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는 고려초기인 서기993년, 거란의 1차 침공 때 거란과 담판을 하여 이른바 강동6주를 거란으로부터 획득한 고려의 문신이다. 피를 흘리지 않고 침략군에게서 오히려 땅을 빼앗고 적군을 돌려보내는 것은 전쟁에서 가장 좋은 상책으로 통한다. 서희의 이러한 지혜로운 상책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그래서 1천년이 훨씬 넘은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따서 부대를 창설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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