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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5 19:46
[중국] 중국이 적인 이유를 논리적으로 알아보기..
 글쓴이 : 대박행운
조회 : 1,738  

북중연합 6.25사변 남북분단...이때는 적이죠...이때조차 냉전논리 패권 다툼 타령하면서
친중파에 장악된 논리가 지배하는 참담한 현실이죠...
 
여러분은 매국노 논리에 휩쓸리면 안됩니다..침략도 북중연합이 먼저했고 미국이 한국영토 먹을려고 했는데
북중연합과 마주친게 아닙니다..냉전의 비극이 아니라 냉전덕분에 잘모르는 한국에 미국이 엮이는 행운을 얻으므로해서 한국이 지켜진겁니다..
 
그럼 현재는 적인가 친구인가..
 
경제교류는 발전을 위한 전술적 행위이지 전략이 아닙니다..
적어도 호구같은 한국은 몰라도 중국공산당은 전술적인 접근이죠...
 
미국이 없을때의 동북아 상황은 어땠나요..여러분 잘아시죠..
중국이 요즘 친구처럼 착각되는 이유는 미국이 동북아 균형을 잡기때문인데..
그러니까 강도가 막강한 경찰이 순찰중이라 숨죽이는걸 친구가 되었다고 볼수없죠..
그렇다고 친구인지 확인할려고 경찰 내보내는 멍청한짓은 하면 안되죠..
과거의 교훈도 있는 마당에...
 
중국이 친구가 되는 최소한의 조건은 자유진영이 되는것이죠..
지금도 북한 공산화 지킨것 자랑스럽게 생각하니까요..
물론 제가 여러번 글을썼지만 중국은 특성이 암덩어리라
자유진영이 되면 땅작은 나라는 다 삼켜버리는 더 위험할수도 있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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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늑대 17-07-06 04:26
   
중국이 적이 될수 있다는데 공감하는데..
대한민국의 문제점이 친일파들이 문제지 친중파들이 제대로 있기나 하나요????
왜 동북아 균형자론과 동북아 주도권을 갖자고 하는게 친중이다????
그건 님생각이겠죠..
문제는 주권을 갖고 주권을 행사할 능력을 갖냐마냐를 논하는겁니다..
노예정신 투철해서 스스로의 주권을 팔아먹는게 친중이 아니다????
친일친미가 아니면 친중이라는 황당한 이분법적 논리는 집어치우는게 나을듯 싶네요..
친대한민국이 우선이고 주권을 갖고 동북아 주도권을 쥐는게 우리가 미중러일에 당당하게 맞설수 있는겁니다...
미국이 일본 꼬붕하라고 했으니 해야한다는 황당한 주장은 이제 그만할때 안됐나요?????
     
대박행운 17-07-06 08:17
   
친중파란 개념은 친일파에 상대적으로 나온것이지 잘쓰지도 않던 단어입니다..친미파란 말도 잘안쓰죠..
그이유는 숫자가 적어서가 아니라 너무나 광범위하게 퍼져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악의축 중국은 친일파 같이 친중파란 범위에 넣어
단죄되었어야할 나라인데 미국과 동등하게 취급받아온게 문제였던 것입니다..
동북아 균형은 미국이 어떠한 경우라도 한국을 지켜준다던지
아니면 동북아 전체가 자유진영이되어 자유진영간의 힘싸움이라면 가능하겠네요.
중국과 미국이 한국을 억압할때 알아야할게
중국이 노리는 주권과 미국이 훼손하는 주권은 종류가 전혀 다른 겁니다..
한쪽은 계속 침략하고 한쪽은 계속 막는형국인데 그둘을 동일하게 보는것 자체가 잘못된 출발입니다.
          
주예수 17-07-06 11:34
   
한국이 독자적으로 생각을 하지 못하고,
미국이 생각하기에 중국은 악의 축이니까,
한국인들도 덩달아 무조건 중국은 악의 축이다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우리나라가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꼭 광해군 때를 보는 것 같아 매우 두렵습니다.
한미 동맹은 굳건히 하면서도,
우리는 우리의 살길을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잘 이용을 하려고 했던 광해군을 내쫓아 버린 보수 세력들 덕분에
인조가 삼전도에서 치욕을 당하고 전 국토가 유린되었고,
수 많은 백성들이 청나라에 노예로 끌려 갔습니다.
임진왜란 때와 거의 같은 숫자의 우리 백성들이 노예로 끌려 갔다고 합니다.
이 보수 세력들은 청나라를 오랑캐로 봤었지요.
그러면서 청나라를 악의 축으로 보면서, 청나라와는 절대 우호적이면 안된다며
무조건 명나라, 명나라 만을 외치며, 명나라와의 군신관계 만을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역사에서 선조분들이 가르쳐 주신 것을 잊어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미국이 악의 축이라고 지목하는 나라가
우리에게는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왜 미국과 함께 그 나라를 악의 축이라고 해야만 합니까?
우리는 왜 남이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합니까?
우리는 미국과 중국의 이러한 팽팽한 긴장 상황을 슬기롭게 잘 이용해 나가야 됩니다.
그러면 오히려 우리가 원하는 통일도 이룰 수가 있을 겁니다.
중국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한반도를 점령하고, 일본도 점령해서 동아시아 전체를
중국의 영토로 만드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완전한 망상입니다.
절대적인 망상입니다.
결코, 네버, 절대 이런 일은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중국 자신들도 이런 일은 꿈에 불과하고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무도 중국이 이렇게 자신의 야욕을 채우도록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중국은 일당 독재가 아닌, 바야흐로 일인 독재체제가 구축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중국 시대의 끝의 시작입니다.
그러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욱 17-07-06 09:03
   
지나 영원한 적이죠. 파트너가 절대 아닙니다.
징기스 17-07-06 10:25
   
논리까지 따질 것 없이 지정학적으로 이미 적입니다. 원교근공 아니겠어요? 그리고 문화적으로 중국은 이미 우리나라 아래에요. 중국 하고 놀면 문화 후진국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절대로 안됨. 미국이랑 갈 수밖에 없어요.
관심병자 17-07-06 11:05
   
일본 패망 당시의 대만측 외교문서에 (당시 중국 국민당) 따르면 만주국을 점령한 소련이 압록강 북쪽에 한인 자치구를 설치하고 북한에 넘겨준걸로 보입니다.
6.25 당시 중공은 국군이 압록강에 도달하자 남쪽으로 침입하고,
그대로 세계에 압록강을 북.중 국경으로 인정하게 만들었습니다.
소련과 북한의 협약대로라면 압록강 이북까지도 북한의 영토였고,
6.25를 틈타 중공이 날로 먹으려 하다가,
아예 병력까지 동원해서 도와준다는 명북으로 북한이 찍소리도 못하게 확정받은 겁니다.
전쟁에서 중공도 충분히 이익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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