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일 도종환 문체부 장관 인사청문회 김세연 의원 질의 응답
.....어쨌든 어떤 형태로든 학문적 논쟁은 학자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저희는 예산이 들어간 사업의 대한 부실함을 지적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한 지도를 만들려고 했던 것인데 그 목적에 충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적했던 것인데 이상하게 유사역사학으로 비판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환단고기때문에 그런다고 하는데 환단고기를 아직 정확하게 읽어보지를 못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시간이 되면 그 환단고기도 한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는데 그 책을 읽고 경도되어서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단정하고 낙인을 찍는 일들이 계속되어서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정치가 역사에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생각을 유지할 것이구요 또 학문의 문제는 학자들의 연구와 토론과 논쟁으로 풀어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주류사학계에 준엄한 경고를 한 김세연 의원
https://youtu.be/uSJNTDqs1x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