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시니컬한건가 싶지만

정말 웃기지도 않은게

왜 조작된 역사를 갖고 심각하게 논쟁을 펼칠까?ㅋㅋㅋ

뭐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능력자가 아니고 사기꾼

그렇기에 사람들은 저마다 의견을 나누고 부딪히여 조금씩 나아가는 것일 겁니다. 다만, 이는 언제나 쉽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믿고 싶은 것과 믿고 있는 것이 다르고, 의심의 정도가 다르며, 각기 다른 시점에서 세상을 보기 때문입니다. 이건 누가 옳고 그르고 참이냐 거짓이냐를 떠나서 모두에게 공통되는 이야기이니 말입니다.

덤으로 덧붙이자면 자기에 대한 의심도 잊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정도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모두 자신을 의심하기보다는 외부에서 의심을 찾는 경향이 많습니다. 무엇을 마주하던 간에 진짜를 가짜로 만드는 이는 우리 자신이고, 가짜를 진짜로 만드는 이 역시 우리 자신이니 말입니다.

가짜냐 진짜냐가 중요할까요 ?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진심으로 승복하면 진짜가 됩니다.
나중에 미안하다 가짜였다... 용서해 주세요... 이래도 가짜는 진짜로 존재하게 됩니다.

인간이 하는 일이라서 다수가 승복하는 과정이 토론등으로 대체될 필요가 있을뿐입니다.

앞으로 강단 사학자가 아니라 강단 사기꾼이라고 해야 합니다. 강단 '사기꾼'!

천경자의 가짜미인도가 진짜가 된 사연은 당시 장관이던 이어령 이 개색귀서부터 출발된 겁니다.
이어령 이 븅신색귀가 만약 가짜일 경우 관련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하니 당시의 공무원들과 미술계의 평가위원들이 자기들이 살겠다고 똘똘뭉쳐서 천경자를 미친/년을 만들어 미국 보내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