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15 16:26
[기타] 삼국 고대사의 해안선 기준은 ?
 글쓴이 : 도배시러
조회 : 1,145  

중국사료를 뒤지면 고대의 해안선이 나올까요 ?

없습니다. 지구과학의 영역입니다.

1. 조개무덤 패총만 알면됩니다.

웅천조개무지와 양산조개무지는 바닷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형성되어 있어 당시 이 지역은 해안이었음을 알게 하여주는데, 특히 양산조개무지는 현재의 해안선과 40km나 떨어져 있다. 이밖에 마산의 산성()조개무지에서는 야철지()도 발견되어 철기시대에도 조개무지가 형성되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개무지 [貝塚(패총)] (두산백과)

2. 그러면 패총의 제작시기는 ?

경남 양산시 중앙동()에 있는 대규모의 조개더미 유적.

소재지 경남 양산시 중앙동
시대 AD 200년(1 ·2층), AD 300년(3층)

[네이버 지식백과] 양산 남부동 패총 [梁山南部洞貝塚] (두산백과)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

북극 빙하가 녹아내려 해수면이 높아진다는데... 왜 고대시대 한반도의 해수면이 지금보다 높았을까 ?

그러면 고대 중국의 해수면도 터무니 없이 높았다는건데...

625때 생존하던 분들은 여전히 증언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물이 여기까지 찼거덩... 그래서 배도 들어왔다구...


신라시대 무열왕이 바다의 해신, 수룡이 되어 들락거리게 만든 수상 사원 감은사.

오늘날 직접 찾아가보면 너무 높아서 바닷물이 접근도 못할 지경.


뭔 이야기를 할려냐구요 ?

중국 산동반도는 고대시대에는 섬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배시러 17-06-15 17:06
   
북극의 얼음이 다녹아도 양산 패총까지 해안선이 안밀려 들어오면 ?

남극 얼음도 녹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기존 지리학자들까지 떵줄 타는 사태가 벌어지겠죠 ?
북극이 다녹아도 과거의 해안선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동북아 고대시기에 남극이 얼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ㅋ
Banff 17-06-16 04:16
   
이건 미스테리 게시판으로.  이상한 결론이 나오면 자신의 가정의 틀렸다는 얘기겠죠.  그건 지리학자가 아니라 NASA 연구원들 같은 지구과학, 천체우주영역이고. 

해수면 외에도 민물조개유무, 생태계변화, 국부적 지리변화등 여러 요인이 있기 때문에 패총만으로 해수면 변화라며 Nature같은 잡지에 과학자들을 수긍시키며 논문올리는건 불가능이고..

일반적으로는 10000BC 근처에 빙하기가 끝나서 그전까지는 해수면이 낮다가 지금의 해수면으로 올라왔다가 현재 과학계의 정설입니다. 그땐 서해도 육지였고 한국일본이 붙어있던걸로들 예상.  고대 그리스 도시 유적이 지금은 바다밑에서 발견되는건 그걸 뒷받침 해주는 하나의 예이고.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은 해수면이 올라갔는데, 동쪽은 해수면이 내려갔다는건 기초물리법칙에도 어긋나죠.  과학에는 강단 재야 없습니다. 기존이론을 뒤집을 대단한 발견을 했으면 Nature같이 Impact Factor 높은 저널에 논문싣고 전세계 과학자들의 후속연구들통해 검증받으면 됩니다.
     
도배시러 17-06-16 06:05
   
뭔소리함 ? 패총의 위치로 해안선의 이동을 추정하는것은 기초과학인데...
오버질한것은 남극얼음 정도인데...
 
 
Total 20,01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8897
2088 [북한] 북한과 (중공)중국과의 역사적 관계 (1편).. 돌통 08-16 1144
2087 [중국] 윤내현이 낙랑수성현,요동양평.험독현,요서비여.임… (4) 백랑수 03-10 1144
2086 [북한] (기밀)비밀문서들의공개로 이젠드러나는6.25비극.04편 돌통 01-21 1143
2085 [한국사] 왜의 기원과 정체에 대해 꽤나 설득력 있는 기사가 … (23) 밑져야본전 08-09 1143
2084 [기타] 한반도로 줄어든, 우리영토의 비밀 (4) 관심병자 10-30 1143
2083 [한국사] 한국의 정원과 정자 (2) 히스토리2 05-09 1142
2082 [한국사] 정여립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네요. (2) 인왕 08-31 1142
2081 [기타] 변발 잡생각 (3) 관심병자 04-01 1142
2080 [한국사] 후한시절, 낙랑군은 요동군의 서쪽에 있었다. (3) 도배시러 09-07 1142
2079 [한국사] 북한에 있는 고구려 주몽 무덤은 가짜죠? (10) 예왕지인 11-01 1142
2078 [한국사] [잡담] 주류사학계가 혐오하는 소위 환빠들의 문제점 (6) 지누짱 05-02 1142
2077 [한국사] 강단사학계의 문제?? (7) 으으음 07-08 1141
2076 [기타] 주류 사학에서 내놓았던 무리수 (5) 관심병자 12-24 1141
2075 [기타] 대방군 관련 관심병자 02-10 1141
2074 [한국사] 제주어 BTSv 04-05 1141
2073 [기타] 지단은 왜 프랑스 국가를 부르지 않았을까? 알제리 … (2) 관심병자 07-04 1141
2072 [기타] 어? 전길남 박사님 이메일주소도 있네요? (1) 만원사냥 06-03 1140
2071 [한국사] 역사 날조 중국 태호복희씨 09-05 1140
2070 [한국사] 수탈이냐? 아니냐? 일제의 조선 토지조사 사업을 둘… (5) mymiky 10-31 1140
2069 [중국] 중국 한나라 병마용(한양릉) (2) 예왕지인 10-10 1140
2068 [한국사] 태백산과 장백산은 어원이 같다. 그리고 무슨 뜻일까 보리스진 12-05 1140
2067 [기타] 돌궐에서 터키까지 1천년간 8천km의 대장정. 우리와 … 관심병자 02-16 1140
2066 [한국사] 물웅덩이 속에서 발견된 금동대향로는 백제 멸망 순… mymiky 03-02 1140
2065 [한국사] 혹시 이 지도의 의미를 아시는 분은 ... (5) singularian 03-08 1140
2064 [중국] 동북공정~~~ 여름시로 05-01 1140
2063 [한국사] 단군조선과 기자조선의 강역은 다르다 도배시러 07-27 1139
2062 [한국사] 갈석산을 지나면 현도와 낙랑군이 있다 - 한서 (5) 도배시러 08-29 1139
 <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