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5-27 09:33
[한국사] 한사군의 크기, 고조선의 크기와 전쟁...
 글쓴이 : 타샤
조회 : 3,514  

어디서 뽕이 잔뜩 든 그런책 말고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구요.


우선 한나라의 수도는 서안 입니다. 물론 나중엔 장안으로 천도하지만, 이건 후한 이야기니까 여기선 해당 없어요.
서안에서 베이징까지의 거리와 베이징에서 현재의 평양까지 거리와 비슷합니다.


고대사에 있어서 전쟁은요.
직업 군인이 없습니다. 따라서 농민들을 데려가야 합니다.
그럼 언제 전쟁을 하느냐...
9월 추수가 끝나고 합니다.
언제까지 하느냐? 11월을 넘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추우면 군사들 사기도 그렇고 전쟁을 할만한 여건이 안되요. 


그래서 수나라, 당나라가 번번이 고구려를 치러 가는데, 9월에 출발해서 요하에 닿으면 10월.. 딱 1달 전쟁을 해야 하는겁니다. 그런 이유로 1개월만 버티면 고구려는 승 이거든요.
그때문에 수양제는 별동대를 조직해서 평양을 급습하자.. 라는 계획을 세웠고요..(이게 살수 대첩)


고조선의 크기가 사방 4천리요?
베이징에서 평양까지가 고작 1500리 정도 밖에 안됩니다.
즉 700리 정도를 가는데 한달이 소요되고, 그 이상은 못가요.


그럼 어떻게 한나라가 고조선을 칠 수 있을까요? 사방 4천리?
즉 뻥입니다.

사방 4천리 국가를 치려면, 한나라 수도 서안 바로 옆에 국경선이 있어야 합니다.
거기서 수도를 포위했다고 했죠?
우거왕은 그때 거짓 항복도 하고...

4천리면요. 그 중심에 수도가 있다고 가정해도 2천리 입니다.
2천리를 군대를 이끌고 가면 3달 걸려요.

즉.. 포위는 언감 생심.. 그냥 가자마자 돌아와도 늦어요.


아.. 이건 가능하죠.

고조선이 중국 국가라서.. 서안 바로 옆(한 500리 쯤)에 옛 평양이 있고..
거길 한나라가 포위 공격했다면 이건 말이 되요.

그럼 고조선은 우리나라 땅에 없는 중국 역사가 되는거죠.


전쟁을 벌이는 것만으로도 추론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고조선은 조금 북쪽에 있었을겁니다.
예를들어 요동반도 정도..
크기는 한반도의 반절 정도 일거구요.

그래야.. 쳐들어가서 도성을 포위 공격이 가능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목련존자 17-05-27 09:37
   
고조선은 사방 2천리
삼한이 사방 4천리
흥분하지 마시고 잘 좀 읽고 흥분하세요 ㅋ

그리고...
강단 식빠들이 그렇게 빨아 제끼는 1차 사료에 나와 있는데 왜 믿으면 안되죠?
<한서>인가 <후한서>인가 지리지에

"낙랑군은 낙양에서 6천리"
"임둔군은 낙양에서 7천리"

이렇게 나와 있다고 그거 100% 진실로 믿고
그 길이 그대로 대입해서 낙랑이 평양에 있고 대방이 황해도에 있다고 한 거 아닙니까?
최근에 어디 기사 보니까
일본애들은 풍납토성을 대방군 치소라고 우겼다던데
그 근거가 뭐겠어요? 다 "6천리, 7천리" 그대로 갖다 붙여서 지들 입맛대로 우긴거죠.
지들이 유리하면 그대로 쓰고 불리하면 허풍이다?
참 재미있는 논리군요 ㅋㅋㅋ

아 그렇게 엉터리 같으면 "낙랑 6천리 대방 7천리"부터 믿지 말라고 해 보시든가!!!!!
그건 곧 죽어도 못 하겠죠?
목련존자 17-05-27 09:50
   
또 하나...

"고조선은 우리나라 땅에 없는 중국 역사가 되는거죠."

식빠 티 너무 내는거 아닙니까?
정통성 정체성이 어디에 있느냐가 문제지 왜 그런 어처구니 없는 억지를 쓰세요?
우리나라 땅에 없으면 중국역사다?
아 그럼 고구려 부여도 지금 우리나라 땅에 없으니 중국역사로군요?
Marauder 17-05-27 09:55
   
1.조선의 크기가 늘 4천리가 아니었고 또한 위만조선때도 4천리였는지? 알아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특히 고조선같은 사실상 기마민족은 땅넓이를 단순히 볼수 없구요...
2. 고조선의 땅이 중원으로만 향해야만 하는 이유는 전혀없습니다. 초원지대가 있으니까요.
 현재의 베이징 또한 사방으로 치면 수천리는 넘지만 수도는 치우쳐져있으니 전체 땅넓이가 어떻든 한국의 공격권 안에 들어가있죠.
3. 또한 수도에서부터 출병을 시작하는게 정설인지 의문이 드는게 수나라 또한 수도가 낙양에있었지만 제가알기로 출병은 국경 부근도시에서 시작할겁니다.
4. 재야사학에서는 고조선 평양을 현평양으로 비준하지않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말하시는걸 들어보니 둘사이의 거리가 더가까웠어야 합리적으로 보이긴하는군요...
5. 그논리라면 수나라 당나라도 평양을 못치는 논리가 아닙니까? 그러나 실제 수당도 평양공격작전은 실행했으니 논리상으로 옳지않은듯합니다. 그 사이에 보급기술이나 선박건조에 획기적 변화가 있던것도 아니고;;
     
목련존자 17-05-27 10:04
   
2. 고조선의 땅이 중원으로만 향해야만 하는 이유는 전혀없습니다. 초원지대가 있으니까요.
5. 그런 논리라면 수나라 당나라도 지금의 평양을 못친다는 논리가 아닙니까?

Marauder님의 예리한 지적 말씀 정말 정곡을 찌르는 탁견이십니다!!
     
Marauder 17-05-27 10:15
   
5번에 보충하자면 타샤님이 생각에 오류가있는게 수당의 고구려전쟁에서 별동대를 투입했다고
 하더라도 본대가 국경까지 움직이는시간 + 별동대가 움직이는 시간 두개를 합쳐야하니까 사실상 4달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시간을 투자해야하죠. 즉 1, 2달만 전쟁할수있다는건 말이 안되구요... 별동대가 평양을 치는 동안 본대는 후퇴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고조선의 지금의 평양에 있다면 말씀하신대로 낙양에서 평양까지 3천리니까 단순계산으로 이동에만 4개월의 기간이 걸리는군요...(낙양과 베이징의 중간에서 출발했어도 3개월은 걸리는 긴 여정이죠)
 선박으로 군량을 조달하지 않는이상 그 먼 거리를 동호든 흉노든 흉악한 기마민족이자 고조선의 우군들이 초원을 주름잡고 있는데 그 사이를 뚫고 보급선을 유지하고 포위망을 가동해야한다는 건 한나라의 군대운용능력을 너무 과대평가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촐라롱콘 17-05-27 11:10
   
수 양제가 113만 대군을 이끌고 침입한 2차 고수전쟁 당시
수나라군의 집결지이자 고구려를 향한 출발지는 현재의 북경 인근에 위치한
[탁군]이었습니다!

만약 평양이 현재의 요동(요양 일대) 정도의 위치에 있었다면.....

요동성을 포위했던 수나라군의 본대에서 따로 별동대를 조직해서
기나긴 늘어진 보급선으로 고통받으면서 평양성을 향해갔다는 논리가
무색해집니다!

즉 고구려의 평양은 현재의 평양 또는 인근지역이 되어야 그나마 합리적인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호아의 수군이 수나라 별동대와 합동작전을 시도하려고 했다는 지역도
현재의 평양이어야 어느정도 합리적인 설명이 됩니다!
               
Marauder 17-05-27 11:37
   
이부분에대해서 제가 본바에 따르면..
 저도 약간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 고구려의 영토가 대릉하까지 이어져있고 요하 방어선을 뚫지 못했기에 요하를 빙 둘러가는 식으로 설명하더군요.(요하를 상류까지로 빙 둘러갈경우 확실히 먼 거리가 되긴 합니다)

또한 수군의 경우 평양의 경우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크고 대동강의 흐름상 수군작전에는 요하가 오히려 더 적절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과거 요하는 지금 요하와 달리 수량이 풍부했다더군요)
               
Marauder 17-05-27 11:40
   
뭐 이건 변명해줄사람이 없으니까 제가 대신 변명한것이고 아직까지 저는 주류사학쪽에 신빙성을 두고있긴합니다. 한사군 요서설과 평양대륙설이 그 궤를 같이하기는 하지만 심정적으로는 앞에것은 받아들일 준비가되있다면 뒤에것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죠.
               
비좀와라 17-05-27 12:18
   
평양성은 위나라 관구검의 공격으로 환도성을 버리고 동천왕 때 천도한 평양성이 있고 장수왕이 천도한 평양성이 있습니다.

평양성이 한개 만이 아닙니다.
                    
꼬마러브 17-05-27 12:44
   
저는 적어도 장수왕이 천도한 평양은 지금의 평양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Windrider 17-05-27 21:32
   
생산적이고 신사적인 토론 잘보고 갑니다.
                         
목련존자 17-05-28 09:30
   
얼마전에 유투브에서 보니까 강원대 사학과 남기현 교수님 동영상이 있던데
그 분은 당시의 평양이 지금의 평양이 아니라 요동반도 요양이라고
여러 가지 기록과 지도를 들면서 아주 체계적으로 설명하시더군요.
비좀와라님 말씀처럼 고구려가 천도한 평양성이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목련존자 17-05-28 08:48
   
별동대가 움직이는 건 삼군이 전부 움직이기에는 시간, 병참에서의 문제들을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무장의 기병들을 중심으로 속전속결을 위해서 별동대를 파견하는 겁니다.
그게 어떻게 지금의 평양과 고구려의 평양이 동일한 지역이라는 근거가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내호아의 수군과의 합동작전도 그래요.
한무제의 고조선 정벌과정에서도 보다시피
수군과의 합동작전은 남포나 인천 부산 목포처럼 바로 해안과 맞닿은 지역에서나 가능하죠.
평양은 서해에서 대동강 줄기로 진입해서 한참 들어가야 하는 내륙도시에요.
거기까지 가는 동안 고구려 수군이나 수비부대는 낮잠이라고 잔답니까?
                    
Marauder 17-05-28 09:50
   
근데 이렇게 따지면 요양 또한 상당히 내륙쪽 아닌가요
꼬마러브 17-05-27 11:03
   
고조선과 위만조선은 구분해야겠지요 ^^
관심병자 17-05-27 13:00
   
“흉노가 점령한 하남(河南)의 백양(白羊)에는 누번왕(樓煩王)의 부락이 있습니다. 장안에서 700리 떨어져 있으므로, 거기에서 경기병이 달리면 관중(關中)까지 24시간에 도달합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825

 "변한은 한(漢)나라 땅에 있었다.  횡으로 2천리 종으로 3천리 였다." - 북사

한반도만 해도 3천리 금수강산 이라고 합니다.
4천리가 그리 크게본거라고는 할수 없고,
북사에 나온 변한에 비하자면 축소했다고 할수있습니다.
4천리는 현재 거리단위로는 1570km정도 입니다.
서울과 부산의 거리가 350km정도니 그다지 비현실적인 크기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서울 부산의 이동거리는 390~400km 정도입니다.
지도상 350km라도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지 않는이상 실제로는 40~50km 돌아가야 한다는 얘기죠.
옛기록의 지역과 지역의 거리는 실제 이동해야 하는거리를 참고했을 경우가 크겠죠.
지도상의 직선거리 따위 재어봤자,
산을 뚫고 가거나 날아다니지 않는한 아무 쓸모 없는 기록입니다.
     
목련존자 17-05-28 08:57
   
관심병자님 말씀에 대체로 공감합니다만
지도상의 직선거리가 아무짝에도 쓸모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작년에 문성재 박사님 <한사군은 중국에 있었다> 책 봤는데
거기서는 정사의 거리나 지도상의 직선거리의 1.5-2배 길이를 고대의 실제 거리로 보았더군요.
님 말씀대로 2천년전에는 터널이나 교량(뭐라고 불렀던데 기억이 안 나네요)이 없었으니까
산길을 가거나 강을 돌아서 가는 거리까지 따지면 최소한 그 정도 나온다고 써 놨더라구요.

그 책 본 후에 차승원이 나온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봤더니 거기서도 비슷한 설명을 하더라구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는 거리 재는 과정까지 시각적으로 보여주니까
정말 바로바로 이해가 되고 지리고증에  정말 큰 공부가 돼 더라구요.
고대사 지리 연구에 관심이 많은 분들 나중에 그 영화 꼭 보십시요 강추 강추!!

어쨌든 정사 기록상의 거리보다 1.5-2배 정도 멀다는 전제하에서
<한서><지리지>의 다른 군현들 몇 군데의 거리와 지금의 거리의 평균치를 내서 대조해 보면
그 당시의 실제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대충(대충입니다) 알 수가 있다고 봅니다.
밥밥c 17-05-28 01:34
   
그래서 수나라, 당나라가 번번이 고구려를 치러 가는데, 9월에 출발해서 요하에 닿으면 10월.. 딱 1달 전쟁을 해야 하는겁니다. 그런 이유로 1개월만 버티면 고구려는 승 이거든요.
그때문에 수양제는 별동대를 조직해서 평양을 급습하자.. 라는 계획을 세웠고요..(이게 살수 대
첩)




 섬서성 장안이 어디에 붙어있었는지 알고있다면 절대로 한반도 공격했다는 소리는 할 수 조차 없지요.

 

 설마 수나라와 당나라가 현 베이징에 수도를 두고 있다고 알고 계신것은 아니겠죠?
     
목련존자 17-05-28 09:06
   
밥밥C님이 말씀하셔서 저도 공감하면서 한 말씀 드리자면
님 지적하신 대로 고대의 중국 수도가 북경이라고 착각하는 학자들이 상당수더군요.
금나라나 원나라 이전까지는 완전히 오랑캐들 바글거리는 변방도시일 뿐이었는데 말이죠.
서안은 고사하고 북경에서 평양까지만 해도
그 엄청난 병력, 병참, 거마가 일시에 출동하면 싸움하러 가는 데만도 1달 이상은 족히 걸리죠.
(특히 흥안령이나 천산산맥 요동반도 쪽은 얼마나 산이 많고 지형이 험합니까)

학자들이 "고대 중국의 중심은 북경" 이렇게 착각하기 때문에
기존의 지리고증이 제대로 된 결론을 얻을 가능성이 희박해질 수밖에 없지요.
우리나라에 고대사로 밥먹는 학자들이 그렇게 많이 있으면서
어떻게 아직까지 평양설을 의심 한번 안 해 보고 무조건 맹신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ㅎㄷㄷ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999
19949 [한국사] 우리 고대사 #7 : 맥족의 이동 윈도우폰 03-22 254
19948 [한국사] 우리 고대사 #12 : 한민족과 재가승 윈도우폰 03-22 296
19947 [한국사] 우리 고대사 #11 : 한반도의 왜(倭) 윈도우폰 03-22 175
19946 [한국사] 우리 고대사 #10 : 진국의 한(韓)족 윈도우폰 03-22 303
19945 [한국사] 우리 고대사 #9 : 고조선 유민과 신라 윈도우폰 03-22 114
19944 [한국사] 우리 고대사 #8 : 고조선의 이동 윈도우폰 03-22 255
19943 [한국사] 우리 고대사 #6 : 예족의 이동 윈도우폰 03-22 92
19942 [한국사] 우리 고대사 #5 : 맥족과 예족 윈도우폰 03-22 261
19941 [한국사] 우리 고대사 #4 : 단군조선과 토템 윈도우폰 03-22 104
19940 [한국사] 우리 고대사 #3 : 홍산문화와 적봉지역 주민 윈도우폰 03-22 274
19939 [한국사] 우리 고대사 #2 : 하화족과 동이족 윈도우폰 03-22 118
19938 [한국사] 우리 고대사 #1 : 우리 민족의 조상 윈도우폰 03-22 305
19937 [한국사] 《인류와 한국조선의 변천사 - 한경대전》 (1) 에피소드 03-21 161
19936 [한국사] 아래 지도에 대한 내 관점... 고조선 중심의 열국시대… (4) 윈도우폰 03-21 393
19935 [한국사] 위만조선 시기 판도 (2) 위구르 03-20 268
19934 [한국사] 우리는 동이가 아니다. (2) 윈도우폰 03-19 580
19933 [한국사] 2022년 고고학계의 경주 월성 발굴조사 보고서 (6) 홈사피엔스 03-19 269
19932 [한국사] 삼국사기 이해 (1)신라사 (7) 홈사피엔스 03-16 590
19931 [한국사] 《(고)조선의 "가르침"과 직접민주주의 "국민의원"》 에피소드 03-14 333
19930 [한국사] 《고구려 최초의 이름은 '홀본(일본)' 이다》 에피소드 03-14 554
19929 [중국] 대륙계보? 아랫글 관련... (6) 윈도우폰 03-11 603
19928 [한국사] 《안문관,연운16주,송나라.. 화하족 관점 대륙계보》 에피소드 03-09 700
19927 [한국사] [한겨례] 2024/3/8 [단독] 고대 일본 권력층 무덤 장식품… (2) 외계인7 03-09 495
19926 [기타]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감미로운 모지혜(다니엘) - 인… 아비바스 03-08 672
19925 [한국사] 《고려 조상님들이 건축한, 서경(북경성)의 모습》 (7) 에피소드 03-08 645
19924 [기타] 동아시아에서의 국가의 형태라면? 그냥 잡설 (3) 윈도우폰 03-06 765
19923 [한국사] 발해 멸망 이유 - 야율아보기의 쿠데타 (4) 하늘하늘섬 03-05 188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