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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0 21:44
[세계사] 대피라미드의 크기 비교
 글쓴이 : 옐로우황
조회 : 3,303  

이집트 대피라미드(Great Pyramid of Giza)의 높이는 146.5m(꼭대기 부분이 8m 가량 파손되어 현재 높이는 138.8m)이며, 밑변의 길이는 230.4m 이다. 이것이 기원전 2500여년에 만들어졌다니 얼마나 대단한가...


※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 : http://yellow.kr/blog/?p=2055 


크기를 비교할 수 있는 그림을 몇 개 찾아보았다.


1.jpg

- 대피라미드와 현대의 높은 건물과 비교(출처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tallest_freestanding_structures_in_the_world)



3.png

- 세계의 피라미드 형태 건물들의 비교(2016년 기준 ?)로 최고의 건축물은 330미터 높이를 가진 북한의 류경호텔이다.

2위는 영국 런던의 더 샤드(The Shard) 빌딩, 3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트랜스아메리카(Transamerica Pyramid) 빌딩, 4위가 대피라미드로 나온다.


※ 발췌 : http://yellow.kr/blog/?p=208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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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돌 17-05-11 16:43
   
류경호텔 개쩌네 진짜
꼬마러브 17-05-11 19:58
   
모든 것에는 이면이 있습니다.
지금은 피라미드의 웅장함을 칭송하며 엄지를 치켜 세우지만
그 당시, 저 피라미드를 만들기 위해 희생됐던 민중들의 피와 살을 생각하면..
     
볼텍스 17-05-11 20:33
   
????? 언제적 학설을.....
피라미드는 일종의 공공근로였다는 학설이, 최근 발견된 기록에 근거한, 지지 받고 있습니다.
그노스 17-05-11 21:03
   
물론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들의 노동량이 고되었고 사고율도 높았지만, 사실 이집트 피라미드가 파라오에 대한 충성심과 억압적인 강제 노역으로 건설되었다는 루머는 이제 진지한 이집트학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집트 피라미드가 강제로 징집된 노예들에 의해 건설되었다는 고대 그리스의 헤로도토스의 주장은 헐리우드 영화에 의해 확대된 허구라고 하며, 현대의 많은 이집트 학자들이 피라미드 노예설을 부정합니다.

당시 이집트는 지중해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었고, 건설 노동자들은 그런 이집트에서 존경을 받았으며, 건설 중에 사망한 노동자들은 그들의 성스런 피라미드와 가까운 무덤에 명예롭게 매장되었다고 합니다.
그 매장 방식을 보면 그들을 노예나 단순 노동자로 볼수 없는 것이, 그들과 같이 매장된 항아리에 그들이 내세에 사용할 물건들로 채워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식사 수준도 좋았던 것이, 보통 10000명의 노동자들이 농장에서 매일 보내진 21마리의 소들과 23마리의 양들을 먹었다고 합니다.
(보통 소 한마리에 700인분의 고기가 나온다고 계산하면...)

일반적인 전제국가의 노동자들에 대한 대우로는, 저 시대의 수준에서 상위에 속한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저는 피라미드 노동자로서 일하고 싶지는 않지만...
     
꼬마러브 17-05-11 21:19
   
호오..새로 알게 된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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