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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0 01:09
[한국사] 마고할미는 순수 우리나라 고유의 여신이신가요?
 글쓴이 : 아스카라스
조회 : 1,489  

중국에선 마고를 서왕모의 시녀로 보던데

중국에서 전래됐단 말도있고..
기원도 확실치가 않고.

마고할미는 정말로 환단고기에서 이르듯이 수천년 전부터 우리민족이 간직해온 창세설화의 여신이신가요?

또 삼신할미가 마고 궁희 소희 세 분을 일컫는다던데요
마고는 어떻고 또 궁희 소희는 어떤 여신인지 궁금하네요.
그리스로마신화처럼 자세한 묘사가 없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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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17-05-20 09:51
 
아틀란티스나 뮤 관련글에서  마고 어쩌고 본듯?
비좀와라 17-05-20 10:37
 
궁희와 소희는 마고의 딸...

주周나라 성이 희姬씨임 그리고 주나라 주족은 서융으로 지금의 유럽 종족과 깊은 관련이 있음.

이런 것을 토대로 재 구성 하면 궁희와 소희는 희궁과 희소가 되는 것이고 마고은 고마가 되는 것임. 서양과 동양은 성의 위치가 반대임.

고마는 곰의 고어임. 다시 말해서 고마 또는 마고는 웅녀족의 수장이고 궁희나 소희가 단군 설화의 웅녀나 호녀가 되는 것임.

우리나라 에 마고 설화가 많이 전해지지 않는 것은 마고가 황제족과의 싸움에서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 양위하고 자신의 일족을 이끌고 이동하였다고 부도지나 기타 고대사 관련 기록에 있음.

그래서 황제는 찬탈자라 부름. 마고의 흔적은 성경상 동방 삼박사나 러시아의 마르요카 인형 뿐만 오뚜기로도 불리고 굉장히 많은 곳에 흔적을 남기는데 기본적으로 역사속의 인물이 아니라 신화속의 인물이라 실존여부는 모름.

러시아를 불곰이나 백곰이라 부르는 것 또한 이 신화의 영향을 받은 것임.

그리고 황제족은 지금의 중국이라 짱골라 들이 주장하나 이들과의 관련이 없는 것이 황제족은 기본적으로 유목민족이라 한국이나 몽골 또는 여진과 같은 부류임. 실제적으로 중국의 역사 왜곡은 너머나도 많아서 무얼 말해서 할지 모르는데 여기서 마고계와 황제계로 또 한국에서 은연중에 싸우고 서로 부정하고 그런 것임.
설민석 17-05-20 10:46
 
우리나라 신화 아님?
옐로우황 17-05-20 16:32
 
가이아 = 마고할미
제우스 = 아문(아멘) = 토르 = 인드라 = 제석천 = 환인 = (상제?) = (비로자나불?)
아폴론 = 호루스 = 환웅

신화의 이미지는 결국 같은 것에서 출발 ?

'제우스와 아문'은 다음글 참조 : http://yellow.kr/blog/?p=1612
러키가이 17-05-21 10:24
 
마고라는 단어는 지금으로부터 오래전~~~

그러니까 서기 363년 ~ 418년 추정 생존한

박제상이 쓴 글 부도지(원제 징심록)라는 현존 가장 오래된 상고사에 나와 있습니다.

연구한 사람들 일설에는

마고(지역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함)지역이 황해 한가운데 였는데

당시 비옥한 곳이였는데...지구 기온이 점차 올라가서 물이 차서

뿔뿔이 동서남북으로 흩어졌다는 말도 있는데;;;

사실은 아무도 모르죠;;;
올만재가입 17-05-22 23:50
 
동아시아에서 신화를 볼 때 중국을 기준으로 보면 안됩니다.
여러 북방 유목민족이 지배하던 중원에 이쪽 신화, 저쪽 신화가 짬뽕으로 남아 한족들이 신들을 뒤섞어 버렸어요.
중국쪽 신화는 그냥 아류로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마고는 할미가 세상을 창조하고, 여신이 세상(인간과 자연)을 풍요롭게 하며,
신이한 능력의 할미가 단군에게 세상을 다스리는 권한을 넘겨 주고 한 인간으로 힘겹게 살아간다고 합니다.
마고 할미는 전설로, 마고 여신은 무속에서 흔적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마고는 창조(전설), 풍요(무속), 권력이양(전설) 이런 모습으로 남았죠.
풍요의 방법은 사람의 경우 옷감(실), 음식, 혼인, 탄생(임신), 보호(애기보호) 등이 있습니다.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과 식물들 한테도 그에 맞게 번식과 풍요를 주는게 마고여신의 일 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이야기가 잊혀진 여러 신들 중 하나 입니다.

마고라는 이름은 우리에게만 있는 건 아니고 바이칼 호수 근처에 사는 부족(?), 국가(?)들에게도 전설이 있는데 이름도 마고 입니다.
돌궐쪽인 ~ 스탄은 이름은 틀리지만 마고여신과 비슷한 신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스탄 쪽은 우리의 마고여신과 하는 일(창조, 혼인, 임신, 애기보호, 옷감)이 비슷합니다.
단, 음식은 제외 입니다.
만주족도 여신이 세상을 창조하죠. 단 ~스탄과 같이 이름은 틀립니다.
나머지 일은 같은지 모르겠네요.
이런 걸로 봐서는 마고는 우리만의 여신은 아니고 북방 유목민족 공통의 여신 혹은 할미였던 것 같아요.

삼신할미설은 정설이 없어요.
대표적인게
1. 환인, 환웅, 단군 삼신인데 언제인지 모르지만 후세에 삼신할미 여성으로 바뀌었다는 설.
자손의 혼인(저승중매), 자손줄, 죽음(저승인도와 상벌)이 원래 조상신들 일이 었는데, 그 조상신 대표가 삼신입니다.
고려(추정) 때에 불교 영향으로 삼신할미가 생겨 혼인, 자손줄을, 염라대왕과 저승사자가 생겨 죽음을 분업화 되었죠.
해서 원래 조상신의 대표인 삼신이 불교설화(인육먹는 나찰이 아기들을 보호하는 보살로) 영향으로 삼신할미로 바뀌었다는 설 입니다.

2. 마고여신이 삼신할미로 바뀌었다는 설.
마고여신이 세상의 풍요를 담당했을 때 대표적인 실(옷감), 혼인, 임신, 보호만 남아 전해졌고,
이게 고려의 불교 때문 혹은 조선시대 성리학 때문에 여신에서 인간으로 격하 인간성을 부여해
실(옷감), 혼인(연줄), 자손줄(임신, 자손보호) 3가지 때문에 삼신할미로 바뀌었는데
지금은 혼인(연줄)과 자손줄(임신, 보호)만 남아 전해진다는 설 입니다.
3. 또 하나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90년대 초반에 무속인들 찾아다니며 들었던 건데 기록한 수첩은 분실하고, 기억은 점점 가물가물해지네요.
우리나라에서 신화를 연구하는건 아직 애기 수준? 애들 수준 이라 할까요?
일본이 일제 때 무속인들에게 녹취를 많이 해가서 우리나라 신화 연구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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