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7-16 22:02
[기타] 조선(朝鮮)기생(妓生)의 원류(源流)는 달단(韃靼)?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948  

http://blog.naver.com/blisskim47/220915707185


수척(水尺)· 화 척(禾尺무자리 에 대한 왕조실록(王朝實錄)의 기록 예,

 

양수척(楊水尺) 수척(水尺)· 화 척(禾尺)· 무자리라고도 한다. 1425(세종 7)이들을 양민 화(良民 化)’하려는 정책에 따라 백정(白丁)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그 기원(起源)에 대해서, 고려사(高麗 史)에서는, 태조(太祖)가 후백제(後 百濟)를 정벌할 때, 굴복하지 않던 자들을 모아 압록강(鴨綠江) 밖으로 쫓아버린 무리라 하였으나, 그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고, 대부분은 여진(女眞) 또는 거란(契丹 : ) 계통의 북방 귀화인(歸化 人)으로서, 일반 백성(百姓)과 융합(融合)되지 못하고, 수초(水草)를 따다가 고리[柳 器]를 만들고, 사냥을 하는 등 放浪(방랑)생활을 하며 도살(屠殺 육상(肉 商 창우(倡 優:배우)를 업으로 삼아 특수부락을 형성(形成)하였다.

 

또 고려사(高麗 史)에서는,  이들은 국가의 부역(賦役)과 호적(戶籍)에서도 제외(除外)된 백성(百姓)으로서 이주(移住)가 무상한 방랑집단이며, 특히 양수척의 유기장가(柳 器 匠 家)에서는 기녀(妓女)가 나왔다 하여 기생(妓生)의 유래를 양수척(楊水尺)에 둔다. 이들의 일부는 왜구(倭寇)를 가장하고 민가 및 관청을 습격하여 노략질도 하고, 거란 군이 고려(高麗)에 쳐들어올 때 그 앞잡이가 되기도 하여 百姓(백성)의 원성이 높았다. 

왕조실록(王朝實錄) 세조 2년 병자(1456,경태 7)/ 328 (정유) : 집현전 직제학 양성지의 춘추 대사·오경·문묘 종사·과거·기인 등에 관한 상소 <관심부분만 발췌하였음>

1. 백정(白丁)을 구처(區處)하는 것입니다. 대개 백정을 혹은 화 척(禾尺)’이라 하고 혹은 재인(才人)’, 혹은 달달(韃靼)’이라 칭하여 그 종류가 하나가 아니니, 국가에서 그 제민(齊民)하는 데 고르지 못하여 민망합니다. 백정(白丁)이라 칭하여 옛 이름[舊號]을 변경하고 군오(軍伍)에 소속하게 하여 사로(仕路)를 열어 주었으나, 그러나 지금 오래 된 자는 5백여 년이며, 가까운 자는 수백 년이나 됩니다. 본시 우리 족속이 아니므로 유속(遺俗)을 변치 않고 자기들끼리 서로 둔취(屯聚)하여 자기들끼리 서로 혼가(婚嫁)하는데,혹은 살 우(殺 牛)하고 혹은 동량 질을 하며, 혹은 도둑질을 합니다. 또 전조(前朝) , 거란(契丹)이 내침(來侵)하니, 가장 앞서 향도(嚮導)하고, 또 가 왜(假 倭노릇을 해 가면서처음은 강원도에서 일어나더니경상도에까지 만연(蔓延)하여 장수를 보내어 토평(討平)하기에 이르렀습니다지금도 대소(大小)의 도적으로 체포된 자의 태반이 모두 이 무리입니다. 친척(親戚)과 인당(姻黨)이 팔도(八道)에 연면(連綿)하여, 적으면 기근(饑饉)되고, 크면 난리를 일으키니, 모두 염려가 됩니다. 빌건대 이제부터는 따로 1()도 짓지 못하게 하고, 모두 갑사(甲士시위(侍衛), 진군(鎭軍)의 봉족(奉足)을 삼아 일일이 끼어 살게 하고, 이어서 그 다른 군으로 왕래함을 금하며, 그 홀로 산골짜기에 거처하면서 혹 자기들끼리 서로 혼취(婚娶)하거나 혹은 도살(屠殺)을 행하며, 혹 구적(寇賊)을 행하고 혹은 악기(樂器)를 타며 구걸하는 자를 경외(京外)에서 엄히 금()하여, 그것을 범한 자는 아울러 호수(戶首)를 죄 주고 또 3(三代)를 범금(犯禁)하지 않는 자는 다시 백정이라 칭하지 말고, 한가지로 편호(編戶)하게 하면, 저들도 또한 스스로 이 농상(農桑)의 즐거움을 알게 되어 도적이 점점 그칠 것입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ymiky 17-07-16 22:24
 
왕건이 왕이 되기 이전,,
글에서 나오는 후백제 그 이전,

삼국시대때도 얼마든지 기생들은 존재했을 겁니다.
사실 그런 직업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으니까요..
     
고이왕 17-07-16 22:51
 
태조가 말하는 압록강이 지금의 압록강이 아니라 전라도에 있는 압록강일 확률이 높습니다 당시 태조때에는 압록강까지 국경이 다와 있지도 않았고요 후백제인들을 멀리 쫓아낼 수도 없고요 글대로 주로 북방에서 온 여진족계열이라고 생각됩니다
 
 
Total 16,0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동아시아 게시판 공지사항(2014. 5. 15) (9) 관리B팀 05-16 168738
16083 [한국사] 환단고기 역주본에 나오는 고구려 영토 이해 (14) 위구르 15:19 287
16082 [한국사] 노블리스 오블리제 ---경주 최부자댁 (4) 히스토리2 05-21 488
16081 [기타] 임팔, 일본군의 무덤이 되다… (4) 관심병자 05-21 1297
16080 [한국사] 보우마스터 - 살리타를 죽인 김윤후 (3) 히스토리2 05-21 834
16079 [한국사] 소드 마스터 '척준경' (3) 히스토리2 05-21 1105
16078 [기타] 당나라 곤룡포 탈취사건 (3) 응룡 05-21 633
16077 [일본] 임팔작전과 찬드라 보스 그리고 도조 히데키 (1) 히스토리2 05-20 534
16076 [일본] 임팔작전의 무다구치 중장의 명언 (4) 히스토리2 05-20 605
16075 [일본] 임팔작전과 '무다구치 렌야' 중장 (2) 히스토리2 05-20 539
16074 [베트남] 성직자 같은 혁명가 '호치민' (1) 히스토리2 05-19 535
16073 [중국] 한나라의 '진평'에 대한 의견 히스토리2 05-19 347
16072 [한국사] 전환시대의 지성인 리영희 그리고 사모함과 비판 히스토리2 05-19 142
16071 [한국사] 열정과 냉철의 시대를 살다간 서재필, 혹은 필립 제… 히스토리2 05-19 110
16070 [중국] 중국 최고의 악녀인가 재평가가 필요한가 ---여태후 히스토리2 05-19 405
16069 [중국] 송나라 시기 대리국에 대하여 (3) 히스토리2 05-19 403
16068 [중국] 중국의 당나라 시기 남조에 대하여 히스토리2 05-19 316
16067 [기타] 학익진 관련 잡설 (7) 관심병자 05-19 500
16066 [기타] 조선 전기 군대의 학익진 수용과 운용 (1) 관심병자 05-19 383
16065 [기타] [제시] 신립 충주/탄금대전투의 조선군 규모 이설(異… (5) 관심병자 05-19 405
16064 [한국사] 수당시기 고구려의 서계 (18) 남북통일 05-18 1654
16063 [기타] 창기병은 양성하기 힘들었다(펌) 고이왕 05-18 723
16062 [중국] 신비한 여걸 '내가 불모(佛母)다'를 외치다! (3) 히스토리2 05-18 799
16061 [한국사] 왕건 시기 고려가 요하에 도달했는가? (5) 감방친구 05-18 793
16060 [중국] 한족이라는 용광로 그리고 소수민족의 운명 (3) 히스토리2 05-18 595
16059 [한국사] 코페르니쿠스보다 100년 빨리 지동설을 주장한 이순… (4) 히스토리2 05-18 791
16058 [한국사] 이지함의 중상주의 히스토리2 05-18 228
16057 [한국사] 소동파의 혐한에 대한 생각 (3) 히스토리2 05-18 51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