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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7 03:25
[한국사] 광개토대왕릉비의 백신토곡, 식신토곡
 글쓴이 : 도배시러
조회 : 1,572  

20170627_0315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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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유물 사진은 중국 위구르 신장자치구 투르판시의 박물관 자료.
http://younghwan12.tistory.com/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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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토곡은 2가지 소리로 발음하는데요

백신토곡 => 숙신과 토곡... 2갈래로 나눠서 접근하는 경우이고요.

식신토곡으로 접근하게 되면... 위의 사진자료처럼 같은 지역을 의미하게 됩니다.

토곡(토욕혼)

> 식신토곡에 대한 반대의견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A%B4%91%EA%B0%9C%ED%86%A0%EB%8C%80%EC%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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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이 투르판시까지 파병을 했을까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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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제국 17-06-27 06:31
   
칼리S 17-06-27 07:17
   
광개토대왕릉비를 전체적으로 보고, 그 당시의 국제정세를 고려해보면 이딴 멍청한 글이 나올수가 없을텐데요?

환빠들 뿐만 아니라 유사사학자들의 가장 큰 문제가 단편적인 거 하나 찾아서 그걸 소설화하는것임.

위 영락 8년 뒤의 기사를 보면 고구려는 후연과 요동(서)지방에서 각축전을 벌이는데, 뭔 토번, 서역까지 간다는 헛소리를 합니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후연과의 일전을 앞두고 주변의 부족을 복속시켰을거라고 생각하죠. 누가 후연같은 큰 적을 무시하고 토번 서역까지 군사를 보냈을거라고 보나요.

아무튼 글자 한두개 비슷하다고 이걸 소설화 시키는게 바로 유사사학자들의 특기긴 하죠.
     
도배시러 17-06-27 07:23
   
주류 사학자의 주특기가 일체의 의문을 금지하는거죠.
자기들이 만든 프레임 바깥으로 나가면 이교도가 되는거죠.

완벽히 증명된 고대사가 존재하는것처럼 주장하면서
따지고 들어가면 고대사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하지요.
어린 사학자가 저들 밑에서 창의적인 학문을 배울까요, 종교적인 궤변론자가 될까요 ?

주류사학은 종교의 길을 선택하느냐, 학문의 길을 선택하느냐 갈림길에 있을듯...

종교의 길은 재야사학자까지 전부 불러모아서 한사군의 위치를 비정 확정하고
늦은반론이 나오면 법의 힘을 밀어 처벌하는 단계까지 가는것.- 의문에 대해 답할 필요가 없음.

학문의 길은 재야사학자들의 의문에 대해 수시로 공개토론회를 열어서 변론하는것,
- 국고 예산 받아먹고 논문을 발표한 교수에게 이런 변론이 의무화 되어 있지 않는것은
아쉬운 부분이죠.

>위의 게시글은 단순 의문이지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은 글입니다.
     
식민극복 17-06-27 10:13
   
정상적인 사고라면 칼리S처럼 단순하게 생각못하지요.

염수가 시라무롄강이 아니라 산서성 염호였다면? 이런 한단계 더 높은 생각은 못하나봅니다.

참고로 고대 요동과요서는 지금의 요동이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뭐 강단사학 논리로 쳐도 광개토태왕이 유주와 베이징은 정벌한게 사실이니까요.
          
칼리S 17-06-27 12:28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니 저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광개토대왕 당시 고구려에게는 후연이 가장 큰 적이었습니다. 그 후연은 어디 있었나요? 요동 요서가 님 맘대로 설정하면 후연의 위치도 설정해 보세요 ㅋㅋㅋ. 님같은 비정상적인 사람과 역사를 논할려면 전제 자체가 다 달라지니깐요 ㅋㅋㅋ.

당장 신라에 침입한 왜를 소탕하려 5만 대군을 보냈을때 후연이 뒤치기 할 정도였는데, 그 전에 토욕혼까지 그 먼 거리를 원정군을 파견했는데, 후연이 냅뒀겠습니까? 그리고 그 먼거리를 소규모 부대로 갔을까요? 거리가 멀수록 원정군의 수는 늘어나게 되고, 국력은 엄청 소모됩니다. 그런데, 후연을 무시하고 토욕혼으로 군대를 파견한다는게 상식적입니까?

요동 요서가 지금과 달랐다고 하는데, 그럼 후연은 어디에 있는 나랍니까?

토욕혼(머 지금의 신장자치구 지역)까지 고구려 원정군이 간다는건 엄청난 국력을 쏟아야 하는 일이고, 후연이라는 가장 큰 적을 놔두고 한다? 광개토 대왕이 바봅니까? ㅋㅋㅋ
     
필합 17-06-27 10:28
   
저당시의 요동이 지금의 요동이 아니지 않나요? 오히려 저때의 요동은
지금의 요서보다 서쪽으로 보는게 짱깨넘들 지리지에 부합하는 내용같은데
지금의 지명에 저당시의 지명을 갖다 붙이는 멍청한 짓은 해서는 안되겠죠
          
도배시러 17-06-27 17:30
   
살펴보니 토욕혼 북쪽 위치 유주에 고구려 장성이 있네요 - 청해성 서녕시 황원현
비좀와라 17-06-27 10:46
   
광개토 대왕이 투르판 까지 파병 했을까요? - 했을 가능성도 있죠.

얼마전에 광개토 대왕이 성 조오지라고 욕 먹었는데... 이 것은 일종의 전설입니다. 드라곤 슬레이어에 대한 전설이요. 드라곤은 왕을 뜻하기에 드라곤 슬레이어는 킹슬레이어의 의미를 갖죠. 킹슬레이어는 자객 즉 아사신을 의미하는 것 입니다.

아돌프 히틀러가 아리안의 위상을 높일려고 많은 문화 선전 행동을 했는데 이 중 지금도 인정 받는 것이 지그프리트 일대기를 그린 영화죠. 지그프리트는 독일의 개국영웅인데 이 왕이 드라곤 슬레이어 입니다. 다시 말해서 고구려 계열로 고트족이죠.

그리고 세인트 조오지에서 조오지를 중앙 아시아 언어로 그루지아라 합니다. 여기서 그루라는 단어역시 중요한 의미를 가기고 있는 것 이고요. 지금의 그루지아 까지 고구려의 영향이 미쳤는데 투루판 쯤이야...
청천 17-06-27 13:22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정루트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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