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교환사원으로 연수온 북경,칭하대 애들과 1년간 같이 알고 지냈는데..
확실히 엘리트들이라 그런지.. 일단 영어전부기본, 근데 더 웃긴거 온지 6개월
만에 대부분 한국말을 습득하더군요...
역시 13억중 똑똑한애들은 먼가다른듯.. 한국말 배우기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회사일하면서(야근도 많이했음) 6개월내 한국말을 깼음..
점점 친해지구 술자리하다보니.. 갸들개인신상도 어느정도 파악되었는데
대부분 간부,부자 자녀들이었음.. 2명정도가 평범한 출신이구..
근데..어느날 술자리에서 얘기하다가.. 걔중 최고간부아들(지방 어떤성의 3위
간부)이 이런말을 꺼냄
"증말 짜증나는건 중국은 국가에 도움안돼는 잉여가 넘 많다,, 정치인들중엔
중국의 잉여 10억정도 잘라딴데 던져줘버리구, 차라리 우수한 한국이 중국의
일원이 된다면 중국이 미국수준 강국이 되는건 시간문제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있음. 중국의 우월한 3억과 한국7천만(남북합쳐)의 인구면, 적절하면서
3억미국을 능가할수있다..
일단 위 말에 2가지감정이 교차하더군요..
우선 한반도를 접수하고픈 심정에 좀 먼가 끓어올랐지만.. 술자리인지라 참앗구,
좀더 깊이 생각해보니..중국지도자들중에서도 현 중국인구중 쓸데없는수준을 넘어
중국발전을 저해할정도로 잉여들이 (10억)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사실..
근데 논리적,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이친구는 중국입장에선 맞는소리인듯.
중국의 잉역10억짜르고 한국전체(한국은 모두 상품이라고 인정)면 캐나다만한
영토에 3억7천정도가 들어가니 지금처럼 1자녀정책할필요도 없구, 적정한 인구
에 풍족한자원으로 모든게 질적으로 발전할테니..솔까 지금 중국은 양적으로만
많은 강국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