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04 13:29
[한국사] 평양의 낙랑유적과 유물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201  

사실 이 말은 잘못된 것이죠

1. 낙랑국인가 낙랑군인가?

2. 평양이 왕검성이 있던 곳인가?
ㅡ 지금의 평양은 애초에 평양이 아니었죠
ㅡ 평양은 여러곳
ㅡ 사서 기록상 고구려의 평양이자 고조선의 왕검성이자 위만조선의 왕검성이었던 곳은 요나라의 동경이 있던 곳

3. 평양을 낙랑군으로 황해도를 대방군으로 근대과학으로서 확정한 이들은 일본제국주의 관학자들
ㅡ 그런데 그 물질문화적 근거가 최근에 와 허물어짐
ㅡ 즉 재고돼야 한다는 것

4.평양에서 해방 후 발굴된 수천기의 무덤과 부장품들
ㅡ 북한학자들은 중원계통과 토착문화가 교류한 흔적으로 보고 낙랑군이 아닌 낙랑국으로 결론
ㅡ 발굴 수천 기의 과학적 연구 결과는 낙랑국 물질문화와 고구려계 문화

5. 대동강 변에 있는 그 어떤 토성이 수만의 군사가 주둔해 1 년 넘게 한나라 군사를 상대해 수성할 규모인가?
ㅡ 한나라 대군이 그 쥐똥만한 토성을 못 먹어서 전투에서 내리 패했나?
ㅡ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한나라는 전투에서 무수히 패하고 전쟁에서 이겼을 뿐이다
ㅡ 그 쥐좆만한 토성이 동이에서 짱 먹으며 요동과 남만주를 아우르고 한나라에 박박 개기던 위만조선의 왕검성이라고? 지나가던 개도 웃겠다

6. 평양 지역 물질문화에서 나타나는 중원계 문화는?
ㅡ 전국시대와 진한교체기에 무수히 많은 중원계 이주민이 고조선 땅으로 흘러들었다  그들은 고조선 땅에 들어온 즉시 그전까지 그들이 지니고 가졌던 물질문화와 정신문화를 싸그리 버렸다고 보는가? 중앙아시아에서 지금도 김치를 담가먹는 고려인들은 뭔가?
ㅡ 위만의 무리는 중국계 물질 및 정신문화 집단이다 위만에 반기를 들고 이탈한 이들도 한국으로 갔고 위만에 왕위를 찬탈 당한 준왕의 무리도 한국으로 갔다고 씨부랄 중국사서들이 적고 있다
ㅡ 위만이 한반도의 진국이 한과 교역하려는 것을 막아섰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 전부터 한반도 경제문화 생활문화가 중국과 활발한 교류 속에 있었다는 말이다. 옛날에는 연안항해를 했다. 연안을 따라 올라가 요동반도에서 산동반도나 그 안쪽으로 항해하는 뱃길이었다.

7. 요서에서 발굴된 임둔태수장은 뭐가 되는가? 설명해 봐라

8. 명도전의 발굴지를 봐라
ㅡ 어디에서 가장 많이 나오나?
ㅡ 요서와 요동이다
ㅡ 그렇다면 어디가 중심지겠나? 위만조선은 중계무역을 독점하고 있었고 이를 통해 축적한 부로 요동, 남만주, 한반도에서 짱 먹을 수 있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338
3475 [한국사] 삼국시대~고려시대 여성 머리 스타일 mymiky 03-25 1390
3474 [한국사] 기자조선箕子朝鮮은 중산국中山國이다(사기와 삼국… (5) 수구리 08-25 1390
3473 [한국사] 청동기시대 시대구분 - 학계 동향 (15) 흥무대왕a 09-27 1390
3472 [기타] 여기 사람들 성씨좀 가르쳐주셈 (8) 이후 12-18 1389
3471 [기타] 사이비 역사학 - 회의주의자 사전 (6) 진실게임 06-27 1389
3470 [한국사] 고구려 평양과 패수 위치의 새로운 미궁 (2) 감방친구 03-21 1389
3469 [한국사] 백제 건국 과정의 재구성 1 지수신 07-14 1389
3468 [기타] 조선의 암흑기 관심병자 10-25 1389
3467 [중국] 근대에 중국도 분단될 뻔 했죠 (1) 삼한 10-28 1389
3466 [한국사] 엔닌의 구당입법 순례기 영상을 보면서 신라가 대륙… (2) Marauder 02-08 1389
3465 [한국사] 대한은 서자 단군[君]의 죠션이 아니라. 장자국 됴션[… (2) 텬도대한 06-13 1388
3464 [기타] 패수(浿水)는 어디인가 (7) 관심병자 12-04 1388
3463 [한국사] 낙랑이 평양이 된 이유? (후한서 왕경전 한 구절) (29) history2 03-26 1388
3462 [기타] 명나라 공녀에 대한 이야기인데 (7) 응룡 05-10 1388
3461 [기타] 병자호란 전투들(3) 관심병자 05-28 1388
3460 [기타] 김유신이 찬양한 수수께끼의 화랑 문노 관심병자 05-31 1388
3459 [한국사] 고려양(한복) 관련 중국 기록 (4) 감방친구 11-08 1388
3458 [기타] 설화를 무시해서는 안되는 이유 관심병자 10-18 1388
3457 [통일] 중국이 망하지 않는한 통일은 불가능 (15) 투후 08-29 1387
3456 [다문화] 제가 질문을 피한다니요?(재질문) (12) 졸라걸 01-05 1387
3455 [세계사] [토크멘터리 전쟁史] 49부 스페인, 잉카 정복 전쟁 바람의노래 05-17 1387
3454 [한국사] 나무위키보면 이덕일씨에 대한 글이 많이 쓰여있던… (13) Marauder 07-25 1387
3453 [한국사] 정말 대단한 강의입니다. (1) 환빠식민빠 08-09 1387
3452 [한국사] 거참 여기는 환타지를 추구하는 동넨가요? (21) 칼리S 02-10 1387
3451 [한국사] 고구려의 서쪽 강역이 어디까지인가에 대해 의논.. (1) 고구려거련 02-21 1387
3450 [한국사] 고구려 계승한 '황제국' 발해…연해주 북부까… (1) 소유자™ 04-03 1387
3449 [다문화] 다문화는 인신매매에 불과 (3) 둥가지 02-03 1386
 <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