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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0 12:00
[기타] 조선 유학자들은 한사군의 위치를 어떻게 보았을까?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931  

1.jpg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79010


정약용-"지금 사람들은 낙랑군 소속의 여러 현이 요동에 있었다고 많이 생각한다"

이익-"낙랑군, 현도군은 요동에 있었다"

박지원-"고조선과 고구려의 옛 강역을 찾으려면 먼저 여진(만주)을 국경 안에 합친 다음 패수를 요동에서 찾아야 한다"

남구만-"패수가 요동에 있음은 의심할 나위가 없다", "현도, 진번은 지금 요동의 여진 땅에 있었다"


한사군 위치

박지원-허베이성 노룡현-<당서(唐書) 배구전(裴矩傳)>

청나라 지리학자 고조우(顧祖禹)-허베이성 노룡현-<독사방여기요(讀史方輿紀要) 영평부 조>

북송(北宋)의 낙사(樂史:930~1007)-노룡현-<태평환우기(太平寰宇記)>

낙랑군이 지금의 평양에 있었다는 1차 사료는 존재하지 않는다



 [출처]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79010#csidxfd569b782f7ba9695ca9ef41a6ae8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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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17-06-10 13:02
   
주류사학계에서는 자꾸 '교치' 이야길 하는데
교치 이전에도 지금의 평양에 낙랑군이 있었다는 중국사서가 없고,

교치 이후의 사서에서는 사서 편찬자들이 교치라는 사실을 모두 몰랐겠는가? 그 이전의 사실을 공부하고 검토해 사서를 펴내는데

낙랑군의 원래 여기가 아니라고 쓰지 않고
낙랑군=왕검성=고구려 평양성=동경 요양부

하는 식으로 적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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