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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6 22:39
[기타] “북한에 ‘제2의 한사군’ 두고 한국도 속국 삼겠다는 야욕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2,489  

‘한반도는 중국 일부’ 시진핑의 막말 속내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왜 이런 망언을 했을까. 시진핑 자신의 오랜 신념을 피력한 것인지 모른다. 그렇다면 왜 굳이 미국 대통령에게 밝혔을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를 이유로 한국에 보복을 하고, 북한 핵과 관련해선 냉·온탕을 오가는 시진핑의 속내를 알아봤다.

한반도는 과거에도 지금도 중국의 일부가 아니다. 한국에선 ‘명백한 진리’다. 그러나 중국에선 다르다.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였다’는 것이 다수 의견이다. 평범한 중국인들도 사적 대화에서는 안색도 바꾸지 않은 채 당연하다는 듯 “한국과 베트남이 지금은 독립국가이나 과거 중국의 일부였다”고 말한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중국의 최고 지도자까지 이런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4월 7일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미중 정상회담이 열렸다. 두 정상은 북핵 문제를 비롯한 국제적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때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였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262&aid=0000010417



이걸계기로 핵무장 ㄱㄱ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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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7-05-26 22:47
   
난또 뭐 새로운 거라고 저는 이런 뉴스가 뜨기 훨씬 전부터 가생이에 중국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가졌다 라고 공개적으로 말했을때 오히려 가생이 회원분들은 믿지 않으셨지 오히려 날 중국의 댓글 알바 아니냐고 오히려 오해 했다는 ㅎㅎㅎ

나중에야 저의 말이 맞다는걸 알게 되더군요
설설설설설 17-05-26 22:54
   
근데 웃긴게 짱깨애들 동남아 애들이랑 엮이는거 엄청 싫어함 ㅋㅋㅋ

이렇게 이 게시글은 혐한들에게 좋은 떡밥거리가 됩니다~
오자서 17-05-26 23:17
   
중국도 원래 한국의 일부였는데 식민반도사관으로도 조선,부여,고구려,발해 전부 대륙이였으니 우리 고토수복하고 어순을 파보면 동남아에서 올라온것으로보이는 뿌리도 알수없는 만주족 노예잡종지나한족쉐키들은 남쪽으로 쫓아버려야겠네.
무라드 17-05-26 23:45
   
남북 핵무장, 대외중립선언

이게 생각나네요
관심병자 17-05-27 00:53
   
한국이 일제시대를 거치며 문화, 역사가 한번 단절됐듯이,
중국은 문화대혁명으로 스스로 문화, 역사를 단절시켰습니다.
중화인 수백 수천만명을 학살했고 자신의 조상을 짐승처럼 여겼던 점령왕조를 자랑스러운 자신들의 역사라고 받아들이는게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중국의 문화단절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예로,
중국이 공자를 기리는 사업을 하기위해,
대규모 제사를 올리는 법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한국까지 와서 배우고 갔습니다.
유교의 발상지라는 중국에서 말이죠.
중국 정부에서 이러이러 했다고 하면 그런가 보다하고 따라가는게 현 중국인들의 역사인식입니다.
     
비좀와라 17-05-27 01:53
   
모택동을 비롯한 좌파들이 공산혁명을 하기 위한 슬로건이 반 봉건 반 유교 였습니다.

반 봉건 / 반 유교 - 이런 말 많이 익숙하죠? 지금도 한국의 좌파라는 사람들이 입에 달고 다니는 말입니다.

봉건주의는 분권주의와 민주주의로 연결이 되고 유교사상은 인본주의와 민족주의로 연결이 되죠.

소비에트 연방이 북한을 공산화 시킬려고 한국인 공산주의자들을 선별 할 때의 기준이 반 유교주의자 였죠. 유교주의자는 기본적으로 민족주의자 이거든요. 그래서 기독교적인 가정에서 자란 김일성이 선택 된 것 입니다. 기독교가 반 민족주의 정서가 있고 무었 보다도 초기 기독교는 공산주의 사회라 공산주의와 궁합이 잘 맞죠.

모택동이 대륙을 일통 시키고 진행한 문화대혁명은 기본적으로 반 봉건과 반 유교 였습니다. 중국의 전통 파괴와는 상관이 없고 이 과정에서는 중국을 지배한 이민족인 몽골이나 여진등을 자신과 같다고 여기지도 않았고요. 기본적으로 모택동은 계급사관에 따라서 자신의 세계를 구성 했습니다.

한족은 지배층이 된 적이 없습니다. 누가 한족이 세운 나라가 있고 이들이 지배층이었다고 하는데 그건 다 개구라이고 한족은 지배층이 된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모택동과 문화 대혁명이 한족의 문화를 파괴 했다는 말은 거짓 이에요. 한족의 문화를 파괴 한 것이 아니라 침투한 이민족의 문화를 파괴 한 것 입니다.

기본적으로 한족의 종교은 도교지 유교가 아닙니다. 황건적이나 홍건적 그리고 백련교등은 도교집단 이었단 말이죠. 모택동은 이들의 사상을 이어 받은 것 입니다. 공자의 사상이 아니라요. 유교는 서융인 주나라의 사상이라 동양의 사상이 아니고 서양의 사상입니다. 동양의 농촌적인 사상이 아니라 서양의 목가적인 사상이란 말이에요. 그리고 민주주의는 목가적인 유목민들의 사상이고요.

지금은 모택동의 반 유교적인 정책을 버리고 공자학원 등을 세우고 하기 때문에 여진이나 몽골등을 자신의 종족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란 말이죠. 여기에 당연히 한국인도 포함되는 것 입니다. 유가의 종주국은 지금의 중국이 아니라 한국 입니다. 도대체 이것을 얼마나 이야기 해야 하는지...

지금 중국과 한국이 충돌하는 이유는 딴 것이 아니고 지금의 중국의 민족주의와 한국의 민족주의가 충돌하는 것이란 말입니다. 중국이 계속 자신이 유교의 종주국이라고 거짓말을 하면 한국과 분명하게 전쟁이 벌어지는 필연 입니다.

유교의 종주국 싸움이 아니라 중국이 유교의 종주국이라고 주장을 할려면 한국을 필연적으로 점령해야 한단 말이죠.
asdfnw2 17-05-27 02:49
   
약소국 역사를 무시하고 자국역사를 과대평가하는건 역사적으로 늘있어왓죠... 역사전쟁은 계속 진행중입니다 그어떤국가도 힘의압력없이 양심적으로 바른역사를 세워온 나라는없습니다 독일도 유태인의 힘이 없고 피해국이 약소국이였다면 역사인식을 일본과 달리했을까요? 바로잡으려고 비판도해야하지만 부국강병이 우선입니다
국산아몬드 17-05-27 03:05
   
중국은 한족이 스스로 땅을 넓인 적은 없는데 무슨 배짱으로 남의 땅을 엿보는지. 중국은 항상 이민족에 의해 영토가 넓어졌습니다. 원이나 청을 보면 그러하죠
목련존자 17-05-27 08:32
   
강단 소장파 홍위병들이 금년에 낸 책에서 역사와 정치는 엮지 말자 중국의 동북공정은 영토확장과는 무관하다 이 지랄하면서 재야 사학자들한테 온갖 막말 다 토해내더니 결과는 재야의 우려대로 동북공정 하기가 무섭게 영토확장에 도장을 콱 찍는군요. 그 홍위병들 이제 뭐라고 변명할지 참 불쌍합니다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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