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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8 16:40
[기타] 어느 발해 지도가 가장 현실적입니까???????
 글쓴이 : 샤를마뉴
조회 : 3,763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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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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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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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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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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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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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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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도 중 어느 지도가 가장 현실적으로 객관적인 사료에 근거합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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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17-07-18 16:54
   
명색이 토론 게시판인데 본인의 견해를 서술하고 타 이용자들의 의견을 묻는 게 옳지 않나 생각됩니다

흑수말갈을 최종적으로 통합한 선왕 이후의 영토는 최근 트로이츠코예 유적 발굴 성과를 고려해 볼 때에 기존의 지도는 수정돼야 한다고 봅니다

기존 북한의 발해 영토 지도에 트로이츠코예 지역, 그러니까 흑룡강 이북을 아우르면 발해 전성기의 영토에 걸맞다고 봅니다
     
샤를마뉴 17-07-18 17:08
   
발해 영토에 대해선 아는 지식이 없어서 질문한 겁니다.

토론하고 싶어도 아는 게 없어요;;;

꼭 토론해야 한다는 법도 없고 모르니까 일단 물어본 거죠!

발해 전성기 영토가 엄청나게 넓었군요. 허허

발해랑 신라 영토 합한 채로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참 좋았을 뻔 했네요.
감방친구 17-07-18 16:57
   
발해영토에 대한 논의는 이곳 게시판에서 다년간 축적돼 왔습니다

게시판 검색창에 발해영토를 키워드로 검색하여 관련 논의들을 살펴보세요

그리고 이 링크도 참고하시길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3305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B%B0%9C%ED%95%B4%EC%98%81%ED%86%A0&sop=or
행복찾기 17-07-18 17:03
   
러시아..
후아앙 17-07-18 17:17
   
위 아래를 합치면 맞다고 봅니다.  :)
설설설설설 17-07-18 17:19
   
교과서에서 주로 사용하던건 2번 3번 아니던가요?
북창 17-07-18 17:55
   
가장 어이 없는거...3번 4번 5번...ㅋㅋㅋㅋ
3번 5번은...요동 반도 끝부분을 왜 남겨뒀는지 당최 ㅋㅋㅋ
장문휴 장군이 요동반도에서 출병해서 산동반도 털었구만...ㅉㅉ
4번은 말도 안되는 ㅄ같은 지도라 걍 무시...
     
샤를마뉴 17-07-18 17:57
   
4번은 발해 초기 때의 지도가 아닌가요?

아직 요동에서 당나라가 물러나기 전.
          
북창 17-07-18 18:07
   
발해 초기때면...저렇게 영토가 넓지도 않고요...
평양 근처까지 영역을 넓혔는데...평양을 먹기 바로 직전을 의도적으로 그려논 거라도...북쪽이 넓어서 결론적으론 말이 안되는 지도 같네요.
               
karin123 17-07-19 02:45
   
4번은 발해 선왕 이전 영토 같은데요.
선왕 이전 요동반도 지역에는 소고구려가 있었습니다. 선왕때 완전 병합해서 발해영토로 흡수되었구요.
그런 마당에 소고구려가 있는 요동반도에서 장문휴의 수군이 출정할 수도 없죠. 장문휴 장군의 발해 수군은 압록강 박작구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꼬마러브 17-07-18 18:01
   
영토를 어느 관점으로 그리냐가 중점이지요.
당시 영토는..지금처럼 선으로 딱 나눠지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특히 북만주 일대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세력권으로 보자면 러시아 트로이츠코예 유적 일대까지 발해의 영역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겁니다. 6번 지도처럼요.

다만 세력권 전체를 영토로 그릴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것은 우리 역사 지도를 그릴 때의 관점이 중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을 그리는 관점과 일치해야 한다는 점이지요.

하지만 희안하게도 교과서나 주류사학의 지도를 보면... 우리와 중국의 영토 지도를 동일한 관점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작게, 중국은 크게 그리는 경향이 있단 말이죠..

명나라가 연해주를 전부 차지하질 않나..
비좀와라 17-07-18 18:24
   
연해주 지역은 당시나 지금도 마찮가지지만 큰 영향력이 없는 지역 입니다. 지금도 미개발 지역이지만 당시는 더 미개발 지역 이었거든요.

발해가 강했냐 약햇냐의 관점은 당시 개발지역을 얼마나 차지 하였느냐가 관점이죠.

당시 개발지역은 북 중국 지역 이었고 지금의 강남지역은 명나라 시기나 되어야 개발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발해와 신라는 당나라가 백제를 멸하고 세운 부여국을 분할 점령하는데 이 부여국의 위치과 최소 지금의 요동지역과 산동지역 이고 더 나아가면 하남성 지역이 되죠.

그리고 흑수 말갈의 위치 역시 애매 한 것이 말갈은 타타르 즉 달단으로 변하는데 이 달단이 하북성에 있었습니다. 결국 흑수말갈도 하북성이나 몽골지역에 있어야 정상이라는 것이죠.

이런 지역적인 고려를 하지 않고 만든것이 저 지도란 말이죠. 한 마디로 엉터리에요.
레스토랑스 17-07-18 19:54
   
5번
인류제국 17-07-18 22:36
   
6번이요
도배시러 17-07-19 00:02
   
3, 5번은 좌측 짜투리가 상식에 어긋남
콜라맛치킨 17-07-19 09:55
   
2번아닌가요?
현조 17-07-19 15:33
   
기록 관점으로 본다면 모든 지도들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지명으로서 보는 발해(渤海)의 위치는 워낙 광범위하고 넓어서 애먹긴 하지만, 지금까지 알아낸대로 보자면, 현재 신장(新疆省) 동부의 포창해(蒲昌海 : 나포박)가 발해(渤海)이라고 했으며, 현재 청해성(靑海省) 동남부의 성숙해(星宿海)가 발해(渤海)이라고 했던 기록들이 나와 있습니다.

만약 대진국(大震國)이 발해(渤海) 주위에 위치한다고 해서 취하는 이름이라면 말이지요.
현조 17-07-19 15:34
   
만약 그 기록이 맞는다면, 우리는 대진국(大震國)의 거대한 강역을 마주보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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