 전래되었든..... 고추없는 식단이 저는 상상이 안가네요..
없습니다 17-05-04 12:31
   
현존하는 모두 고추는 전부 중남미에서 전래된겁니다.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자생하던 고추같은건 없습니다.
일부 학자들이 임진왜란 이전 서적에 고쵸라는 단어가 나오니 콜롬버스 이전에도 우리나라에 고추가 있었다고 주장한바있는데 실체가 없어서 아무도 인정을 안해서 사라졌죠. 문헌에만 의존하는 방법의 한계죠.
     
난나야 17-05-04 15:59
   
찾아보니 그 반박설이 있더라고요...
그것도 상당한 근거를 가진...

http://blog.daum.net/5000cho/1266
탄돌이 17-05-04 21:23
   
고추는 남미가 원산지이구요.
포르투칼 스페인 대항해시절  스페인 등 남유럽을 거처서 해양루트를 타고 전세계에 퍼트려지면서,
일본을 거처서 한국에 온,  세계일주를 한 농작물입니다.

마찬가지로 감자도 똑같은 경로로 왔는데,
다만 마지막 거점이 일본이 아닌, 중국을 경유해서 한반도에 도착했읍니다.

감자는 옛날에 북감자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웠읍니다
북쪽에서 왔다는 뜻이지요.

고추와 감자는 서로 뗄레야 뗄 수 없는 똑같은 경로로 한반도로 유입된 농작물입니다.


[참고]로 고추는 기후에 영향을 심하게 받은 작물로써,
같은 종자라고 기후와 토양이 다른 지역에서 재배하면 해가 거듭할 수록,
그쪽 기후/토양에 맞게 변이되는 농작물입니다.

파프리카(헝가리)가 대표적이죠.  헝가리 파프리카와 한국의 고추는 조상이 같읍니다.
탄돌이 17-05-04 21:27
   
작물의 원산지 감별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씨를 야지에 무작위로 뿌려서 연연생하면 그곳이 원산지일 가능성이 높읍니다.

고추와 감자를 한국의 야지에 무작위로 뿌리면, 절대로 자생하지 못하고
이듬해는 싹을 트지 못하고 거의 전멸합니다.

그와 비슷한 것이 "쌀/벼"이죠.
벼도 씨앗을 무작위로 뿌리면, 그해에는 자생하지만
이듬해에슨 싹을 뜨지 못하고 전멸합니다.

한국의 농산물 중 "콩"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농작물은 위와같이 한국의 야생에서는 자생할 수 없는, 유래종들입니다.
     
난나야 17-05-04 21:35
   
설명 감사합니다...
저의 의문은 동남아시아쪽은 야생에서 자생한다고 해서 의문이 생겼네요...
(정법만 봐도 야생에서 자생하는 고추품종들이 나오잖아요)

그리고 고추의 각 품종이 남미품종에서 분류되어나왔다는 연구결과는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님께서 적으신 내용이 보통 다수설인건 맞고요...
          
탄돌이 17-05-04 21:37
   
너무나 명약관화해서 연구할 필요도 없어요.
스페인 사람들이 대항해 루트를 통해서 퍼트린 것이닌깐요.

기초적인 역사만 알아도 다 압니다잉~
               
난나야 17-05-04 21:44
   
명약관화 하지는 않는거 같은데요?
기초적인 역사? 그 역사는 뭐로 증명하나요?
기록이겠죠... 그럼 그 기록에 명확하게 고추라는 내용이 있나요?
고추를 말하는 단어일꺼라 생각되어지는 거지요... 댓글은 감사하나 어설픈 님의 지론은
펴시지 마시기를 바라네요...
                    
탄돌이 17-05-04 21:49
   
스페인어 할 줄 아세요?
글마들 상거래 내역 문서들이 덤프트럭으로 수십대는 될겁니다.

그 덤프트럭 문서들을 부정할 증거가 있어야겠지요??!!

고추는 전파된 지역마다 다 이름이 달라요.
                         
난나야 17-05-04 22:04
   
진실을 탐구하는 학자의 마인드는 아니시니 ...
그리고  님의 말이 일단은 다수설이니.. 뭐라 드릴 말이 없네요....

고추를 연구 하시는 식품학자, 생물학자, 인류의 역사를 연구하는 분들에게 제가 다 죄송해 지내요......
                         
탄돌이 17-05-04 22:57
   
명명백백하게 상거래 문서에 진실이 기록되 있는데, 뭘 더??
                    
흑요석 17-05-05 00:04
   
정 반대로 얘기하시네.

고추의 원산지가 남미라는 건 수많은 연구 끝에 남미가 원산지라는 것이 확고부동한 과학적 팩트로 입증이 되었고요

고추 아시아 자생설이야 말로 아무 근거가 없습니다. 그냥 끼워 맞추기 주장뿐.
     
네모상자 17-05-04 22:10
   
원산지 추정은 위 방법으로는 비슷한 기후나 환경을 대상으로 할경우 얼마든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동남아는 남미와 비슷한 기후와 환경탓에 남미의 작물들이 동남아에서 자생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지요. 그리고 멀리까지 안가더라도 돼지감자의 경우 북아메리카를 원산지로 두면서도 얼마든지 한국 전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지요.

제가 아는 원산지 감별법은 유전자의 다양성을 통해서 파악하는 방법입니다.
일본의 경우 국화가 벚나무이지만 유전자 다양성은 2가지에 불과하죠. 그에 반해서 제주도의 왕벚나무 집단은 그 다양성이 30가지나 됩니다. 그 이야기는 일본의 조상들이 한국에서 가져간 몆그루의 벚나무가 증식을 통해서 오늘날 국화가 되었음이 크다는 소리이겠죠.
          
탄돌이 17-05-04 22:26
   
일단, 농작물과 일반식물(나무)는 생육조건의 차이가 너무나 큽니다.

보리수 나무의 경우 인도가 원산지이니만, 한국 야생에서도 잘 자랍니다.

그러나, 주요 농작물 생육조건은 훨~~~~~~~~~~~씬 까다롭읍니다.

예를 들어 자연상태 야생에 벼가 있다면,
한국기후에서는 나락이 여물어서 땅에 떨어트리기도 전에 겨울이 닥처서
자연파종을 못하고 이듬해 거의 전멸합니다.

인위적으로 파종하고 5월에 모내기를 해야만 수확할 수 있죠.
자연상태에서는 5월에 모내기를 해야할 시기에 겨우 싹이트고,
벼꽃이 지고 나락이 여물어야할 때 곧바로 겨울이 닥처서 빈껍데기 나락만 남읍니다.

전멸이죠!

님이 예시한 돼지감자는  후기형 농작물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인위적으로 개량한 농작물이죠.

특이하게도 님이 참 적절한 예시를 했는데요.
사람이 일용할만한 농작물 중에 고대가 아닌 현대에와서
현대기술로 야생식물을 농작물로 개량한 딱 두개의 품종이 있는데,
돼지감자와 아몬드입니다.

이 둘을 빼고는  일용할만한 모든 농작물은 인류의 선조들이
이미 고대에 개량에 성공한 것들 뿐입니다.

그만큼 야생식물을 농작물화 하는 게 존니존니 힘들고 어렵다는 뚯이죠.
설민석 17-05-04 21:33
   
지금같은 배추김치를 먹기시작한건 100년도 정도됨
     
탄돌이 17-05-04 21:35
   
진짜 설민석??
탄돌이 17-05-04 21:59
   
참고로, 한국의 배추는 구한말  중국 황하강 하류지역에서 유입된 종자입니다.
그 품종이 개량에 개량을 거듭하여 요즘은 한국품종이 중국으로 역수출되죠.

배추김치를 먹게 된 역사도 길지 않아요.
     
순대천하 17-05-05 08:33
   
배추는 1236년(고려 고종 23년)에 출판된 ≪향약구급방≫에 설명이 나옵니다..
     
탄돌이 17-05-05 21:16
   
그 배추가 지금 우리가 먹는 배추는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가 김치용으로 먹는 배추는
구한말  중국 황하강 하류지역에서 유입된 종자

품종경쟁에서 도태되는 품종은 아주 많아요.
지금 우리가 먹는 돼지/닭은 100년 전의 품종이 아닙니다.
거의 다 유래종이죠.

한국 뿐만 아니라,  농작물이나 집짐승류에서 품종도태는
지구촌 어디에서나 일어났고 있어나고 있는 흔한 현상입니다.
탄돌이 17-05-04 22:04
   
한국 원산지 작물은 "콩(검은콩)"이 유일합니다.
(대두콩은 중국 북부지역이 원산지 or 한국이 원산지)

또 줄기작물 타입의 콩은 남미가 원산지이구요.

참고로 옥수수도 남미가 원산지입니다
탄돌이 17-05-04 22:15
   
농작물과 인류 문명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고대의 한국지형과 기후는 도저히 잉여농산물을 제공할 정도로 품종이 우량한 작물이 없었음.

잉여가 생길 정도로 우수한 품종은 100% 모두 고대문명권과 관계가 있음.
밀= 터키 / 쌀/벼 =인도 / 수수/귀리 = 중국 / 옥수수/감자 = 남미 잉카가 원산지이죠.


한국지형에서 고대문명이 있었다면,
그에 걸맞는 그 문명을 떠받칠만한 잉여를 제공할 수 있는 작물 품종도 있었어야겠지요!!!
     
꼬마러브 17-05-04 23:23
   
기후라는 것이 시대마다 바뀌어 왔다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상나라 시기 중국 황하지역에는 코끼리가 살았다고 하니.. 당시 요서지역은 잉여 생산물이 남을 정도로 축복받은 땅이였을 겁니다.
          
탄돌이 17-05-04 23:31
   
음..... 내말은 기후가 아니라, 종자입니다 씨앗!

터키/인도/중국인들이 유능해서 고대문명을 일으킨 게 아니라,
걍 거기에 수천년? 수만년? 전부터 야생밀/야생벼/야생기장이 자라고 있었던 거 뿐입니다.
그걸 개량한 거 뿐이죠.

아직도 터키/인도에는 야생밀/야생벼가 있지요.
고대문명 유무는 그 지역 민족의 유능/무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순전히 운빨!이죠. ㅋ
               
꼬마러브 17-05-05 00:12
   
씨앗을 포함한 '식물 식량'이라는 것이 기후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저의 관점으로 볼때

현대의 기후를 기준으로 식량식물의 잉여 정도를 따져 고대문명과 연결시킨 다음에 - "한국지형에서 고대문명이 있을 수 없지요!"

라는 식의 뉘앙스는 커다란 오류로 보입니다만

뭐 허수아비 논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런 뉘앙스를 느꼈군요.

그리고 딱히 저는 민족의 유능 무능 여부를 따지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고양시에서 발견된 기와지볍씨는 지금으로부터 5000년전의 종자로 밝혀졌다는.. 팩트를... 아셨으면 할..뿐입니다!
                    
탄돌이 17-05-05 11:10
   
5000년 정도는 개껌이죠.
밀은 1만년 전부터 이미 작물화되었어요.
벼도 그와 비슷한 시기로 보고 있읍니다.

신석기시대부터 이미 농경은 시작되었지요. 신석기 = 농경
볍씨도 인도에서 동남아 해양루트를 타고 한국까지 올라온 겁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오지의 다랑논(계단식 논)도 5000년 가량 되죠.
물론, 한국에도 다랑이논 아주~~ 많았구요.

즉, 볍씨만 해양루트를 타고 온 게 아니라,
농사기술을 가진 농부가 해양루트를 타고 이동했다는 뜻이지요.
참고로 한국의 논농사 용어는 인도 드라미다어와 일치하는 게 많죠.
벼/쌀/이랑/ 등등

집약식 농법에따라 잉여산물이 넘처나는 것은 좋은데, 그와 더불어
인구폭발도 일어나서 토지부족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주의 물결이 생긴거라고 봅니다.
                         
꼬마러브 17-05-05 11:27
   
맞는 말씀이십니다. 5000년은 별 거 아니죠.
충북 청주에서 발견된 소로리볍씨는 1만 3000년 전 것으로 밝혀졌으니까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입니다.

이런 인구증가로 인한 이주의 물결때문에 고대 우리 조상들이 바이칼과 핀란드, 북방으로 이주해 문화를 전파했나 보군요!
                         
탄돌이 17-05-05 11:33
   
님도 환빠슈?

똥 밟았네...ㅋ  환빠는 약도 없어!
                         
꼬마러브 17-05-05 11:43
   
나도 환빠 싫어요~~

근데 뭐..자기 주장과 다르면 환빠 환빠~니

이게 빨갱이 잡기식 종북몰이랑 뭐가 다릉가??

그래 나 환빠요! 나 빨갱이요! 됐습니까? ㅇㅅㅇ!!
                         
흑요석 17-05-05 12:22
   
중국에서 출토된 고대벼의 연대가 1만1000년 전의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나 소로리 볍씨는 이보다 훨씬 앞서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이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라는 표현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소로리에서 선사시대 볍씨가 출토됐다면 그 이전에 어딘가에도 볍씨가 존재했을 것이고 동남아시아에서 더 오래된 볍씨가 발굴될 수 있기에, 소로리 볍씨는 지금까지 발굴된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지 벼의 기원으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며 ”선사시대 사람들의 농경 생활을 살피고, 한반도 벼의 기원을 살피려면 더 많은 수로 출토되는 '유사벼'에 오히려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꼬마러브 님 소로리볍씨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로 확정된 적은 없어요.

이융조 한국선사문화연구원 이사장 왈: 이걸 벼의 기원으로 받아들여선 안 됨.
                         
꼬마러브 17-05-05 12:30
   
에이 그건 당연하죠! 무슨..말 같지도 않은
고고학이라는 것이 미래에 또 다른 무언가가 나올 수 있는..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고
제가 말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 라는 건 벼의 기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까지 발굴된 것 중 가장 오래되었다..이 점을 말씀드린 겁니다!

위의 탄돌이님께서 이것을 고대문명과 연결시키기에 반박차원에서 드린 말씀이지 뭐 벼의 기원 이런 거창한 것을 말하려 한 건 당연히 아닙니다.

현재까지 나온 유물 말고도 다른 유물이 나올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지요~ 따라서 더 나아가 역사를 재단할 때는 고고학보다는 조상 대대로 내려져온 '문헌'이 항상 우선이 되어야 함은 당연합니다. 조작하기도 쉬운데다 미래에 또 다른 유물이 나올 수 있기때문이지요! 님이 인용한 이융조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말씀했듯이..!
                         
탄돌이 17-05-05 14:50
   
한국에는 야생벼 없음.... 더 논쟁할 가치도 없는 애기!
     
그노스 17-05-05 00:28
   
사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고인돌이 가장 밀집 분포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서, 전 세계에는 약 6만 기의 고인돌 중에 무려 약 3만 기가 한반도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고인돌의 축조는 당시 고도의 전문 과학 기술자들이 동원된 최대의 토목공사였다고 합니다.
고인돌의 구멍의 크기와 상태를 연구한 학자분들은 조디악 표지판에 해당하는 고대 천문 차트로 확인했고 결론짓길, 천문 차트가 고대 문명의 요람으로 알려졌던 기원전 1200 년에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바빌로니아 천문 차트보다 1800 년 전인 기원전 3000 년경에 기원되었다고 합니다.

무엇을 고대 문명, 국가 성립 요건으로 삼느냐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고 학자분들마다 견해가 다릅니다.
동일한 기준의 잣대가 있는지도 의문이네요.

왕위세습, 율령 반포, 일정 수준의 군사력과 경제력에 기반한 정복활동처럼 단순한 성립 요건부터,

일정한 영토, 군대, 중앙집권 체제, 계급 분화, 율령 반포, 청동기, 발달된 성채와 도시, 직업의 전문화, 달력, 세금징수 등등의 세분화된 요건까지.

그러나 아메리카의 고대 마야의 경우 석기시대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고 바퀴조차 사용할 줄 몰랐지만 고대 문명, 국가라고 명명합니다.

이처럼 고대 문명, 국가 성립 요건들이 학자분들의 구미에 항상 모두 들어맞지도 않거니와(해골 아파~), 요컨대 고대 문명, 국가 성립 요건 문제는 학술적인 주제는 되어도 역사의 본령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탄돌이 17-05-04 23:05
   
참고로 한국요리의 필수품, 마늘은 중앙아시아 서늘한 스텝지역이 원산지입니다.
거기엔 야생마늘이 지천에 널렸어요.  물론, 씨알은 조악하고 볼품없지만,

마늘은 겨울작물인데,
야생상태에서는 초겨울에 싹이트고 겨울에 자생하지만,
이것도 역시 문제는 파종(씨앗)입니다. 마늘은 벼와는 달리 씨앗을 땅에 떨어트리는 데까지는
성공하지만, 씨앗이 한국의 덥고 습한 여름을 견디지 못하고 문드러져버리지요.

전멸!  그만큼 농작물의 자생조건은 까다롭읍니다.
     
난나야 17-05-05 00:18
   
만약에....
님의 주장이면... 만약에 우리나라가 전세계의 자동차 수출량이 최고가 된다면...
자동차는 우리나라가 개발한듯.....
같은 말이라고 다수가 말한다해도... 그리고 님의 말이 정말로 진실이 맞다고 해도....
그걸 확인할고 싶은게 학자 마인드 아닌가요?
흑요석 17-05-04 23:36
   
대항해시대 때 아메리카 대륙에서 전 세계로 퍼진 건 팩트인데

고추 아시아 자생설이 뭐가 그렇게 자랑스럽다고 자꾸 의문을 제기하는 건지;;
     
흑요석 17-05-04 23:40
   
다 필요없고 현존하는 야생 고추종 DNA 기원이 죄다 남미임.

아시아에 고추가 자생했다면 아시아에 기원을 두는 야생 고추종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건 없습니다.
          
탄돌이 17-05-04 23:44
   
헝가리 파프리카와 한국 고추의 조상이 같다고 해도 안 믿고 싶다는데

어쩔 도리가 없네요 ㅋㅋㅋㅋ
          
난나야 17-05-05 00:13
   
그렇게 연구된 결과가 없다는데...
그리고 어느분은 연구할 이유가 없다는데....
그게 다수설인건 안다니까 무슨 소리 하시는지....
다수설의 동의않하시고 연구하시는 분들은 역사의 기본을 모르시는 분인가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학자면 역사에 과학에 발전이 없게 되는 거겠죠... 즉 과연이게 진실인가? 그렇게 발전하는 거죠 이론도 설도...

다수설이라해서 진실은 아니죠,. 그리고 아시아 자생설을 주장하는게 아니라.. 그게 과연 사실일까란 의문에서 시작된 질문이죠...
질문에 대해 논리적 반박이 아닌 님처럼 감정적 대응이 원래 음모설발생의 원인이죠...
최소한 배운것대로 아는것도 나쁘진 않겠고 다수설지지하는게 이성적이라 생각들지도 모르지만... 의문을 막는 행위야 말로 과학적이지 못한 태도죠...
     
난나야 17-05-05 00:26
   
님이 그렇게 생각하면 팩트?  님같이 말하던 역사학자들이 트로이유적발견으로 아닥했죠...
자랑스러워서 의문을 표하는건 아니죠..
그냥 그자체로 궁금해서... 그러는거죠....
          
흑요석 17-05-05 10:55
   
님 이쯤 되면 정신병 수준인데요..?

고추 아시아 자생설에 꿀 발라 놓으셨어요?

현존하는 야생 고추종 DNA 기원이 죄다 남미라니깐요???

"그리고 고추의 각 품종이 남미품종에서 분류되어나왔다는 연구결과는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이거 님이 위에 적은 댓글인데 왜 뇌피셜 거짓말을 하시는지????

고추의 모든 품종이 남미에서 퍼져나온 건 연구 결과가 입증한 과학적 팩트입니다.

자꾸 이상한 소리 하지 마세요;;;;

"Chili peppers have been a part of the human diet in the Americas since at least 7500 BCE. The most recent research shows that chili peppers were domesticated more than 6000 years ago in Mexico, in the region that extends across southern Puebla and northern Oaxaca to southeastern Veracruz, and were one of the first self-pollinating crops cultivated in Mexico, Central and parts of South America."

"고추가 아메리카 대륙에서 인간의 식단에 포함된 건 적어도 9500년 전부터이다.
가장 최근 연구에 의하면 고추는 멕시코에서 6000년도 전에 재배되었고 멕시코 푸에블라, 그리고 오악사카 북부에서 베라크루스 동남부로 확대되었으며 멕시코와 남미 중부 그리고 몇몇 지역에서 자가 수분하는 첫 작물 중 하나였다."



반면 아시아 자생설을 주장하는 한국식품연구원은 이런 입증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저 끼워 맞추기로 아시아 자생설을 주장할 뿐.
탄돌이 17-05-05 00:30
   
나는 본능적으로 환빠를 알아보는 감각이 있는데,
오래오래 전에 환빠를 설득해보려고 나름 쌩고생을 했었는데,  결국, 포기했음.
그때부터 환빠를 알아보는 감각이 생긴 거 같음.



환빠는 정신과 전문의가 상대해서 치료해야하는 정신병 임.

보통의 일반상식을 갖은 사람은 어찌 상대해볼 도리가 없음.
     
난나야 17-05-05 00:34
   
동남아 유래가능성을 제기 하면 환빠...
차라리 동남아빠라 하시지요... ㅍㅎㅎ
역시 마지막은 항상 환빠 내 의견에 동조 안하면 환빠....
존경합니다....
난나야 17-05-05 00:38
   
반대의견도 제시하면서... 그럴가능성또한 인정하지만 희박하다...
그러면서 이제까지는 이 설이 대세고 증명또한 확실하다... 이런 식으로 말한다면..
이해 하겠는데...
참나 기본 역사지식을 따지고.. 더구나 연구할 필요도 없다네요... 누가...
님의 역사관이 그렇다면.. 인생관이 그렇다면....
ㅎㅎㅎ 저도 더 이상 대화하고 싶은 상대는 아니네요...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803
19814 [한국사] 역사학자가 말하는 고구려가 삼국 통일을 한다면? (1) 아비바스 11-13 524
19813 [기타] 인도 타밀 고고학 발굴성과 (ft.아라가야 도부호)및 … (5) 조지아나 11-13 555
19812 [일본] [FACT] 일본에서 올린 논란의 영상 "This is a Pen" (1) 아비바스 11-12 588
19811 [한국사] [FACT] 이 세상 모든 발음을 정복하자! – IPA(국제음성… (3) 아비바스 11-12 506
19810 [기타] 일제 잔재중 가장 시급하게 정리되야 할것 (7) 관심병자 11-12 589
19809 [기타] 일본계 인도인추정 85만유투버. 일본인 논문을 내세… (4) 조지아나 11-12 775
19808 [한국사] [FACT] 일본의 가타카나는 한국의 구결에서 왔다 (1) 아비바스 11-11 527
19807 [한국사] [FACT] 한중일 언어의 변화 (1) 아비바스 11-11 500
19806 [한국사] [FACT] 고대 한국어, 만주어와 일본어 속의 옛 한국어 … (2) 아비바스 11-11 532
19805 [한국사] [FACT] 인도어(타밀어, 드라비다어)와 한국어 비교 검… (6) 아비바스 11-11 460
19804 [한국사] 옛 한글중 일부가 사라진 배경이 일본정부에 의해… (2) 조지아나 11-11 519
19803 [한국사] [FACT]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쳐(NATURE)" 한국어의 기원… (1) 아비바스 11-10 582
19802 [한국사] [FACT]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쳐(NATURE)" 트렌스유라시… (1) 아비바스 11-10 431
19801 [한국사] [FACT]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쳐(NATURE)" 요하문명은 트… (14) 아비바스 11-10 474
19800 [한국사] 사실은 유전자전쟁중인 5000년 한국사 (3) 금성신라 11-09 907
19799 [한국사] [충격] 연구가 필요한 태극과 금성 (1) 금성신라 11-09 651
19798 [한국사] 티벳 장족" 그리움 " 곡 도입부 "아리랑"과 유사 (1) 조지아나 11-08 981
19797 [한국사] 성헌식 인터뷰 - 산서성의 지배자 고구리 하늘하늘섬 11-08 484
19796 [한국사] 티벳의 Relpa dance ( 삼태극 소고 무용) (3) 조지아나 11-08 477
19795 [기타] 딱 걸린 조작 ! 중국왕조 영토지도 관심병자 11-08 626
19794 [기타] 5백년전 명나라 지도, 明과 高麗 등 지명 분석 관심병자 11-06 1216
19793 [한국사] 합단의 침입 경로로 살펴본 고려의 동북 영토 (지도 … (4) 보리스진 11-04 973
19792 [한국사] 고려 후기 의주의 영토: 형제산, 청수구자 (지도 첨부 (3) 보리스진 11-03 989
19791 [기타] 우리가 알고 있던 고구려 평양성은 가짜다! 원사(元… (1) 관심병자 11-02 937
19790 [한국사] [FACT] 역사 유튜버중에 이분만큼 정리 잘하는 사람 없… (1) 아비바스 11-01 989
19789 [기타] 일제 강점기 지명 변경 (1) 관심병자 10-31 985
19788 [기타] 한반도로 줄어든, 우리영토의 비밀 (4) 관심병자 10-30 108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