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7-17 17:41
[한국사] 백두산 정계비를 세우는 오랄(烏喇) 총관(總管) 목극등(穆克登)의 오랄(烏喇) 지역..
 글쓴이 : 현조
조회 : 685  

 
烏喇特部三旗:三札薩克同駐哈達瑪爾,在歸化城西三百六十里。
오랄특부삼기:삼찰살극동주합달마이,재귀화성서삼백육십리。
漢,五原郡。元魏,懷朔鎮。唐,中西受降城地。遼置雲內州,屬西京道。
한,오원군。원위,회삭진。唐,중서수항성지。요직운내주,속서경도。
金因之。元為大同路。明為瓦喇所據。
금인지。원위대동로。명위와랄소거。
東界茂明安,南界鄂爾多斯左翼前旗,西界鄂爾多斯右翼後旗,北界喀爾喀右翼。
동계무명안,남계악이다사좌익전기,서계악이다사우익후기,북계객이객우익。
▲ 청사고(清史稿) 권 77 - 오랄(烏喇)
-
▶ 오랄(烏喇)의 특부(特部)는 삼기(三旗)입니다. 세 곳은 찰살극(札薩克 : 몽골족 공왕)의 동주(同駐) - 합달마이(哈達瑪爾)입니다. 그 곳은 귀화성(歸化城 : 歸化城土默特)의 서쪽 360리에 위치합니다.
▶ 한나라(漢) 당시 오원군(五原郡)이요, 원나라(元) 및 위나라(魏) 당시 회삭진(懷朔鎮)입니다. 당나라(唐) 당시 중수항성(中受降城)과 서수항성(西受降城)의 지역입니다. 요나라(遼) 당시 운내주(雲內州)를 두었고, 서경도(西京道)에 속하였습니다. 금나라(金)당시 그 곳을 말마암아 끼쳤습니다. 원나라(元) 당시 대동로(大同路)이었고, 명나라(明) 당시 와랄(瓦喇)이 소거하였습니다.
▶ 오랄(烏喇)의 동쪽 경계에 무명안(茂明安)이 있고, 남쪽 경계에 악이다사(鄂爾多斯 : 오르도스)의 좌익전기(左翼前旗)가 있고, 서쪽 경계에 악이다사(鄂爾多斯 : 오르도스)의 우익후기(右翼後旗)가 있고, 북쪽 경계에 객이객우익(喀爾喀右翼)이 있습니다.

-

▷ 따라서, 청나라(淸) 당시의 오랄(烏喇)은 명나라(明) 당시의 와랄(瓦喇)과 동일한데, 심각한 지형적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왜냐하면 근세 조선(朝鮮)의 김지남 (金指南)과 함께 백두산에 올라가 정계비를 세우고자 청나라(淸)에서 보내는 인물은 목극등(穆克登)인데 그 직함은 오랄(烏喇) 총관(總管)입니다.

그 오랄(烏喇)은 현재 한반도(韓半島) 북부에 위치하는 곳이 결코 아닙니다. 명백히 현재 내몽고 중부에 흐르는 황하(黃河) 지대에 있었기 때문에 근세 조선(朝鮮)의 서북쪽 경계가 되는 국경지가 바로 황하(黃河) 지대의 음산산맥(陰山山脈)을 기점으로 두었다는 말입니다.

-

※ 오랄(烏喇)의 동쪽에 흐르는 강은 곤도륜하(昆都倫河)이라고 불리우는데, 그 강은 서-랄목륜하(西-喇木倫河 : 시마무렌강)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즉 그 강은 흥안령(興安嶺) 주위에 흐르는 강들에 포함되어 있는 지명입니다.

▷ 기괴한 기록에 근세 조선(朝鮮)의 기록을 근거로 더하여 붙여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

吳喇忒。秦置九原郡。漢更五原。後魏置懷朔鎭。
오랄특。진치구원군。한경오원。후위치회삭진。
唐景龍二年。張仁愿於河外。築三受降城。此爲中受降城。
당경룡이년。장인원어하외。축삼수항성。차어중수항성。
遼置雲內州。屬西京道。金因之。
요치운내주。속서경도。금인지。
元屬大同路。皇明初廢。爲瓦喇所據。
원속대동로。황명초폐。위와랄소거。
崇禎中。其台吉俄木布土門達爾漢朝滿洲。
숭정중。기태길아목포토문달이한조만주。
▲ 성해응(成海應)의 연경재전집(硏經齋全集)

-

▷ 근세 조선(朝鮮) 후기에 기록된 내용은 청사고(清史稿)의 내용과 거의 같습니다.

※ 오랄(烏喇), 오랄(吳喇), 와랄(瓦喇)은 서로 같은 이름인 걸 자연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내몽고 중부의 황하(黃河) 지대에는 만주(滿洲)와 연관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마침 윗 기록이 첨부되는 다른 지명들 대부분은 항복하여 만주(滿洲)로 두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숭정(崇禎 : 명나라 마지막 왕 연호) 가운데 시대입니다. 그 곳은 태길(台吉 : 추장의 호)의 아목포(俄木布)와 토문강(土門江)의 달이한(達爾漢 : 다르한)의 땅입니다. 근세 조선(朝鮮) 당시의 만주(滿洲)입니다.

-

※ 참고 사항 : 와랄(瓦喇) 지역의 서쪽과 남쪽에 위치하는 악이다사(鄂爾多斯 : 오르도스)는 현재 섬서성(陝西省) 북변에 위치하는 하투(河套) 지방을 말합니다. 그 곳은 역시 현재 내몽고 중부의 황하(黃河) 지대이기도 합니다.

-

oral008.jpg

△ 구글 지도를 클릭하고 비교하여서 읽으시길 바랍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5,17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동아시아 게시판 공지사항(2014. 5. 15) (9) 관리B팀 05-16 163870
15174 [일본] 죠몽인, 야요인인, 왜인, 아이누족 그리고 도래인 (31) 윈도우폰 02:07 182
15173 [일본] 덴노는 도래인계통이지만, 에도 막부는 조몽인 계통.… (2) 연개소문킹 01:27 142
15172 [일본] 일본 종족은 '한반도인과 조몬인의 혼혈'이지… (8) 연개소문킹 01:16 180
15171 [일본] 일본종족의 대대수가 도래인이라면, 그들은 '왜… (7) history2 00:11 234
15170 [한국사] 송서, 장수왕의 왜구 격퇴 (19) 도배시러 02-22 385
15169 [한국사] 광개토태왕의 왜구 격퇴. (2) 남북통일 02-22 254
15168 [일본] 근대화는 역사 사건으로만 설명 가능한 게 아닙니다.… (10) 연개소문킹 02-22 149
15167 [일본] 밑에 페리제독 개항글 말인데 정말 수준이 미개하네… (5) 연개소문킹 02-22 139
15166 [한국사] 일본애들 만나보면서 자국역사에 굉장히 관심많다는… (6) 연개소문킹 02-22 310
15165 [한국사] 사쓰마의 류큐침략 잔혹사와 조선의 류큐왕자 살해… (6) history2 02-22 422
15164 [기타] 궁금한게 있는데요 (2) 인류제국 02-22 112
15163 [한국사] 류큐왕국과 대한제국의 멸망에 대한 소고 (13) history2 02-22 423
15162 [기타] 일본의 근대화에 대해 (7) 관심병자 02-22 311
15161 [다문화] 청와대 청원 - 최저임금 인상의 가장 큰 수혜자가 외… 보리스진 02-22 323
15160 [한국사] 조선이 근대화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는 그저 물타… (2) Marauder 02-22 191
15159 [한국사] 부여에 대한 단상, 혹은 상상적 가정 (2) 감방친구 02-22 160
15158 [한국사] 4) 환단고기에서 밝혀주는 역사 (3) 스리랑 02-22 227
15157 [일본] 백제를 기억한 천황들 (10) 가난한서민 02-22 1030
15156 [일본] 나라시대 일본인구의 급격한 증가 (3) 가난한서민 02-22 455
15155 [한국사] 교토대 교수 "일왕은 백제계" (2) 가난한서민 02-22 572
15154 [한국사] 오늘의 실수는 정말 치욕적이네요. (7) 연개소문킹 02-21 599
15153 [한국사] 하...... G 먹여야하는거 아닌가요? (9) 남북통일 02-21 272
15152 [기타] 가생이에 일뽕들이 특근나왔나 보네요 (59) 남북통일 02-21 301
15151 [한국사] 일본은 무려 에도시기에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학원… (56) 연개소문킹 02-21 677
15150 [한국사] 조선은 근대화가 불가능한 퇴폐후진국이었습니다. (15) 연개소문킹 02-21 415
15149 [한국사] ㄹㅇ 역알못들 또 아는 척하며 설치고 있네요 (12) 연개소문킹 02-21 225
15148 [다문화] 짬뽕 9000원, 최저임금 오르자 치솟는 한끼 값. -최저… (3) 보리스진 02-21 28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